한국부동산원이 2024년 2월 1주(2월 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6% 하락, 전세가격은 0.01%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로 지난주(-0.06%) 대비 하락폭 유지됐다. 수도권(-0.06%→-0.06%), 서울(-0.05%→-0.05%) 및 지방(-0.06%→-0.06%) 모두 하락폭 유지됐다.(5대광역시(-0.07%→-0.09%), 세종(-0.54%→-0.32%), 8개도(-0.04%→-0.03%))

시도별로는 대구(-0.16%), 부산(-0.11%), 제주(-0.09%), 경기(-0.08%), 충남(-0.07%), 인천(-0.05%), 경남(-0.04%), 전북(-0.04%) 등은 하락, 강원(0.02%), 전남(0.01%)은 상승했다.

수도권(-0.06%)은 서울 0.05% 하락, 인천 0.05% 하락, 경기 0.08% 하락했다. 

서울(-0.05%) 매수자 관망세 지속되는 가운데 저가매물 위주의 매수문의 존재하나, 매물가격 일부 하향 조정되고 급매물 위주의 거래 발생하는 등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북 14개구(-0.06%) 도봉구(-0.11%)는 쌍문‧도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노원구(-0.08%)는 상계‧월계동 구축 위주로, 성북구(-0.08%)는 정릉‧돈암‧길음동 위주로, 서대문구(-0.06%)는 북가좌‧북아현동 대단지 위주로, 강북구(-0.06%)는 수유‧번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 11개구(-0.04%) 금천구(-0.07%)는 가산‧독산동 위주로, 강서구(-0.06%)는 염창‧마곡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동구(-0.05%)는 고덕‧성내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05%)는 개포‧압구정동 구축 위주로, 서초구(-0.05%)는 잠원‧반포동 중대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다. 

인천(-0.05%) 서구(0.01%)는 마전‧청라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미추홀구(-0.14%)는 도화‧학익동 구축 위주로, 중구(-0.08%)는 중산‧항동 위주로, 부평구(-0.06%)는 입주물량 영향 있는 청천‧부평동 위주로, 계양구(-0.05%)는 효성‧계산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8%) 고양 덕양구(0.07%)는 화정‧행신동 대단지 위주로, 김포시(0.03%)는 운양‧구래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광주시(-0.22%)는 태전동‧초월읍 위주로, 오산시(-0.20%)는 갈곶‧지곶동 주요단지 위주로, 안양 만안구(-0.17%)는 안양‧박달동 위주로, 파주시(-0.15%)는 금촌동‧문산읍 위주로, 시흥시(-0.15%)는 월곶‧정왕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0.06%)은 5대광역시 0.09% 하락, 세종 0.32% 하락, 8개도 0.03% 하락했다. 

대구(-0.16%) 중구(-0.37%)는 대봉·대신동 주요단지 위주로, 달성군(-0.34%)은 논공·다사읍 구축 위주로, 달서구(-0.15%)는 용산·이곡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부산(-0.11%) 동구(-0.23%)는 수정·초량동 신축 위주로, 영도구(-0.21%)는 영선·동삼동 주요단지 위주로, 부산진구(-0.20%)는 양정·부암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0.32%)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있는 반곡·아름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제주(-0.09%) 제주시(-0.10%)는 이도이·노형동 구축 위주로, 서귀포시(-0.07%)는 중문·동홍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다.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1%로 지난주(0.00%) 대비 상승 전환됐다. 수도권(0.05%→0.04%)은 상승폭 축소, 서울(0.06%→0.07%)은 상승폭 확대, 지방(-0.04%→-0.03%)은 하락폭 축소됐다.(5대광역시(-0.04%→-0.05%), 세종(-0.58%→-0.24%), 8개도(-0.03%→-0.01%))

시도별로는 인천(0.08%), 충북(0.05%), 전북(0.05%), 대전(0.04%), 울산(0.04%) 등은 상승, 강원(0.00%)은 보합, 대구(-0.12%), 부산(-0.07%), 제주(-0.04%), 경북(-0.04%), 광주(-0.04%)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4%)은 서울 0.07% 상승, 인천 0.08% 상승, 경기 0.02% 상승했다. 

서울(0.07%)은 매매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한 매수대기자의 전세수요 전환과 기존 세입자들의 갱신계약 선택 비중이 증가하면서 학군‧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신규 계약가능한 물건 감소하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강북 14개구(0.11%) 성동구(0.26%)는 성수‧옥수‧금호동 위주로, 광진구(0.16%)는 자양‧구의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16%)는 홍제‧북아현동 위주로, 은평구(0.15%)는 신사‧불광동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12%)는 답십리‧전농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0.04%) 금천구(0.11%)는 독산‧시흥동 위주로, 영등포구(0.10%)는 신길‧당산동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10%)는 흑석‧사당동 위주로, 구로구(0.07%)는 구로‧고척동 위주로, 서초구(0.07%)는 잠원‧반포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8%) 중구(-0.21%)는 송월동1가·신흥동2가·운남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구(0.17%)는 청라·신현·심곡동 위주로, 부평구(0.10%)는 갈산·청천·삼산동 위주로, 연수구(0.09%)는 송도·청학·동춘동 위주로, 남동구(0.06%)는 논현·간석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2%) 파주시(-0.27%)는 검산·동패동·문산읍 위주로, 오산시(-0.25%)는 갈곶·지곶동 위주로, 안성시(-0.16%)는 가사·아양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수원 팔달구(0.29%)는 화서·인계동 주요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0.25%)는 이의·매탄·영통동 위주로, 고양 일산서구(0.21%)는 주엽·대화·탄현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3%)은 5대광역시 0.05% 하락, 세종 0.24% 하락, 8개도 0.01% 하락했다. 

대구(-0.12%) 달성군(-0.33%)은 유가읍 및 구지면 중소형 규모 위주로, 중구(-0.31%)는 대봉·남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수성구(-0.15%)는 파·만촌·신매동 위주로 하락했다. 

부산(-0.07%) 영도구(-0.19%)는 봉래동5가·동삼동 구축 위주로, 부산진구(-0.18%)는 양정·부암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북구(-0.14%)는 만덕·화명동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0.24%)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있는 아름·다정동 위주로 하락했다. 

제주(-0.04%) 제주시(-0.05%)는 외도일·아라일동 위주로, 서귀포시(-0.01%)는 서호·중문동 위주로 하락했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사이트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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