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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이일규,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원은 17일 기자회견을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문화복합단지 17만평 개발 좌초 위기와 관련한 성명서’를 통해 “무능한 행정으로 3년여간 허송세월만 보내고 행정력을 낭비한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는 즉각 시민 앞에 사죄해야한다”고 촉구했다.최근 김윤호 의원실과 ‘광명매일신문’, ‘시사팩트’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년 여 간 광명문화복합단지 17만평 개발 사업이 표류되면서 김윤호 의원 등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차기 광명시장선거에 출마하기로 한 김윤호 의원은 이날 이일규, 조
2022.03.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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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 자정(00시)부터 화성~광주 고속도로(사업명 :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를 개통한다고 밝혔다.화성~광주 고속도로는 총 투자비 1조 4,957억원(민간 7,242, 보상비 6,880, 건설보조금 835)으로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서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31.2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민자)로 ’17년 3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화성~광주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기본계획(’21~’30)」의 주요 순환축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남동부 단절구간을 연
2022.03.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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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의 후속조치로,「도시개발법 시행령」및「도시개발업무지침」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22.3.11.∼’22.4.20.) 및 행정예고(‘22.3.11.∼’22.3.31.)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에서 과도한 민간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정감사 등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작년 11월 4일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이를 반영한 「도시개발법」 개정안 등이 국회 논의를 거쳐 지난 12월 9일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
2022.03.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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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텔 월세 시장에서 보증금이 월세 12개월치 이하 수준인 ‘순수월세’ 거래가 늘고 있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서울의 오피스텔 월세 거래 총 2만5,607건 가운데 '순수월세'의 비중은 20.9%(5,355건)로, 집계가 시작된 2011년 이후 가장 높았다. 2011년 서울 오피스텔의 ‘순수월세’ 거래비중은 10%(총 4,755건 중 477건) 수준에 그쳤으나, 이후 거래건수와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는 경향을 나타냈다. 반면 2021년 서울 오피스텔의 ‘준월세’(보증금이 월세의
2022.03.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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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존 건물 대비 냉·난방 에너지의 20% 이상 감축을 목표로 진행한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하였으며, 준공식을 4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신축 건물 제로에너지화를 위하여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21.6.)에 따라 민간건물에 앞서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대상을 확대하고 등급 상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축 공공건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의무화 정책의 단계적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건설연 강재식 박사 연구팀은 국가R&D
2022.03.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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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은 대규모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위성·항공·드론 등으로 신속하게 재난 현장을 촬영하고 지도, 국토 통계정보 등 고정밀의 공간정보와 함께 제공하는 ‘긴급 공간정보 서비스’를 오는 내달 4일부터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 전국의 재난 대응 기관은 ①재난 현장을 촬영한 영상, ②지형, 지물(건물, 도로 등)의 정보를 담은 수치지도, ③과거 시계열 항공사진, ④국토 통계정보(인구, 주택 등)가 융·복합된 긴급 공간정보를 즉시 제공 받을 수 있고, 국토정보플랫폼사이트를 통해 가공·활용할 수 있다.긴급 공
2022.02.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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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제2대 원장이 2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일환 신임 원장은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만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원장은 “중대재해법이 시행됨에 따라 발주자에게는 적정 공사비와 공사기간, 시공자에게는 현장 안전관리의 책임을 부여하겠다는 사회적 흐름을 막을 수 없게 되었다”며 “건설현장의 안전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관리원이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원장은 “강화된 건설안전 정책 추진에 따라 정부와 긴밀한 협력
2022.02.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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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5년 개발한 ‘서울형 포장설계법’을 서울시내 재포장 도로 76개소에 적용한 결과, 포장도로의 기능이 향상돼 평균수명이 2년 이상(평균 7년→9년) 늘어났다고 밝혔다. 원래대로라면 7년이 지난 올해 재포장 공사를 해야 하지만, ‘서울형 포장설계법’을 적용한 도로는 ‘24년까지 2년 더 수명이 연장됐다.서울시는 ‘15년 재포장 도로 76개소(일반차로 27개소, 버스전용차로 49개소)에 ‘서울형 포장설계법’을 시범 적용한 뒤 도로포장 수명을 측정하는 추적 조사를 매년 실시해 효과를 도출했다.이 기술을 서울시내 재포장 도로에
2022.02.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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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와 도시재생사업 등 국책사업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두 분야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도시재생 및 취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등 국책사업은 인근 신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경관이 쇠퇴한 노후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부분의 사업이 지적경계와 실제현황이 불일치함에도 지적 경계정비 없이 현장 개선사업 위주로만 우선 추진되기 때문에 사업완료 이후 건축물의 경계 저촉 등 이웃 간의 경계분쟁 요인이 깊이 내재돼 있었다.이에 따라, 지적재조사기획단(이하 기획단)은 지적공부와 실
2022.02.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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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계가 「전문건설 생존권 보장 촉구 궐기대회」로 대통령후보와 국회, 정부에 생산체계 원상복구를 촉구하는 단체행동에 들어갔다.전문건설사업자 단체인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가 공동으로 생존권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늘 17일 13시부터 여의도 국회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전국의 7만 중소 전문건설사업자와 200만 종사자들로 구성된 사업자단체가 집회를 개최하는 것은 드문 경우로, 정부 건설정책 실패에 따른 사태의 심각성을 엿볼 수 있다.전문건설업계는“정부가 혁신이라고 추진한 건설업종 간 업역규제 폐
2022.02.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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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파견△공공주택본부 공공택지조사과장 박정혁 ◇과장급 전보△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이재연◇과장급 전출입△외교부(주필리핀대사관) 최용현 △부동산산업과장 유삼술
2022.02.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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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계가 정부와 생존권을 건 단체행동에 나선다.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등 전문건설 3개 사업자단체가 공동으로 생존권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는 17일과 24일, 각각 여의도 국회와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의 7만 중소 건설사업자와 200만 종사자들로 구성된 전문건설 사업자단체가 집회를 개최하는 것은 드문 경우로, 정부 건설정책 실패에 따른 사태의 심각성을 엿볼 수 있다.노석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을 비롯해 7인의 공동위원장이 대표하는 생존권 대
2022.02.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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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전출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황윤언
2022.02.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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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박상혁・문정복 국회의원은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중소건설업 발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전문건설업계를 비롯한 건설 분야 전문가들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한 많은 관계자 및 일반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이번 정책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 건설안전 이슈, 건설생산구조 개편 등 건설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를 진단하고,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시행 중인 ‘건설산업 생산구조 혁신방안’의 문제점을 중소건설업 관점에서 점검해 환경변화 대응에 필요한
2022.02.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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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LH‧국토안전관리원은 2021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효과분석 및 저변확산 거점마련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발맞춰 국토부에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식확산 및 저변확대를 위한 권역별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을 총괄 지위 및 기획하는 대표기관과 전문적 역량을 통해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참여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협
2022.02.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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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를 도급 또는 하도급 받은 건설사는 공사대금을 하도급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자재·장비대금 등으로 구분해 대금지급시스템을 통해 청구하고 지급받아야 한다.국토교통부는 공공공사의 대금지급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개정(‘21.7)된 건설산업기본법과 같은 법 시행규칙이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개정법령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을 통한 공사대금의 청구 및 지급절차를 더욱 상세히 규정해 하도급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공사대금의 유용 또는 체불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2022.01.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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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 및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탄소중립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옥상 공간에서 옥상녹화와 태양광 발전설비를 병행 설치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옥상 공간은 옥상녹화만 있거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 옥상녹화와 태양광 발전시설을 병행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고, 태양광 발전시설만 설치하거나 기존의 옥상녹화를 걷어내고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그러나 최근 조경기준 개정(‘22.1.7)으로 녹화와 태양광 발전설비를 병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한정된 옥상공간의
2022.01.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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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건축물 3차원 공간정보를 도시 및 지리정보와 연결하는 기술 국제규격인 ‘BIM – GIS 매핑(이하 ISO 19166)’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ISO 19166은 2014년에 독일에서 개최된 국제표준화 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공간정보부문(TC211 분과) 국제표준회의에서 처음으로 논의가 시작됐다.ISO 19166은 3차원 공간정보,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등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 기술로서 국
2022.01.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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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건축물의 노후화를 진단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취약계층은 전국적으로 약 130만 가구로 추정되며 대부분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다. 기후위기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소득 불평등 및 양극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에너지 취약계층은 자연재해에 더 노출되고 피해도 증가하며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정부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건물부문에서 기존 노후건축물에 대해서는 취약계층의 주택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주거개선을
2022.01.24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