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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12월 1주(12월 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3% 상승, 전세가격은 0.11%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상승해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6%→0.14%)은 상승폭 축소, 서울(0.10%→0.10%)은 상승폭 유지, 지방(0.13%→0.12%)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09%→0.08%), 8개도(0.18%→0.16%), 세종(-0.26%→-0.33%))됐다.시도별로는 충남(0.22%), 제주(0.21%),
2021.12.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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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대출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규제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비규제 풍선효과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분양 분석 전문업체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전국매매지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 가격이 2% 이상 급상승한 자치구는 창원 마산합포(2.56%), 마산회원(2.1%), 충북 제천(2.31%), 경기 이천(2.11%) 4개 지역 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에 6곳에 비해 급등 지역이 줄었다.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의 공통 키워드는 비규제지역이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아파트 가격이 50% 넘
2021.12.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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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2021년 4월초(4/9, 0.05%) 이후 가장 낮은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 집값 고점 인식과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중저가 아파트들이 위치한 금천, 관악, 강서에서 상승세가 둔화되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다만, 증여나 버티기에 돌입한 매도자들로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오름세가 유지됐다. 전세시장은 겨울 비수기와 계약갱신 등으로 거래가 줄면서 가격 상승세는 0.07% 수준에서 주춤해졌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
2021.12.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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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상류층만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펜트하우스’가 부동산시장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펜트하우스란 고층 아파트나 호텔 등 최상층에 위치한 고급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대체적으로 한 개 층 전체를 사용하므로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 외부에 노출되거나 간섭 받는 것을 꺼려하는 ‘연예인’이나 ‘재벌’이 펜트하우스를 주로 찾는 이유다. 이 외에도 펜트하우스의 장점은 많다. 최상층에 위치한 만큼 막힘없이 확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가장 높은 곳에 마련된 주거공간인 만큼 상류층들에겐 더욱 자부심으로 다가
2021.12.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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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가 2021년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전국 1,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명 중 1명은 주택 매매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2021년 상ㆍ하반기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상승 응답은 줄었고, 하락 응답은 상대적으로 늘어났다. 다만 여전히 상승과 보합에 대한 응답이 하락 응답보다 3배 가량 높은 비중을 차지해 아직은 상승 쪽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응답자 10명 중 5명(48%)이 상승을 선택했다. 직전 조사인 2021년 하반기(62%)와 비교하면
2021.12.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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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들이 오피스텔 공급을 점점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분양시장에서도 브랜드 오피스텔 선호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현대건설이나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국내 10대 건설사들은 대체적으로 수준 높은 ‘기술력’과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가 바탕이 되므로 고객들의 신뢰를 상당수 확보할 수 있다. 또, 주요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단지들은 입주 후 철저한 사후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하기에 충분하다. 대형건설사들의 탄탄한 자본력도 브랜드오피스텔 선호현상에 한몫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분양시장에
2021.12.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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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부동산(Property) 서비스에 기술(Tech)을 접목한 산업인 프롭테크 등 부동산신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학계․업계․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부동산신산업 간담회를 통해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이행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토연구원, 한국프롭테크포럼, 한국부동산원 등 관계기관 전문가, 업계 등 10명 참석이 참석했다. 「부동산신산업 육성방안」은 4차 산업혁명 등 기술발전에 따라 프롭테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 증가로 부동산 자문, 분양
2021.11.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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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 강화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에 종부세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소폭 줄었다. 서울은 종로와 노원, 강서 등이 지난주에 비해 오름폭이 축소됐고 경기는 안산, 부천, 오산 등이 전주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반면 재건축 최대 사업장으로 꼽히는 압구정 3구역과 4구역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참여 검토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남 재건축(0.15% 0.24%)은 금주 오름폭을 키웠다. 아파트 전세시장도 수요가 줄면서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지만 학군이 양호한 지역과 도심
2021.11.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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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11월 4주(11월 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7% 상승, 전세가격은 0.14%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상승해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1%→0.18%) 및 서울(0.13%→0.11%), 지방(0.18%→0.16%)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15%→0.12%), 8개도(0.21%→0.21%), 세종(-0.12%→-0.21%))됐다.시도별로는 경남(0.31%), 인천(0.25%), 광주(0.23%), 충북
2021.11.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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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맹모들의 뜨거운 교육열로 인해 ‘사교육비’와 ‘주거비용’ 모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분양시장에선 ‘교육특화단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실제, 대한민국 맹모들의 교육열은 코로나19 펜데믹도 막아내지 못할 정도로 뜨거웠다. 방역을 위해 학원집합금지조치가 내려진 상황에도 ‘사교육비’와 ‘주거비용 지출’은 오히려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성균관대 교육학과의 한 교수가 '2001~2020년 한국노동패널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62만5,566원으로 2019년 당시(60만8,158원)
2021.11.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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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19일,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한 『2021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공공기관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감사협회 ‘내부감사 부문 기관대상’은 차별화된 감사기법을 통해 효과적인 내부감사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윤리경영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자체 감사시스템을 고도화해 페이퍼리스(paperless) 감사를 실현하고, AI 감사기법 개발을 통한 자료 검토시간 단축 등 내부감사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기관대상을 수상했다.민지홍 한국부동산원 감사는 “이번 수상은 전통적인 감사기법
2021.11.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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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로 수요층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고 있다. 이로 인해 주간 단위 매매가격 변동폭도 최근 7주 연속 0.08%~0.10% 사이를 벗어나지 못했다. 단기간 가격이 급등한 상황인 만큼 가격 부담감과 대출 규제로 인한 수요 이탈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시와 정부가 주도하는 정비사업 활성화 기대감이 유효하고,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종합부동산세 고지를 앞두고 정치 논쟁(증세or감세)도 격화되고 있어 방향성 예단은 쉽지 않다. 전세시장도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상승폭이 줄었고
2021.11.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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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11월 3주(11월 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0% 상승, 전세가격은 0.15%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20% 올라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3%→0.21%) 및 서울(0.14%→0.13%), 지방(0.21%→0.18%)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18%→0.15%), 8개도(0.25%→0.21%), 세종(-0.10%→-0.12%))됐다.시도별로는 인천(0.29%), 충남(0.28%), 제주(0.28%), 충북(
2021.11.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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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지방 중소도시에서 5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지방 중소도시는 분양 물량이 크게 늘고, 청약 경쟁률도 높아지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전국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청약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은 지방 중소도시로 수요가 몰리고, 아파트값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지방 중소도시에서 총 5만508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작년 4분기(10~12월) 같은 지역에 분양된 2만7006가구보다 두 배가 넘는 물량이다. 그간 비인기지역으로 분양이 다소
2021.11.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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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대표하는 대장아파트가 있다. 도곡동에 타워팰리스, 서초구에 아크로리버파크, 성동구 갤러리아포레, 삼성동 DH아너힐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높고 화려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지역의 아파트가격을 선도한다. 이름만 들어도 알아서 거주한다는 자체가 자부심이 되는 아파트들이다. 건설사들은 화려한 외관, 최고급 마감재, 호텔급 커뮤니티, 공원급 조경시설로 하이엔드만이 갖는 고급화와 차별화 단지를 선보이고 있다. 건설사들은 일반 주거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공들이고 있다.DL이앤씨는 1999년
2021.11.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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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가격과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데다가 매물(전세)품귀현상마저 계속되면서 주택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주변지역으로 이주하는 ‘탈 서울 현상’이 수년째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가통계포털(KOSIS)의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무려 341만4,397명에 달하는 서울시민들이 타지역으로 이주해갔다. 매년 평균 56만9,066명이 서울을 등진 셈이다. 지난 해에는 57만4,864명이 서울을 떠났으며 올해에도 9월까지 43만4,209명이 탈 서울 헹렬에 가세했다. 특
2021.11.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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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해외건설협회와 부동산 분야 해외사업 개발 및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건설 지원을 위한 현지 부동산 정책 및 정보 공유, ▲부동산 분야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 및 공동 수행, ▲부동산 및 건설 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민간기업 지원 등을 통해 해외사업 개발 및 민간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한국의 우수한
2021.11.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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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이 지난주 보다 소폭 확대됐다. 사업 추진 기대감이 커진 강남과 노원 등의 재건축 단지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가격 고점 인식이 팽배한데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부담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돼 추가 상승 동력은 크지 않다. 서울 아파트값은 일정 수준에서 박스권 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세시장은 이달 들어 보합으로 전환된 지역이 늘어나는 가운데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은 대단지를 중심으로 간간이 수요가 유입되면서 금주 상승폭이 확대됐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9
2021.11.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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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2021년 11월 2주(11월 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2% 상승, 전세가격은 0.16%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22% 상승해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6%→0.23%) 및 서울(0.15%→0.14%)은 상승폭 축소, 지방(0.20%→0.21%)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17%→0.18%), 8개도(0.24%→0.25%), 세종(-0.01%→-0.10%))됐다.시도별로는 충북(0.37%), 인천(0.33%), 경남(0.3
2021.11.11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