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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축물 관리주체, 공동주택 입주민 등의 부담 완화를 위해‘22년도 기계설비 성능점검 과태료 부과를 12월 31일까지 유예하기로 결정(7.8)하고, 같은날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면적 3만m2 이상 개별건축물(창고시설 제외)과 2천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올해 기계설비 성능점검 기한은 12월 31일까지 연기되며, 관리주체는 12월 31일까지 성능점검을 완료하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이 지난해 제정(21.8.9)됨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등에 설치된 기계설비*는 매년 성
2022.07.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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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골재품질검사제도 시행을 위한 품질관리전문기관으로 (재)한국골재산업연구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새롭게 도입된 품질검사제도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품질관리전문기관이 골재채취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품질검사를 시행하여 품질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제도다.기존에는 골재채취업자가 자체적으로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시험성적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보니 품질관리의 실효성이 낮고 품질개선에도 한계가 있었다.국토교통부는 품질관리전문기관 지정을 위해 공모(6.14∼24)를 시행했다. 공모에 참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평
2022.07.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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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국토교통부의 공적개발원조사업(ODA) ‘라오스 도로 건설 및 관리 기반 자립화 사업’을 통해 라오스 정부주도의 도로건설 자립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라오스 도로 건설 및 관리 기반 자립화 사업’은 라오스의 지속가능하고 튼튼한 도로건설 환경 조성 및 자립화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ODA 사업이다. 지난해 7월부터 건설연 주관으로 한국도로공사와 대신플랜트산업(주)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하고 있다.라오스는 지정학적으로 5개국(중국, 베트남,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주변국을
2022.07.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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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설사업자가 유지보수공사 실적을 신고할 때 함께 제출해야 하는 실적증명서 발급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공공공사에만 적용하던 온라인 실적증명 서비스를 민간공사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공 또는 민간이 발주하는 유지보수공사 모두 우편 또는 방문 절차 없이 시스템으로 실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돼 건설사업자의 실적신고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월 1일 「시공능력평가공시 등의 위탁기관 지정」고시 개정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발주되는 건설공사 중 유지보수공사 실적은
2022.07.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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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8일 제1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건설기술인의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자문위원회는 권도엽(전 국토교통부 장관) 위원장을 중심으로 건설기술인 뿐만 관계·산업계·학계·언론·법조 등 폭넓은 분야에서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18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권도엽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근간에는 건설기술인이 있었다”며 “향후 위원회는 건설기술인의 위상과 권익이 정상(正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이를 토대로 건설산업이 국가발전을 계속 선도해 나
2022.06.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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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사비는 최소화하면서 시설물 가치향상에 기여한 건설분야 가치공학(VE) 성과품을 공유하는 「제15회 VE 경진대회」 개최(9.1)에 앞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가치공학(Value Engineering)은 최소의 생애주기비용(Life Cycle Cost)으로 최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설물 구축에 대한 최적의 설계 대안을 제시해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시설물의 성능 및 품질을 향상시키는 기법이다.올해로 15회째 열리는 건설분야 VE 경진대회는 작년까지 단독행사로 진행하였으나, 이
2022.06.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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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안전 체계의 현장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건설안전 지원 시범사업(이하 지원사업)을 6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원사업은 30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지능형(AI) CCTV, 구조물 붕괴·변위위험 경보장비 등 스마트 건설안전장비의 설치와 장비운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국토안전관리원 자체 사업으로 영남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실시했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전국 약 40여개소로 전년대비 확대했다.국토부는 지원사업이 안전관
2022.06.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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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여 만에 하락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주만에 다시 보합(0.00%)을 나타냈다. 단기 급등했던 외곽지역이 가격 부담감에 속속 하락 전환하는 가운데 용산, 강남 등 고가주택이 밀집한 주요 지역은 여전히 잘 버티는 분위기다. 정부가 6월 16일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종합부동산세의 기준이 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100%에서 60%로 하향 조정했고, 6.21대책에서는 1가구1주택을 소유한(향후 1주택 전환자 포함) 사람이 직전계약 대비 임대료를 5% 이내에서 인상하는 상생임대인이 될 경우 양도세 비과세를 위한 2년 거주 요건을
2022.06.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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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2.1분기(1~3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과 민간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73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주체별 분류에 의할 때 공공은 20조 2천억 원(전년 동기 대비 2.6%↑), 민간은 52조 9천억 원(14.1%↑)을 기록하였다. 또한 공종별로는 토목은 23조 3천억 원(19.6%↑), 건축은 49조 7천억 원(7.0%↑)을 기록했다.주체별 계약액은 ’22.1분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20조 2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하였고, 민간부
2022.06.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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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23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청에 광명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했다.양 의원은 “지난 정부가 부동산시장이 과열되자 투기를 막기 위해 서울과 경기도를 함께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었다”며 “규제가 광명시에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어렵게 하고 나아가 주택시장을 얼어붙게 만드는 족쇄가 되고 있어, 합리적인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도 “당시로서는 최선의 조치, 또는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 하더라도 상황이 바뀌면 마땅히 변경된 상황에 맞게 수정하는 것이 합리
2022.06.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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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관리해 나간다는 원칙 아래, 그 동안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부동산 거래에 대한 현황 파악과 투기성・불법성 거래를 차단할 대응체계 마련을 지시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6월 24일부터 법무부, 국세청, 관세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외국인의 투기성 부동산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를 최초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간 국토교통부는 주택・토지라는 한정된 자원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거래 신고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2022.06.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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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이 21일 양평-이천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BIM 적용현황·성과를 점검하고, 건설공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건설산업의 디지털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모델을 기반으로, 건설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양평-이천 고속도로는 시공 과정에 BIM을 도입해 공정·기성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관계기관 및 민원 협의시 3D 모델 등 다양한 툴을 활용해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현
2022.06.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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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안전관리가 취약하고 사고 발생률이 높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물인터넷(loT) 기반의 센서와 무선네트워크 기술 등을 활용해 제작한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경보 장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영남권 건설현장 12곳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28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지원사업의 개요 등은 22일부터 국토안전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2.06.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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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건설시장에서의 상호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하고, 6월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공공건설시장 참여자는 ‘21년에 쌓은 종합·전문 건설업 간 상호시장 진출 실적을 이번 개정에 따라 시공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건설업역 개편 후 종합건설사업자가 전문공사를,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를 수주한 해당실적이 ‘22. 6월 발표됐다. 이번에 시공실적 평가에 대한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함으로써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또한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에 참여하는 경우 시공경험평가
2022.06.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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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디지털트윈을 주택정책에 접목하기 위한 골든타임 입니다. 과거 50년은 수요자가 청약조건에 맞춰 당첨되는 데 급급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트윈이 접목되면 계획단계부터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져 주택정책이 변화되는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임미화 전주대 교수)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주택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2년도 한국주택학회 상반기 학술대회’에서 디지털트윈의 도입 필요성에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디지털 경제 시대, 주택정책과 디지털트윈이 만나면’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에서 김정섭 울산과학기술원
2022.06.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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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 대금의 유용 및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전자조달시스템등을 통한 공사대금의 청구 및 지급 등에 관한 고시」제정안을 마련하여 6월 17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그간 발주자가 공사대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더라도 공사를 도급 또는 하도급 받은 건설사가 이를 중간에 유용 또는 체불하여 건설근로자, 자재․장비업자가 받아야할 대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공공발주 건설공사 대금에 대해서는 대금지급시스템을 통해 건설사, 근로자, 자재․장
2022.06.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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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의 월세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전세가격이 높은 수도권 새 아파트의 월세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아파트 임대차 거래건수는 38만3,859건(△수도권 23만2,468건 △지방 15만1,391건)으로 집계됐다. 거래 유형별로는 전세 23만4,354건(61.1%), 월세 14만9,505건(38.9%)으로 전세 거래가 더 많았는데, 입주 연차가 짧은 신축일수록 전세 거래 비중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
2022.06.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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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건설노조의 도를 넘는 불법 및 부당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과 강경대응을 촉구하기 위하여 전국의 회원사가 참여한 대규모 탄원서를 `22.6.13일 대통령실 뿐만 아니라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공정거래위원회, 각 정당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산업은 코로나19 장기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촉발된 건자재, 인건비 및 유류비 급등에 더해 수인한도를 넘는 건설노조의 위법행위와 횡포로 건설현장은 심각한 위기 상황에 내몰린 상태다.전건협 조사에 따르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2022.06.1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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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정보체계 운영규정」(이하‘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해 6월 13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그동안 공공기관에만 제공해왔던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정보체계 전산자료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여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민간기관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정보체계는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과 관련된 정보 및 통계를 개발ㆍ검증ㆍ관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구축한 정보체계다. 그동안 정보체계에 구축된 전산자료는 공공기관만을 대상으로 제공돼 왔으나, 최
2022.06.13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