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2023년 9월 3주(9월 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0% 상승, 전세가격은 0.13%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로 지난주(0.09%)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15%→0.17%)은 상승폭 확대, 서울(0.13%→0.12%)은 상승폭 축소, 지방(0.04%→0.04%)은 상승폭 유지됐다. (5대광역시(0.03%→0.04%), 세종(0.15%→0.20%), 8개도(0.04%→0.04%))

시도별로는 경기(0.21%), 세종(0.20%), 서울(0.12%), 인천(0.11%), 대전(0.10%), 경북(0.10%), 강원(0.09%) 등은 상승, 전남(-0.03%), 제주(-0.02%), 부산(-0.01%)은 하락했다.

수도권(0.17%)은 서울 0.12% 상승, 인천 0.11% 상승, 경기 0.21% 상승했다. 

서울(0.12%)은 주거환경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수요 증가하며 가격 상승했으며, 주요지역 내 개발호재 있는 단지 위주로 매수문의 증가하고 상승거래 발생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됐다. 

강북 14개구(0.11%)의 성동구(0.20%)는 금호·응봉동 역세권 선호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0%)는 답십리·장안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17%)는 신당·황학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용산구(0.17%)는 이촌·한남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0.13%) 송파구(0.24%)는 잠실·신천동 위주로 매수문의 증가하며, 강동구(0.18%)는 암사·강일·고덕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16%)는 개발호재 있는 대치·개포동 위주로, 양천구(0.15%)는 목·신정동 신축 위주로, 영등포구(0.14%)는 여의도·신길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1%) 동구(-0.04%)는 화수‧송현동 구축 위주로, 부평구(-0.02%)는 신규 입주예정 물량 영향으로 청천‧십정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37%)는 신흥동3가‧중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구(0.25%)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신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21%) 동두천시(-0.10%)는 생연‧지행동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락했으나, 화성시(0.46%)는 오산‧반송동 등 동탄신도시 위주로, 과천시(0.43%)는 중앙동 선호단지 및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별양동 위주로, 성남 수정구(0.43%)는 교통여건 양호한 창곡‧신흥동 위주로, 하남시(0.42%)는 정주여건 양호한 학암‧선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4%)은 5대광역시 0.04% 상승, 세종 0.20% 상승, 8개도 0.04% 상승했다. 

대전(0.10%) 서구(0.13%)는 도안신도시 위주로, 유성구(0.13%)는 관평·송강동 주요단지 위주로, 동구(0.10%)는 판암·성남동 위주로 상승했다. 
 
울산(0.07%) 남구(0.10%)는 옥·야음동 위주로, 북구(0.08%)는 송정·산하동 신축 및 중소형 평형 위주로 수요 증가하며, 동구(0.05%)은 방어·화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세종(0.20%)은 소담·종촌동 및 조치원읍 주요단지 위주로 매수문의 증가하며 상승했다. 

경북(0.10%) 칠곡군(0.26%)은 석적·북삼읍 위주로, 김천시(0.17%)는 율곡동 (준)신축 및 부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13%로 지난주(0.11%)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21%→0.24%), 서울(0.17%→0.20%), 지방(0.01%→0.03%) 모두 상승폭 확대됐다. (5대광역시(0.00%→0.01%), 세종(0.26%→0.46%), 8개도(0.02%→0.03%))

시도별로는 세종(0.46%), 경기(0.28%), 서울(0.20%), 인천(0.18%)등은 상승, 울산(0.00%), 경남(0.00%)은 보합, 제주(-0.04%), 부산(-0.04%), 대구(-0.03%)는 하락했다.

수도권(0.24%)은 서울 0.20% 상승, 인천 0.18% 상승, 경기 0.28% 상승했다. 

서울(0.20%)은 저가 매물 소진 후 거래 당사자 간 희망가격 격차로 관망세 보이는 가운데, 교통 및 학군 양호한 신축 위주로 수요 증가하고 매물 부족 현상 심화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북 14개구(0.21%) 성동구(0.38%)는 옥수·금호·행당동 위주로, 용산구(0.28%)는 이촌·효창동 주요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8%)는 전농·용두동 대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27%)는 주거환경 양호한 홍제·남가좌동 위주로, 마포구(0.23%)는 아현·대흥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0.18%) 송파구(0.28%)는 교통 및 학군 등 양호한 신천·방이동 중저가 위주로, 양천구(0.26%)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거래 발생하며, 구로구(0.25%)는 정주여건 양호한 구로·개봉동 위주로, 강동구(0.25%)는 상일·명일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서구(0.20%)는 염창·방화·화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8%) 중구(1.33%)는 매매가격 상승과 동반해 중산동‧신흥동3가 위주로, 연수구(0.21%)는 정주여건 양호한 동춘‧송도동 위주로, 미추홀구(0.19%)는 주안·도화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남동구(0.19%)는 논현동 역세권 및 서창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28%) 동두천(-0.11%)·이천시(-0.11%)는 임차수요 감소하며 하락했으나, 하남시(0.78%)는 학암·신장동 선호단지 위주로, 화성시(0.70%)는 정주여건 양호한 장지·병점동 위주로, 안산 단원구(0.50%)는 원곡·초지동 대단지 위주로, 부천시(0.38%)는 상동 역세권 및 옥길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3%)은 5대광역시 0.01% 상승, 세종 0.46% 상승, 8개도 0.03% 상승했다. 

대전(0.17%) 유성구(0.21%)는 원신흥·전민동 위주로, 동구(0.18%)는 대·가양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중구(0.16%)는 정주여건 양호한 목·태평동 위주로 상승했다. 

광주(0.01%) 동구(0.03%)는 산수·계림동 위주로, 광산구(0.03%)는 산월·운남동 위주로, 북구(0.01%)는 신용·문흥동 (준)신축 및 중소형 평형 위주로 상승하며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다. 

세종(0.46%)은 정주여건 양호한 소담·도담·아름동 위주로 상승했다. 

충북(0.12%) 청주 청원구(0.18%)는 율량동 및 오창읍 위주로, 충주시(0.15%)는 칠금동 및 중앙탑면 위주로 상승했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사이트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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