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가 건설워크넷 개설 10주년을 맞아 11월 23일부터 「건설분야 인재채용 우수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 대상은 건설워크넷을 이용해 채용공고를 진행하고, 인재를 채용한 기업들로 △인재영입 부문 △채용모집 부문 등 총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사와 우수상 2개사를 각각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협회는 수급불균형을 겪고 있는 건설분야 일자리 해소에 적극 노력한 기업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신청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시상식은 내년 초 협회
2023.11.23 11:04
-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포스코이앤씨는‘20년 리모델링 슬래브 신구(新舊) 접합부 연결 기술을 시작으로, 올해 LG전자와 '리모델링 맞춤형 가전제품', 포스코 특수강건재를 활용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까지 개발에 성공하면서 리모델링 기술력을 입증했다.‘04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층간소음에 대한 별도의 법적 기준이 없었고 특히 기존 아파트
2023.11.21 12:55
-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및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11월 17일(금) 오전 10시 서울에서「우크라이나 재건협력 기업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정부 차원에서 열리는 첫 민간기업 대상 설명회로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원팀코리아의 우크라이나방문(’23.9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팀코리아의 활동성과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협력에 참여 의지를 가진 우리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먼저, 정부와 우크라이나 정부가 함께
2023.11.17 15:40
-
국토교통부는 ’20년 개정된「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24년 1월 1일 시설물유지관리업이 폐지된다고 밝혔다.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는 ’18년 건설산업 혁신방안(관계부처 합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21년 일부 업체의 헌법소원 제기가 있었으나 지난 7월 합헌 판결이 있었으며, 업종 전환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업종전환 신청을 하지 않는 업체는 자동 등록 말소될 예정이므로, 건설업을 계속 수행하고자 하는 업체는 연말까지 건설업 등록관청에 전환 신청을 해야 한다. 업종전환 업체의 전환업종 등록기준
2023.11.17 09:00
-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건설공사에 대한 표준시방서를 연내 제정한다고 밝혔다.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공법은 공사기간 단축, 시공 품질 확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이 있으나, 그간 공통적으로 적용할 시공기준이 없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를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용된 건설공사의 자재, 장비, 시공, 품질, 안전 관리에 필수적인 사항을 담은 표준시방서를 마련했다. 최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11.10)를
2023.11.16 12:03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플랜트 시설물의 지진, 화재, 폭발, 유독물질 확산 등 대표적인 재해 발생 시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통합위험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최근 여러 나라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대형 플랜트의 경우 재해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가동 중단에 따른 피해와 유해 물질 누출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이에 건설연 구조연구본부 연구팀(팀장: 조정래 박사)은 플랜트 시설물의 재난 안전성 평가를 위한 통합위험관리시스템(이하 시스템)을 개
2023.11.13 12:54
-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건축설계 전반에 자동화 및 지능화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5개년 프로젝트다. 2021년부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5개 기관이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 참여해 왔다. DL이앤씨는 올해부터 사업에 참여했다.이들 기관은 건축 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계획 및 설계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설계 환경 구축
2023.11.13 12:44
-
건설업 상호시장 허용제도에 대한 입법영향분석 결과 제도의 원점 재검토와 함께 그동안 일방적으로 시장을 잠식당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영세 전문건설업체 보호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8일, 건설정책리뷰 “건설업 상호시장 허용제도의 입법영향분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 보고서는 현행 건설업 상호시장 허용제도에 대한 입법영향분석 결과 소비자(발주자) 선택권 확대, 직접시공 확대, 상호경쟁 촉진의 입법 목적을 전혀 달성하지 못하고 있고, 위임입법의 한계 일탈, 체계 정당성의 원리 위배 등 법적 문제점을 제기했다
2023.11.08 12:18
-
공간정보를 활용해 경기지역에 수직 이착륙 비행장을 거점 설치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구현함으로써 수도권 교통 문제가 해결되는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주최·주관한 ‘제2회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대회’를 열고 공간정보 부문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에 FLY-HY(한양대) 등 5편의 수상작(상금 800만원)을 발표했다.국내 UAM 산업 육성과 차세대 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11월1~2일 한서대 태안비행장)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UAM 서비스와 버티포
2023.11.06 15:11
-
국토교통부는 디지털경제의 핵심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202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11월 8일(수)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내·외 공간정보 관련 주요인사 및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교류협력 플랫폼이다.이번 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개막식, 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23.11.06 12:07
-
국토교통부는 11월 2일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 1차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에서 15건의 조정신청 사업을 우선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조정신청 접수된 총 34건 중 조정 가능성, 사업추진 시급성을 고려해 고양시 소재 대형 도시개발 사업,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등 15건을 우선 검토사업으로 선정했다.실무위원회에서는 공공 사업참여자, 민간 사업자 양 당사자의 입장을 균형 있게 청취하고, 개별사업에 대한 조정대상 여부, 조정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공공-민간 입장 차이가 있는 만큼 이번
2023.11.03 12:44
-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9.26)」의 후속조치로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장애요인을 적극 해소하고, 제도개선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17개 시・도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촉진을 위한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주택공급여건 악화로 인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물량이 전년동기 대비 40% 가량 감소(34.7→21.3만호)한 가운데, 지난해 1월 이후 주택건설사업 인·허가를 신청했으나 아직 승인되지 않은 대기물량은 17.6만호 가량으로 집계되고 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1
2023.10.26 12:00
-
KT가 현대건설, stc(saudi telecommunication company)그룹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미래 50년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KT는 현지시간 지난 23일, 한국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한국-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현대건설, stc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인프라 발전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KT 김영섭 대표, 현대건설 윤영준
2023.10.24 11:36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3년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24일 발표했다. 전국 지가변동률은 0.30% 상승했다. 상승폭은 ’23년 2분기(0.11%) 대비 0.19%p 확대되고, ’22년 3분기(0.78%) 대비 0.48%p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23년 9월의 지가변동률은 0.13%로, 전월(0.11%) 대비 0.02%p 높은 수준, 전년 동월(0.20%) 대비 0.07%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수도권(0.14% → 0.39%) 및 지방(0.06% → 0.14%) 모두 ’23년 2분기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서
2023.10.24 11:24
-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 이하 ‘공제회’)는 지난 20일 오전 「제14회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모전은 건설근로자에 대한 직업이미지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공제회가 매년 주최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40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2차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건설근로자 부문에는 김형민 씨의 ‘노을 및 콘크리트 피부 관리사’를 비롯한 6점이, 일반 부문에서는 정백호 씨의 ‘작업의 시작’ 등 1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23.10.23 11:23
-
국토교통부는 국민 안전확보를 위한 대통령 지시(8.1.)로 지난 8월 3일부터 2개월간 실시한 전국 민간 무량판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전수조사는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기관과 함께 해당 지자체 및 국토안전관리원이 조사에 입회했다. 조사 완료 후 국토안전관리원의 결과에 대한 검증 절차도 진행했다. 특히, 준공된 아파트 현장은 원하는 경우 입주민이 직접 입회한 가운데 조사를 실시했다.(준공 288개 중 121개)이번 무량판 아파트 전수조사는 지자체에서 제출한 총 427개 현장(시공중 139개, 준공 288개)을
2023.10.23 11:16
-
코오롱글로벌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현지업체와 2건의 업무협약(MOU)을 동시 체결하면서 네옴시티 사업의 윤곽을 구체화했다.한국경제인협회가 이끄는 중동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2일 사우디 리야드 지역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현지업체 2곳과 수처리 및 생활 인프라 분야에 걸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김정일 대표이사 사장을 필두로 중동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우디 현지업체인 ‘마스코(MASCO, Mohammed Al Ali Swailem Trading &
2023.10.23 10:58
-
도로대장의 전산화가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세부 항목 하나도 구축하지 못한 지방자치단체가 5 곳이나 확인되는 등 아직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한준호 의원 ( 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 ( 을 )) 이 전국 17 개 광역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2021 년 일반국도에 대하여 구축한 ‘도로대장 정보시스템 (KRRIS)’ 의 49 가지 세부 항목을 전부 전산화한 지방자치단체는 충청남도 한 곳뿐이었다 . 서울과 광주 , 세종 , 전남 , 제주는 국지도·지방도에 대한 세부 항목
2023.10.23 10:53
-
국토교통부는 10월 20일부터 정비사업에서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분쟁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방안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9.26.)」의 후속 조치로,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공사비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공사비 분쟁으로 정비사업 지연이 우려되는 경우 전문가 조정을 통해 신속하게 분쟁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가 파견제도를 시행한다.분쟁을 겪고 있는 조합이나 시공사가 기초자치단체에 전문가단 파견을 신청하면, 기초자치단체는 파견 필요성 등을 검토해 광역자치단체에 전문
2023.10.20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