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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2021년 1분기 기준 전분기 대비(2020년 12월 14일 대비 2021년 3월 15일 기준)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23% 상승, 전세가격은 0.57% 상승, 월세가격은 0.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한국부동산원은 최근 1∼2인 가구 증가, 주택의 대체재로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2018년 1월부터 서울시, 6대 광역시, 세종시 및 경기도 등 9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매월 오피스텔 매매, 전세, 월세 등 가격동향을 조사하여 공표하고 있다.전국 오피스텔
2021.04.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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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전세가격은 입주물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높은 변동성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2018년 4분기 아파트 입주물량은 직전분기 대비 3배이상(5,929가구→2만233가구) 늘었다. 당시 송파구 헬리오시티(9,510가구)가 한 번에 입주하며 서울 전세가격이 3분기 연속 떨어진 바 있다. 다만 그 이후에도 입주물량은 과거보다 많았지만 전세가격은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3기신도시 등 사전청약 이슈로 특정지역으로 전세수요가 늘었고 무엇보다 임대차2법 시행 영향으로 입주물량 영향력이 과거보다 낮아졌다.2020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4만9
2021.03.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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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사내벤처팀인 ICU(아이쿠)와 ⌜사내벤처 성장·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은 2019년 9월 정부 창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내벤처 ICU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 결과 ICU는 ‘부동산 거래위험 자동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2020년 10월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본 시스템은 쉽고 편리하게 부동산 거래위험을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거래사기·불합리한 거래·기획부동산 등을 사전 방지해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구축됐다.아울러, 자동분석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부동산
2021.02.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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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이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에 공급 중인 사랑으로 부영 1·2단지 임대아파트가 빠른 속도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3,230세대의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1월말 기준 임대 계약률이 80%를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라면 상반기 내 계약이 모두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목할 점은 타지역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현재 계약자의 약 55%가 울산에서 전입한 수다.한국감정원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 인접 지역인 경북으로 전출한 수는 2,176명으로 이중 경주시로만 무려 74%에 달하는 1,6
2021.02.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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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의 아파트 전세입자들이 집을 구할 때 2년 전보다 평균 5,000만원 정도 비용이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서울 아파트의 전용 60㎡초과 85㎡이하 구간의 평균 전세거래가격은 2018년(4억6,512만원) 보다 5,347만원 오른 5억1,859만원으로 집계됐다.평균 전세거래가격 상승폭은 특히 2020년 하반기 들어 커졌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의 평균 전세거래가격은 5억4,989만원으로 2년 전 동기 4억7,594만원 대비 7,394만원 올
2021.02.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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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결과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79% 상승했다. 수도권(0.66%→0.80%) 및 서울(0.26%→0.40%)은 상승폭이 확대, 지방(1.12%→0.78%)은 상승폭이 축소(5대광역시(1.79%→1.18%), 8개도(0.68%→0.52%), 세종(0.89%→0.88%))됐다.수도권은 신용대출 관리방안 시행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침체 우려 있는 가운데, 서울(0.40%)은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경기(1.11%)ㆍ인천(0.72
2021.02.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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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2020년 4분기 기준 전분기 대비(2020년 9월 14일 대비 12월 14일 기준)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05% 상승, 전세가격은 0.62% 상승, 월세가격은 0.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한국부동산원은 최근 1∼2인 가구 증가, 주택의 대체재로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2018년 1월부터 서울시, 6대 광역시, 세종시 및 경기도 등 9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매월 오피스텔 매매, 전세, 월세 등 가격동향을 조사하여 공표하고 있다.매매가격은 전국 0.05%
2021.01.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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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통계의 발전 개선과 관련한 법정 기구인 국가통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내년부터 학회, 전문가 및 민간기관 등이 공공통계 검증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과소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주간 아파트 표본 수도 현재 대비 3배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금번 방안은 통계청 정기 품질진단에 따른 권고사항의 신속한 이행 등을 통해 공공통계 신뢰성을 제고하는 한편, 주택시장 상황에 대한 관심 증대 등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통계청 품질진단 결과, 종합 평점은 98.6점으로 상대적
2020.12.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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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2021년 민영아파트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407개 사업장에서 총 39만854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2016년~2020년) 평균 민영아파트 분양실적 28만6,071가구 대비 약 10만 가구 많은 수준이다. 2020년 분양시장이 코로나19 악재와 부동산 규제에도 계획된 물량의 91%가 공급될 만큼의 양호한 실적을 보인 가운데 건설사들은 2021년에도 적지 않은 물량을 계획하고 있다.2020년 분양시장은 정부의 규제와 주택공급 확대 발표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열기를
2020.12.3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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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시장은 다양한 부동산 규제책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반기에는 풍선효과 이슈로 서울 외곽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하반기에는 패닉바잉 현상과 매매 전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수도권, 지방 할 것 없이 아파트값이 올랐다.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이 장기화되면서 11.19 전세 대책이 발표됐지만 전셋값은 꺾이지 않고 상승세가 이어졌다.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도 아파트값의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2019년 말 초강력 규제를 담은 ‘12.26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가
2020.12.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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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는 22일 “주택시장 안정의 기본 전제는 충분한 공급”이라며 “내년에는 11·19 공급대책 물량을 포함한 주택 총 46만호, 아파트 기준 총 31만9000호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된다면 평년 수준(전국 10년 평균 45.7만호)을 상회하는 입주 물량이 공급돼 시장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정부가 내년 공급을 계획중인 주택 46만호 중 수도권은 27만8000호, 서울은 8만 3000호
2020.12.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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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쏟아지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격변의 시기였다.내년에도 그간 발표된 대책들이 속속 시행되므로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제 변경이 많다. 이에 주택 소유자들은 관련 내용을 사전에 숙지할 필요가 있다. 2021년 새로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부동산114의 자료로 정리했다.[1월]▣ 양도세 과세 시 분양권도 주택으로 간주지금까지는 1세대 1주택자가 분양권을 보유한 상태에서 해당 주택을 양도하면 1주택으로 간주해 양도세 비과세 여부를 판단했다. 하지만 2021년 1월 1일부터 신규 취득한 분양권은 주
2020.12.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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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가 2020년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전국 1,4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매 응답의 69%, 전세 응답의 77%가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에서 매매 응답의 49%, 전세 응답의 63%가 주택가격 상승을 점친 것과 비교하면 상승 비중이 크게 늘었다. 또한 부동산114가 2008년부터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상승 응답 비중이 가장 높았다. 반면 하락 전망은 전체 응답자의 5~7% 비중(매매 응답 7.51%, 전세
2020.12.0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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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임대사업자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임차인이 피해를 본 경우 사업자의 등록이 말소되고 그동안 제공받은 세제감면액의 환수도 가능해진다.또 임대사업자는 소유권 등기에 해당 주택이 등록임대임을 부기등기하고 임차인에게 세금 체납 여부도 밝혀야 한다.국토교통부는 등록임대 임차인 보호와 임대사업자 관리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등록임대주택의 부기등기 의무가 도입된다.임차인이 임대주택 탐색 단계부터 해당 주택이 등록임대주택인지
2020.12.0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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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1~2022년 전국 11만4000가구, 수도권 7만가구의 전세형 주택을 추가공급 하기로 했다. 특히 2021년 상반기까지 총 물량 40% 이상인 전국 4만 9000가구·수도권 2만4000가구를 집중 공급한다.정부는 1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최근 4년간 안정적이었던 전세가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하기 시작, 올해 들어 기준금리 추가 인하 및 빠른 가구 수 분화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정부는 전세가격 상승이 서민·중산층의 주거불안과 직결된다는 엄
2020.11.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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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2020년 4차 전국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4차 모집물량은 총 4,241호로 청년 723호, 신혼부부 3,518호다. 지역으로는 수도권 2,329호, 지방 1,912호가 공급된다. 11월에 입주신청을 하면 청년과 신혼부부 모두 연내 입주가 시작된다.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입주자는 입주보증금을 위한 목돈 마련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게 입주할 수 있다는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9월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보증금을 감액하여 월 임대료를
2020.10.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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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건물 지분의 20~25%만을 취득해 입주하고 이후 20~30년 후 주택을 100% 소유하는 지분적립형 주택이 도입될 전망이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9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공급방침을 밝혔다.홍 부총리에 따르면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분양자는 최초 분양시 토지·건물 지분의 20~25%만을 취득해 입주하고 입주 후 공공지분에 대한 임대료는 시세 대비 낮은 수준으로 책정한다. 이후 매 4년마다 10~15%씩 균등하게 나누어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2
2020.10.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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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로 거주하는 경우 자가 거주 대비 결혼 가능성은 약 65.1% 감소하고 무자녀 가구에서 첫 번째 자녀를 출산할 가능성은 약 55.7%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은 ‘주거유형이 결혼과 출산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2019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출산 가능한 여성의 나이인 15세부터 49세까지를 기준으로 한 여성이 평생 동안 낳을 수 있는 자녀의 수를 의미)이 0.9를 기록하면서 연단위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국제비교가 가능한 2018년에는 1.0을 기록해 OECD 최저수준을 나타냈다고
2020.10.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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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상가임대차보호법의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상가건물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 및 공포를 거쳐 1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개정안에는 상가건물임대차위원회의 신설 운영 내용이 담겼다. 상가임대차법의 적용 범위를 정하는 기준인 보증금액의 범위 및 최우선변제 대상인 임차인과 보증금 중 일정액의 적용 범위와 기준을 상가건물임대차위원회에서 구성‧운영에 필요한 사항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구체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이미 「주택임대차보호법
2020.10.15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