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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공사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그 성과가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의 정책 로드맵('23~'27)인 「제6차 건설공사 지원통합정보체계 기본계획」(이하 6차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그간 건설사업 정보화가 진행됐으나 공공의 보유정보를 민간으로 개방하고 건설현장에 행정 자동화를 고도화하기 위한 성과는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이에 따라, 6차 기본계획은 “2030년 모든 건설사업 정보의 디지털화”를 비전으로 건설CALS 보유정보 개방 확대 (59%→75%), 종이서류 없는(Paperless) 건설행정 완전 정착
2023.07.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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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오늘 7월 3일부터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OCIS)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진출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해 온 해외시장 정보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3월부터 임시 개통하여 6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며 시스템을 점검해왔다.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시스템은 해외건설 관련 기관들이 분산ㆍ중복적으로 제공하던 해외건설정보를 통합적으로 수집·연계하고, 발주·입찰 등 사업정보, 시장정보, 조세정보, 진출전략 등 해외건설 수주를
2023.07.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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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68,865호로 집계됐다. 전월(71,365호) 대비 3.5%(2,500호) 감소했다. 준공후 미분양은 8,892호로 전월(8,716호) 대비 2.0%(176호)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0,799호로 전월(11,609호) 대비 7.0%(810호) 감소했고, 지방은 58,066호로 전월(59,756호) 대비 2.8%(1,690호)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미분양은 8,393호로 전월(8,665호) 대비 3.1% 감소했고, 85㎡ 이하는 60,472호로 전월(62,700호) 대비 3.6%
2023.06.3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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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타워크레인 점거 등 불법행위로 인해 건설공사에 차질을 주는 경우 국가기술자격 정지 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가이드라인을 보완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13일에 마련된 가이드라인은 국가기술자격법에 규정된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성실/품위유지 의무 위반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유형과 그에 해당되는 사례 등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찬반투표, 조정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쟁의행위에 참여해 사용자의 정당한 작업명령에 불응하는 경우를 위반사례로 추가하고, 핵심 시설인 타워크레인을 불법 점거하거나, 다른 타
2023.06.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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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3.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68.4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공공부문은 19.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 민간부문은 49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대규모 석유 화학단지 공사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28조 원을, 건축은 주거용, 상업용 건축 등이 감소하며 18.8% 감소한 40.4조 원을 기록했다.상위 1~50위 기업은 31조 원(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 51~ 100위는 3.6조 원(
2023.06.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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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종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자동차365’를 통해 중고차 허위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는 소비자가 직접 허위매물·미끼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전자민원 신고 창구다. 자동차365 홈페이지에 접속해 중고차 허위매물 및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다.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는 소비자가 허위매물·미끼매물로 인해 강매나 사기 피해를 보는 일이 속출하고 있어, 해당 업체를 신속히 단속하여 이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설했다.기존에
2023.06.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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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건설기계 e-마당’을 통해 타워크레인 조종사를 채용한 임대사의 주기장(경기도 용인시)을 방문해 건설기계 e-마당 활성화 방안과 신규 타워크레인 조종사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e-마당’은 지난 4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건설기계 조종사와 임대사 간 구인-구직이 이뤄지는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405명의 타워크레인 조종사와 41개의 임대사가 가입했다. 원 장관이 방문한 현장은 타워크레인 임대사가 건설기계 e-마당을 통해 신규 조종사를 채용하고 교육시키기 위해 준비 중
2023.06.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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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6월 21일 서울에서제9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위는 한국과 이라크의 관계부처들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자리로서, 한국 대표단은 14개 부처 5개 기관으로 구성되며 대표단장으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이라크 공동위는 ‘17년 이후 이라크 정세불안 등으로 중단되었으나, 원팀코리아 수주 활동(단장 원희룡, ‘23.1)을 통해 원희룡 장관이 양국의 정례화된 협력 플랫폼 재개를 제안했고, 이를 통해 6년 만에 재개됐다.이번 공동위 회의를 통해 중단되었던 고위급 협
2023.06.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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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6월 19일 건설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한토목학회, 대한건축학회와 BIM 및 스마트건설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작년 7월에 “2030년 건설 전(全) 과정 디지털화·자동화”를 목표로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공공공사 중심 BIM 의무화, 건설기계 자동화 관련 기준 정비, 스마트건설 생태계 육성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정책추진과 더불어 교육효과가 우수한 청년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하여 BIM 및 스마트건설이 현장에 원활히 정착될
2023.06.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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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기도에 위치한 시멘트 유통기지 현장을 지난 16일 오전 방문해 시멘트 재고 등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시멘트·레미콘·건설업계가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해 쌍용C&E, 성신양회 등 최근 시멘트 업체들이 발표한 가격인상 계획에 대해 업계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시멘트 업계가 발표한 가격인상 계획에 대해 각 업계의 입장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레미콘 업계와 건설업계는 작년에 시멘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데 이어 올해도 추가로 가격이 인상될 경우, 공사비에 대한 갈등으로 건설현장이
2023.06.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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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정책연구원, 전문건설공제조합, 김학용 국회의원이 6월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K-모듈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산업은 ‘스마트와 ESG경영’이라는 메가트렌드에 맞춰 획기적인 생산성 혁신과 함께 친환경과 안전을 강조하고 있어, OSC(탈현장건설)의 대표 공법인 모듈러 건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형 모듈러 건축 및 주택산업 활성화를 통해 건설시장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모듈러 해외진출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모을 예정이
2023.06.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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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인천서구갑,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지난 16일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GTX-D ‘Y’노선 신설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천 계양을),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 허종식 의원(국토교통위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시민의 출퇴근, 통학 길 교통난 해소와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GTX-D ‘Y’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하는 것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논의하
2023.06.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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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6월 15일 오후 3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혁신ㆍ글로벌 건설강국 등을 향한 210만 건설인의 의지를 담아“대한민국 건설이 꿈꾸는 미래, 안전한 국민!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설의 날은 ‘81년 건설부 창립일(‘62.6.18)을 ‘건설의 날’로 정하고 ‘02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2 차관,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김정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 국회의원 10인, 김상수 대한
2023.06.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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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12일 방문해 불법하도급 집중단속 현황을 점검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 등 공공공사 발주기관 및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불법하도급 근절방안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는 8월 30일까지 508개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에 대해 불시 단속 중이다. 5.23~6.8까지 20일간 총 77개 현장을 점검, 그 중 33개(42.8%) 현장에서 58건의 불법하도급을 적발하고, 42개 건설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절차에 착수했다. 가장 많이 적발된 유형은 건설업을 등록하지 않거
2023.06.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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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대표발의해, 100만㎡ 미만의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지정 및 해제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부여하는 제도개선에 나섰다.현행법상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지정 및 해제 권한은 국토교통부장관에게만 부여된다. 그러나 대통령령에 따라 이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할 수 있어, 2016년부터는 면적이 30만㎡ 이하인 개발제한구역의 해제를 광역단체장이 결정해왔다.최근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비수도권 시·도지사의 권한만을
2023.06.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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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함께 「안전하고 스마트한 건설산업을 위한 건설신기술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에서 운영 중인 건설신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신기술 개발자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건설기술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발제를 맡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환표 연구위원이 건설신기술의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한다. 이어 국토교통부,
2023.06.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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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구로에 위치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발주청·건설사에 양질의 휴게시설을 충분하게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원 장관은 해당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휴게실, 화장실, 탈의실 등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점검한 이후,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해당 현장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간담회에서 원 장관은 “건설 현장은 대부분의 작업이 야외에서 이뤄지고 업무 강도도 높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서, “일부
2023.06.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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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정책연구원과 서범수 국회의원은 “올바른 노동문화 정착을 위한 대토론회”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범수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하고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대한전문건설협회 후원으로 정부의 ‘노동개혁’ 드라이브에 발맞춰 건설노조의 투명성 제고를 통한 건설현장 안정화와 더불어 불법행위에 따른 건설현장 피해 방지 등 건전하고 올바른 노동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토론회 개최를 주도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범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노조의 불법행위가 만연함에도 불구하고 전 정부에서 크게 늘어
2023.06.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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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공사의 최대 기술적 난제로 평가받던 구조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법을 개발했다. DL이앤씨는 ‘포스트텐션(Post-Tension) 하중전이공법’ 개발에 성공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제964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수평증축이 아닌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하게 되면 아파트 층수를 최대 3개 층까지 추가로 올려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다만 층수를 올리는 경우 하중 분산 문제로 안전성 확보가 어려워 수직증축은 그간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공법이
2023.06.08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