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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시설물이 안전하게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의 정책목표 및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5차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31일 고시한다고 밝혔다.‘제5차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2023~2027)’은 시설물 노후화,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정책 여건 변화에 맞춰 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수립을 위해 9개월 여간의 연구를 수행하고, 산·학·연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를 포함한 전문가 설문조사, 4차례의 전문가 자문회의, 공청회(‘22.11.30) 및 관계기관 의견수렴
2023.01.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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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2년 하반기 종합․전문건설업 간 상대시장 진출 건설공사에 대한 불법 하도급 실태점검을 실시해 173건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기관과 발주기관에 1월 30일 통보했다고 밝혔다.지난 점검은 상대시장(종합↔전문)에서 도급받은 건설공사와 10억원 미만 건설공사 중 불법 하도급이 의심되는 공사를 추출해 5개 지방국토관리청 및 지자체와 함께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상대시장에 진출한 건설사업자는 발주자의 서면 승낙을 받고 도급금액의 20% 내에서만 하도급을 할 수 있는데, 110개 종합건설사업자와 10개 전문건설사
2023.01.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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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골재채취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콘크리트 품질강화를 위해 콘크리트 배합 시 들어가는 골재의 품질 기준을 강화하고 자연녹지지역 내 골재 선별‧파쇄 시설의 입지 기준을 설정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골재원별‧용도별 골재의 품질 기준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골재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콘크리트 품질강화를 위해 전체 골재 사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 골재와 선별‧파쇄 골재에도 하천‧바다‧육상 골재
2023.01.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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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는 2023년 1월 20일부터 ‘건설노조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고센터는 각 협회 본회 및 지역 시도회에서 각각 운영한다. 익명을 전제로 한 온라인 신고와 협회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고를 병행한다.온라인 신고는 각 협회 홈페이지에 개설된 배너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각 협회 본회 및 지역 시도회별 신고센터에 전담요원이 배치돼, 신고접수 상담 및 권역별 정부유관 기관과 함께 현장조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고자가 요청시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가 상담 서
2023.01.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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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1월 12일 국토교통부를 통해 발표된 국내 초대형 인프라 사업 2건 입찰에서 실시설계적격자 및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사실상 수주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4공구(재정구간)에 대해 진행된 기본설계기술제안 설계적격심의에서 평가 1위로 선정됐다. 동부간선도로지하화 4공구는 서울특별시 영동대로 학여울역 교차로에서 영동대교 남단에 이르는 구으로 터널, 지하차도, 출입시설 및 지상구간 확장을 진행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 3,639억 원 규모로 예정이며 2028년 하반기
2023.01.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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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자율화 기술 중 하나인 머신가이던스/머신컨트롤(이하 MG/MC)의 표준적인 시공기준을 마련해 건설공사 무인화·자동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MG/MC 기술은 현재 국내 기술개발이 상당 진행되어 일부 현장에서 굴삭작업 시 활용하고 있는 스마트건설기술이다. 관련 연구 결과 MG 적용 시 공사투입인력 감소, 기존 대비 약 25%의 공사시간 절약 효과가 있으나 관련 시공기준이 없어 공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MG/MC 적용 공사의 신뢰성을 확보해 현장 도입이 활성화될 수
2023.01.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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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3년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의 공모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는 「기반시설관리법」에 따른 기반시설 중 성능개선이 시급한 시설을 사업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사업비용의 50%까지, 최대 5억원을 지원(총 25억원)할 계획이다.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된 것이다. 그간 18개 지자체가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안전등급 상향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신청서는 2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예비검토, 선정위원회평가를 거쳐 3
2023.01.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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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근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의체의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 참석한 건설업계 참석자는 먼저, 타워크레인 작업의 중단 여부가 현장의 작업 전체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면서,타워크레인 조종사는 시공사와의 관계에서 절대 우위에 서는 구조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했다.이러한 구조 하에 타워크레인 조종사는 하도급사에 소위 ‘월례비’ 명목으로 월 600∼1,000만원의 금품을 요구하는 것이 관행이며,이러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자재를 천천히 인양하거나 안전 요건 미비
2023.01.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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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가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변화와 혁신의 새출발을 다짐하는 ‘2023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동력을 더해, 혁신의 2023을 채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채익(국) ▲김희국(국) ▲송석준(국) ▲김병욱(민) ▲허종식(민) 의원 등 관련 상임위의 여야 다수 인사들과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2차관,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협회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윤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5만 회원사의 절실함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건설업
2023.01.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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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계묘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이상일 기술안전정책관, 권도엽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비롯해 협회 대의원, 기술인회 및 위원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회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협회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시상 △비전선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건설산업의 성장동력인 젊고 유능한 학생과 청년, 여성을
2023.01.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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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GTX-A 개통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12일부터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관련 국장급이 참석하는「국토부·지자체 GTX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23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1.3)의 후속 조치로, 그간 분야별로 지자체의 각 부서와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던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수시로 회의를
2023.01.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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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겨울철 공사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재난취약 시기인 겨울철에,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사장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번 겨울 매서운 한파 속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시행했다.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반이 계속 얼어있는 시기에 터파기, 가시설 등 취약구간에 대해 작업 전․후 확인․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광역철도 사업은 예정된 기간(‘25년 개통)을 지키는 것
2023.01.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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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공고했다. 올해부터는 표준시장단가가 건설현장 물가를 상시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개편하는 등 건설업계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표준시장단가 총 1,666개 중 294개 단가(토목 139, 건축 71, 기계설비 84)는 현장조사를 통해 제·개정했다. 그 외 1,372개 단가는 생산자물가지수, 시중노임단가를 적용해 최근 8개월 동안의 물가변동분을 반영한다. 직전
2023.01.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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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8일 서울에서 민관 합동「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을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은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관계부처, 유관기관, 산업계가 모두 참여해 해외수주 확대 과제를 발굴하고 패키지 수주방안 등 진출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다.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8.31)에서 발표한“해외 인프라 수주 활성화 전략”에 따라 설치됐다.향후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은 우리나라가 2027년까지 해외건설 수주 연 500억불을 달성하고, 세계 건설시장 점유율 4위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부, 공
2022.12.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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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증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심사에서 3회 연속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은 부동산 임대, 개발, 관리, 중개, 평가, 자문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여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사업자에게 한국부동산원의 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롯데건설은 운영 중인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플랫폼 ‘Elyes(엘리스)’의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년마다 갱신 심사를 받아 5년간 인증을
2022.12.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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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2.3분기(7~9월)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 계약금액을 집계·분석해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74조 3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주체별 분류에 따르면 공공은 10조 5천억 원(전년 동기 대비 2.2%↑), 민간은 63조 8천억 원(16.2%↑)을 기록했다. 또한 공종별로는 토목은 14조 9천억 원(27.9%↑), 건축은 59조 5천억 원(10.9%↑)을 기록했다.주체별로는 ’22.3분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0조 5천억 원으로
2022.12.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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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설근로자의 기능등급별 맞춤형 역량형성 지원을 위해 초‧중급 기능등급 보유자를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는 건설근로자들의 체계적인 경력 관리를 위해 근무 년수‧자격‧교육‧포상이력 등을 기준으로 초‧중‧고‧특급의 4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교육은 각 등급에 맞는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2021년 5월 시행 후 12월 15일까지 총 7,567명의 건설근로자가 기능등급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이번(2022년
2022.12.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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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대상 PM 시범사업 추진 간담회’를 열고 국토교통부 4개 산하기관이 추진하는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전(全) 과정 건설사업 관리(PM) 시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건설사업관리(PM : Project Management)는 건설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발주자를 지원해 기획단계부터 시공 후까지 사업 전반을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나, 국내에서는 건설사업관리가 시공단계에 편중 운영되고 있어, 감리 위주의 보조적 PM 역할만을 수행해왔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PM이 시공 전 단계부터 도입·운영될 계획으로
2022.12.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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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한강을 횡단하는 도로터널 공사에 최첨단 TBM 장비를 도입해 본격 시공에 들어간다. 현대건설은 12월 13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현장에서 국내 최대 단면 쉴드 TBM 굴진 기념식을 개최했다.TBM(Tunnel Boring Machine)은 다수의 디스크 커터(cutter)가 장착된 커터 헤드를 회전시켜 암반을 뚫는 원통형 회전식 터널 굴진기로, 발파 공법에 비해 소음, 진동, 분진 등의 발생이 적고 시공성 및 안전성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한강터널
2022.12.14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