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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감정평가법 시행령」 및 「감정평가법 시행규칙」 등 2건의 개정안이 2022년 1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감정평가산업 개선방안(2020.9)’의 주요 내용을 반영한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이하 「감정평가법」)이 작년 7월 20일 개정됨에 따라, 개정법률의 시행(2022.1.21)을 위한 후속 입법 조치다.이번 개정안에는 감정평가 기준제정기관의 업무, 지정 요건 및 절차의 내용이 담겼다.‘감정평가 실무기준’은 2013년 제정돼 감정평가사의 실질적인 업무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시
2022.01.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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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규 계약으로 주택을 임차할 경우, 갱신 계약에 비해 월세비중이 높거나 주거면적이 좁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아진 전월세 비용 부담으로 서울 주택 임차가구의 주거여건이 열악해진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임대차신고제가 시행된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의 서울 주택(아파트,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등) 임대차 거래건수는 총 13만6,184건으로 조사됐다. 갱신 거래가 3만7,226건(재계약, 갱신청구권 사용 포함), 신규 거래가 9만8,958건이다. (※ 2021년 6월~1
2022.01.2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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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시 필수 항목, 작성요령 및 표준서식 등을 정리한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매뉴얼’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건축물 해체계획서의 작성 및 감리업무 등에 관한 기준(국토교통부 고시)’중 계획서 작성과 직접 관련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체계획서 작성자와 허가기관 담당자가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도 반영했다. 매뉴얼은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 시 주요 항목을 누락하는 일이 없도록 자가점검표와 표준서식도 함께 포함시켰다. 국토안
2022.01.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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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은 19일, 관계부처 합동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TF」 회의를 개최해, 그간의 점검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제1차장·사회조정실장·고용식품의약정책관,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경찰청 수사국장,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 국토부 건설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일부 노조의 자(自)조합원 채용강요·불법 점거 등 건설현장 내 불법 행위가 심각하다는 인식 하에, 작년 10월 관계부처 TF를 구성하여 약 100일 간(‘21.10~12) 집중 점검·감독을 실시했다.불법 행위가 여러 부처 소관업무에
2022.01.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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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일, 프롭테크 등 부동산신산업 창업기업에게 사무실 등을 지원하는 ‘프롭테크빌리지(PROPTECH VILLAGE)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 서비스에 기술(Tech)을 접목한 산업으로, 프롭테크빌리지는 프롭테크 창업기업에게 업무·회의공간 및 OA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개소식에는 김형석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을 비롯해 ㈜오아시스비즈니스, 리버블, 원더무브 등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이번에 최초로 설립된 ‘프롭테크빌리지’는 교통 및 기관교류
2022.01.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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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박영수 원장이 경북 김천시에 있는 관리원 영남지사를 방문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 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관리원은 영남권의 12개 현장을 선정해 지능형 CCTV, 스마트 안전턱끈 및 안전고리, 붕괴 위험경보 및 충돌협착방지 장치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장비 지원 후 안전 컨설팅 등 공종별 위험요인에 대한 주기적인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하
2022.01.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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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광주 서구 주상복합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진주 본사에 이용강 부원장이 지휘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건축구조반, 건축시공반, 조사지원반(드론) 등으로 구성된 현장 조사반과 본사 지원반을 가동하기 시작했다.재난안전상황실은 붕괴 구조물의 시공계획과 안전현황 등을 점검하고 소재 불명 상태인 작업자들을 구조하기 위한 드론 장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관리원은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기술과 인력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전 노형욱 국토
2022.01.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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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간빅데이터를 쉽고 간편하게 활용하는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을 개발하고 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이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각종 정책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형식과 분석절차 등을 표준화한 모델이다. 유사업무를 수행할 때 표준화 모델을 적용하면 원하는 분석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어 비용절감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예를 들면, “보육 취약지역 분석” 표준분석모델의 경우 서울특별시를 대상으로 개발했으나 데이터 형식
2022.01.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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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된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지적재조사를 공동 수행할 민간 파트너와 동반성장을 견인한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민간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상생방안으로 LX공사를 지난해 9월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지자체가 2022년 사업실시계획을 빠르게 수립해 사업 조기착수에 팔을 걷었다. LX공사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조사를 함께 수행할 지적재조사대행자 응모결과 전국 211개 지적측량 등록업체 중 120개 업체가 참여를 신청, 최종 102개 업체를 선정했다. 더 나아가 LX공
2022.01.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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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중인 기반시설을 적기 개선하기 위한 2022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계획을 1월 7일부터 공고하고 2월 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기반시설관리법」에 따른 기반시설(도로, 저수지 등)을 대상으로 성능개선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자체의 기반시설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국비 총 25억 원 규모로 지원하게 된다.시설물별 지원비율은 최대 50%(5억원 이내) 이며, 지원대상은 지자체 소관 기반시설 중 관계법령 또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2022.01.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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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지난해 12월 31일 ‘2021년도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협회는 그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캠페인 실시, 청렴학교 개최, 청렴사진 공모전 등을 실시하여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9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건설산업중앙회로부터 부패방지 청렴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그동안 협회가 기울인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
2022.01.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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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1.3분기(7~9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과 민간이 모두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65.2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주체별로는 2021.3분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0조 3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민간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55조 원을 기록했다.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공종 계약액은 산업설비와 지하철, 상하수도 등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한 11조 6천억 원을 기록했다.건축의 경우, 상업용
2022.01.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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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말 시설물유지관리업(이하 “시설물업”) 업체의 업종전환이 급속도로 증가해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업종개편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작년 말 기준으로 업종을 전환한 시설물 업체가 전체 전환대상(총 7,197개)의 약 54%인 3,905개라고 밝혔다.특히, 업종전환 신청을 시작한 작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총 1,282개 업체가 업종전환을 신청한 반면, 12월 한 달 동안에만 총 2,623개 업체가 신청하여 연말에 업종전환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당초 업계의 예상을 훨씬 뛰어
2022.01.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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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 여느 해보다 유독 강세를 보였다. 단순히, 오피스텔을 수익형부동산 취급하던 과거의 개념에서 벗어나 주거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오피스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년간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청약 및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로워 아파트 분양시장 진입이 어려웠던 내집마련 실수요까지 주거형 오피스텔에 몰렸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 아파트 분양시장에선 유주택자들의 당첨 기회가 거의 박탈되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는 투자자
2022.01.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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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공고했다.국토교통부는 공사비산정기준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과 표준시장단가를 연 2회, 표준품셈을 연 1회 개정하고 있다.표준시장단가는 총 1,695개(토목 989, 건축 417, 설비 289) 공종에 대해 노임단가 및 생산자물가지수 변동률을 반영하였고, 직전대비 3.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가격 현실화가 필요한 203개 공종은 건설현장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해 실제 시장가격을 반영했다. 건설공사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철
2022.01.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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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3일,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평가하고 공개함으로서,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점검 활동, 안전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다.2021년도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179개 현장의 281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전사고 경각심 제고를 위해 수준평가 결과에 건설사고 사망자 수를 반영했다. 올해는 작년 4등급 보다 세분
2022.01.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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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더불어민주당(민주연구원장·서울 마포갑) 의원은 소병훈 의원, 공감신문과 공동으로 2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층간소음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층간소음이 이웃간 갈등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현행 층간소음 관련 제도의 문제점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에 대한 입체적인 논의를 통해 새로운 입법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는 노웅래 국회의원은 “층간소음을 측정하고 분쟁을 조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건물
2021.12.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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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테크(공동주택 시세정보서비스)를 통해「서울시 아파트 단지 식별정보」를 민간에 신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정보는 국토교통부「제1차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20.12)의 일환으로 추진된 연구 성과다. 현재 개방 중인 건축물대장, 실거래가, 공동주택 공시가격 등의 아파트 단지정보를 상호 연계하기 위한 기준데이터다.특히, 이번 데이터 개방으로 프롭테크 기업의 편의를 대폭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프롭테크 업계에서는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아파트 단지정보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1.12.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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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은 지난 10월 환경부 국정감사 당시 층간소음 문제를 강력히 제기한데 이어서 오는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소병훈 국회의원, 공감신문과 공동으로 ‘층간소음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6년 1만 9,495건이었던 층간소음 신고건수는 해마다 증가해 2020년 4만 2,250건으로 급증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올해 국정감사에서 노웅래 의원은 국
2021.12.27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