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2022년 4월 1주(4월 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2% 하락했다고 밝혔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로 지난주(0.00%) 보합에서 하락 전환됐다. 수도권(-0.02%→-0.02%)은 하락폭 유지, 서울(-0.01%→0.00%)은 보합 전환, 지방(0.01%→0.01%)은 상승폭 유지(5대광역시(-0.03%→-0.03%), 8개도(0.04%→0.04%), 세종(-0.14%→-0.08%))했다.

시도별로는 강원(0.09%), 경남(0.08%), 전북(0.06%), 광주(0.05%) 등은 상승, 서울(0.00%), 인천(0.00%)은 보합, 대구(-0.14%), 세종(-0.08%), 전남(-0.04%), 충남(-0.04%), 대전(-0.03%)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은 -0.02%로 서울은 0.00% 보합, 인천 0.00% 보합, 경기 0.03% 하락했다. 

서울(0.00%)은 대체로 매물 감소하고 매수세 소폭 증가하는 가운데, 강북권은 하락폭 축소되고, 강남권은 재건축과 중대형 위주로 상승하며 서울 전체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강북 14개구(-0.01%)는 지역개발 기대감 있는 용산구(0.02%)는 상승폭 확대됐고, 노원(-0.01%)ㆍ성북구(-0.01%) 등 하락세 짙던 지역도 하락폭 축소되며 강북지역 전체 하락폭이 축소됐다.  

강남 11개구(0.00%)는 강남구(0.02%)는 개포ㆍ역삼동 등 중대형 위주로, 서초구(0.02%)는 한강변 신축 등 반포동 위주로 신고가 거래되며 상승폭 확대됐고, 송파구(0.01%)는 급매물 소진되고 호가 상승하며 상승전환. 강동(0.00%)ㆍ동작(0.00%)ㆍ양천구(0.00%)는 규제완화 기대감 있는 재건축 위주로 매수문의 증가하며 보합됐다. 

인천(0.00%) 연수구(-0.02%)는 옥련․청학동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남동구(-0.02%)는 구월동 등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구(0.07%)는 신현․원당동 (준)신축 위주로, 미추홀구(0.01%)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용현․학익동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경기(-0.03%) 이천시(0.32%)는 저가 인식 있는 외곽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용인 수지구(-0.15%)ㆍ오산시(-0.14%)는 매물 적체 영향 지속되며, 과천시(-0.13%)는 거래심리 위축 등 영향 있는 별양동 위주로, 화성시(-0.12%)는 석우ㆍ산척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경기 전체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방은 0.01%로  5대광역시 0.03% 하락, 8개도 0.04% 상승, 세종 0.08% 하락했다. 

광주(0.05%) 서구(0.09%)는 개발사업 기대감 있는 마륵ㆍ금호동 위주로, 남구(0.07%)는 방림ㆍ봉선동 위주로, 북구(0.07%)는 거주여건 양호한 용봉ㆍ동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대구(-0.14%) 신규 입주물량 누적 등 영향으로 하락세 지속되는 가운데, 달서구(-0.24%)는 본ㆍ월성동 위주로, 달성군(-0.14%)은 유가ㆍ논공읍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0.08%)은 매물적체 등 영향으로 거래심리 위축 계속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충남(-0.04%) 계룡시(-0.16%)는 입주물량 등의 영향 있는 두마면 위주로 하락하며 충남 전체 하락으로 전환됐다.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로 지난주(-0.01%)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0.04%→-0.03%)은 하락폭 축소, 서울(-0.02%→-0.02%)은 하락폭 유지, 지방(0.01%→0.00%)은 보합 전환(5대광역시(-0.03%→-0.03%), 8개도(0.05%→0.04%), 세종(-0.32%→-0.20%))됐다.

시도별로는 경남(0.07%), 충북(0.06%), 전북(0.06%), 울산(0.05%), 경북(0.04%) 등은 상승, 세종(-0.20%), 대구(-0.15%), 대전(-0.08%), 인천(-0.08%), 전남(-0.04%), 충남(-0.03%)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은 –0.03%로 서울이 0.02% 하락, 인천 0.08% 하락, 경기 0.03% 하락했다. 

서울(-0.02%)은 선호도 높은 (준)신축이나 일부 역세권 지역은 전세문의 증가하며 소폭 상승했으나, 서울 전체적으로는 매물 적체 지속되며 10주 연속 하락했다.
강북 14개구(-0.01%) 성동구(0.01%)는 금호동 등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은평구(-0.05%)는 매물 적체 등 영향 있는 신사ㆍ수색동 위주로, 서대문(-0.03%)ㆍ종로구(-0.03%) 등에서 하락폭 확대되며 강북 전체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남 11개구(-0.02%) 서초(-0.02%)ㆍ강남구(-0.01%)는 일부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세 지속되나, 송파(0.00%)ㆍ강동구(0.00%)는 일부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주요 단지 위주로 문의 증가하며 보합전환. 강서구(-0.07%)는 내발산ㆍ등촌동 위주로, 양천구(-0.05%)는 대단지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인천(-0.08%) 연수구(-0.28%)는 송도신도시 내 매물적체가 지속되며, 서구(-0.15%)는 청라ㆍ당하동 위주로 하락거래 발생하며 하락세 지속되나, 미추홀구(0.02%)는 주안ㆍ숭의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동구(0.02%)는 송현동 등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하락폭이 축소됐다. 

경기(-0.03%)는 이천(0.32%)ㆍ평택시(0.18%)는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이나 직주근접 수요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으나, 안양 동안구(-0.45%)는 매물 적체 지속되는 비산ㆍ평촌동 위주로, 용인 수지(-0.14%)ㆍ수원 장안구(-0.13%)는 상승 피로감으로 거래심리 위축되는 등 경기 전체 하락세가 지속됐다. 

지방은 0.00%로  5대광역시가 0.03% 하락, 8개도 0.04% 상승, 세종 0.20% 하락했다. 

울산(+0.05%) 남구(0.06%)는 삼산ㆍ무거동 중저가 구축 위주로, 북구(0.05%)는 직주근접성 양호한 염포ㆍ송정동 위주로, 중구(0.04%)는 반구ㆍ태화동 위주로 상승했다.

대구(-0.15%) 중구(-0.27%)는 대신ㆍ남산동 (준)신축 위주로, 달서구(-0.25%)는 두류ㆍ감삼동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동구(-0.19%)는 입주물량 영향 있는 신천ㆍ율하동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0.20%)은 거래심리 위축 및 신규 입주물량 영향 계속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경남(+0.07%) 창원 마산합포구(0.21%)는 산호ㆍ현동 위주로 수요 증가하며, 창원 진해구(0.20%)는 풍호ㆍ용원동 위주로 상승했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사이트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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