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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 발주 관련 절차 합리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공사 발주 세부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9월 7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제2차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7.28)의 후속조치로 건설공사 입찰 시 실적 평가, 등록기준 충족 점검 등 세부 절차가 간소화돼 발주자, 건설사업자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건설공사 발주 세부기준」 개정안에서는 먼저 상호시장 진출 시 실적 평가 방식을 개선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 발주자는 상대시장의 공사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업자의 시공실적을
2022.09.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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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안전 장비 활용 확산 및 촉진을 위해 우선적으로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 수도권, 강원, 중부, 호남 4개 권역에 1개 권역마다 6곳을 선정, 총 24개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실시한 스마트 건설안전지원 시범사업(이하 지원사업) 선정 공모(`22.6.28.~`22.7.31. 접수) 결과, 수도권 14개, 강원 21개, 중부 31개, 호남 30개 건설공사 중인 현장(총 96개)에서 지원 신청이 들어왔다. 국토안전관리원이
2022.09.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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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침체 영향으로 주택 매매 거래가 줄고, 전월세화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주거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임대주택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주택 매매 거래량은 6월(5만 304건)보다 21.3% 감소한 총 3만 9,600건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7월(8만 8,937건)과 비교하면 55.5% 줄었다. 이 중 수도권이 1만 6,734건으로 전월 대비 22.9%, 전년 동월 대비 60.2% 크게 감소했다.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3만 건대로 떨어진 것은 2013년 7월(3만 9,608가구) 이후
2022.09.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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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설이 활성화되려면 BIM(건설정보모델링)이 실질적인 대안 기술로 자리 잡고 디지털트윈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김민기·김정재·최인호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산업학회· 한국부동산법학회·건설주택포럼, 국토교통부·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후원하여 ‘디지털 시대, 공간정보를 활용한 건설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대토론회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BIM을 전 생애주기에 적극 활용하고 디지털트윈 기반의 유지관리체계가 구축되는 스마트 건설이 확대되도록 정부의
2022.09.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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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는 「2022년도 건설사 관계자 워크숍」을 3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실시한 건축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참여 건설사에게 전달하고, 모니터링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건설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GS건설, 현대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국내 대형 건설사 18곳이 참여한 가운데, △건축안전 모니터링 제도 소개 및 실시 현황 분석 △방화댐퍼와 방화유리창의 성능인정 제도 시행 △실물화재 시험 소개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국
2022.09.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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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8월 31일 대통령 주재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해외 인프라 수주 활성화 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해외 인프라 수주실적은 `10년 연 716억불로 최고점을 달성한 이후 하락세로 전환하여 연 300억 불 내외에 정체돼 있다.그러나, 최근 고유가에 힘입은 중동 지역에서 대규모 발주가 예상되고, 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개발 수요가 증가하는 등 해외 인프라 시장 확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국내경제는 ‘3고(高) 위기’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경제활력 회복
2022.09.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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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의 부적합한 레미콘 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단위수량 품질검사 기준’ 마련으로 콘크리트 품질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가장 널리 쓰이는 건설재료인 콘크리트의 품질 강화를 위해 ‘단위수량 품질검사 기준 마련’을 골자로 한 KCS 14 20 00(콘크리트공사 표준시방서)을 22년 9월 1일 고시한다고 밝혔다.단위수량(水量)이란, 아직 굳지 않은 콘크리트 1m3 중에 포함된 물의 양(골재중의 수량 제외)으로 콘크리트의 강도, 내구성 등 콘크리트의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말한다. 그동안 시공성 및
2022.08.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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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22.5~22.8)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역할을 분담해 분야별 경연을 주관한 행사다.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①스마트 안전, ②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③도로분야 스마트 기술, ④철도 등 SOC분야 설계 BIM, ⑤BIM Use Live(시공 BIM) 등
2022.08.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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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이 지난 주말 기준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DL건설은 최근 ‘충북 청주 남주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서울 면목역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우선 지난 25일에 시공권을 확보한 청주 남주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36-2번지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DL건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38층, 공동주택 414세대 및 오피스텔 57실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앞서 DL건설은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청주 남주동1구역(55
2022.08.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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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올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발주자·건설사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정보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와 건설산업정보원은 기존에 축적해 온 건설업체 및 건설공사 정보를 활용해 민간업계에 제공하는 ‘데이터 서비스 시스템’을 8월 31일부터 구축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발주자가 건실한 건설사를 찾을 수 있도록 공사지역·종류에 적합한 건설사들의 실적, 행정처분, 보유 기술인 수 등 정보를 제시하고, 업체 간 비교·분석까지 제공하는 적정 공사업체 분석 서비스를 내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발주자
2022.08.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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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사업성 부족 등으로 정비사업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 8곳을 선정해 26일 발표했다.이번 신규 후보지는 지난해 국토부ㆍ서울시가 합동으로 시행한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21.12.30.~`22.2.28. 접수)를 통해 선정된 곳이다. 공공의 참여, 지원 하에 계획대로 사업을 완료하게 될 경우 노후된 주거환경의 개선과 함께 서울 도심 내 약 1만호 규모의 신축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국토부와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 선정 공모(`21.12.)를 통해
2022.08.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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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친환경 바이오 폴리머를 이용한 보강재와 골재 혼합물을 활용해 제방의 붕괴를 방지할 수 있는 보강공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수자원학회의 수해조사(2020.12.~2021.7.)에 따르면 수년간 전국을 휩쓴 폭우로 인해 호남지방과 중부내륙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는 상당 부분 하천 제방의 붕괴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홍수로 인한 하천의 범람이 제방 붕괴의 주요 원인으로서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하천제방 붕괴와 이에 따른 홍수는 인명 및 재산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하천환
2022.08.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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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축물관리 점검기술 수준 제고 및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우수 건축물관리 점검기관 경진대회'를 개최해 건축물 정기점검 우수 사례를 선정‧확산하고 건축물관리 점검기관에 대해 시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대상으로 ‘20년 최초 개최한 우수 건축물관리 점검기관 경진대회는 7개 우수 점검사례를 선정하여 장관상 등을 시상했다. 우수 점검사례 공유 및 점검기관 간 경쟁 등을 통해 건축물관리 점검기술의 고도화 및 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해 건축물의 유지·관리 및 안전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 있다.올해 2회차를 맞
2022.08.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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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 및 현장적용을 저해하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8월 23일부터 「스마트건설 규제혁신센터」를 국토교통부 내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 규제혁신센터」는 지난 달 20일에 발표된 「스마트건설 활성화방안」의 후속조치로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 및 현장적용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해 관계부처·기관 협의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이행하기 위해 기술안전정책국 내에 설치된다.그간, 스마트 건설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규제완화를 지원하는 기관이 없어 기술을 상용화해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간의
2022.08.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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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8일 오후 3시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언주로 711)에서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건설의 날(6.18일)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이래‘02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건설부 창립일(1962.6.18.)을 ‘건설의 날’로 정하고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건단련 내부사정 등을 고려해 8월 18일 개최됐다.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은 대내외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건설산
2022.08.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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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17일 GTX-A노선 연신내역과 서울역 사이 지하 40m의 터널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해당 현장은 서울 중심부를 통과하는 고난도 공사현장으로, 소음·진동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시공을 위해 철도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TBM 공법을 적용 중이다.어 차관은 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 받은 뒤, “GTX-A노선은 수도권 북서부와 남부에서 서울역, 삼성역 등 서울 중심까지 연결하는 신규 광역급행철도 서비스로, 수도권 출퇴근 불편을
2022.08.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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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는 정태화 신임 상근부회장이 8월 16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태화 상근부회장이 협회와 함께 할 2년은 의무가입 건축사법이 안착되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협회가 법 통과 과정에서 건축계와 국민에게 했던 약속을 이행해야 하는 시기다.정태화 상근부회장은 8월 17일 건축사회관 2층 김순하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8월 4일 의무가입제가 시행에 들어간 중차대한 시기에 상근부회장 직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임기 2년은 제도가 안착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2022.08.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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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실시한 둔촌주공, 보문5구역, 대조1구역 재개발·재건축 조합 3곳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총 65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해 수사의뢰,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한국부동산원, 변호사, 회계사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재건축·재개발조합의 용역계약, 예산회계, 조합행정, 정보공개 등 조합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현장점검 시 수집된 자료의 관련법령 부합여부 검토, 사실관계 확인 등을 거쳐 처분결정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2022.08.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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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0일 14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외건설협회(박선호 회장), 한국수출입은행(윤희성 은행장),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강훈 사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함께 주요 해외건설 기업인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6개사의 CEO들을 만나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건설수주 실적 확대를 위해 건설기업들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하고 해외건설시장 진출 시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
2022.08.11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