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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이 10월4일 이임식을 끝으로 3년의 임기를 마쳤다. 김 사장은 이임사에서 “공사는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로 이행되는 가운데 어느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보다도 빠르게 거듭나고 있다”면서 “디지털 시대에는 공간정보가 디지털 SOC로서 핵심 인프라가 되는 만큼 국민에게 든든한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김 사장은 1988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에서 교통·도시·주택 등 주요 분야를 거쳐 문재인 정부 시 2차관을 지냈으며, 2020년 9월부터 공사 사장으로 재직해 왔다.김 사장은
2023.10.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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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생태계 육성의 일환으로 스마트건설 혁신을 이끌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은 건설산업 체질개선및 창업 증진을 올해 처음 추진됐다.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62개 기업이 신청하여 서면평가·심층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이 선정됐다.BIM, OSC, 건설자동화, 디지털 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됐다. 특히 20개 선정기업 중 안전 관련 기업이 50%(10개)에 달하는 등 최
2023.09.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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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3년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8% 감소한 54.7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공공부문은 14.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 민간부문은 40.0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1% 감소했다.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 등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15.6조 원을, 건축은 주거용, 상업용 건축 등이 감소하며 40.0% 감소한 39.2조 원을 기록했다.상위 1~50위 기업은 22.2조 원(전년 동기 대비 34.5% 감), 51~ 100위는 2.3조 원(57
2023.09.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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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불법하도급 100일 집중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건설현장 채용강요 및 부당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100일간 실시했다.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개 현장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다. 이중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다.국토교통부는 현장에 불법하도급이 만연하고 있
2023.09.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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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9월 19일부터 2일간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수주를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 (GICC) 2023」을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GICC는 해외 주요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등을 초청해 고위급 면담, 사업 설명회, 1:1 미팅 등을 통해 우리 기업에게 새로운 사업 정보와 해외 발주처와의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그 결과 누적 300억불 규모의 실질적인 수주성과를 이뤄냈다.올해는 24개국에서 온 장·차관, CEO, 고위관계자 등
2023.09.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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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스마트건설’ 분야에서 ‘건설정보모델링(BIM :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앞세워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DL이앤씨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BIM 기술위원회’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DL이앤씨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건설기술연구원, 빌딩스마트협회 및 회원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지난 7월 국토부가 스마트건설 기술의 개발부터 실증, 확산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이 주도적
2023.09.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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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SK텔레콤은 13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 KPS, SK E&S, SK 브로드밴드, LG 유플러스와 함께 건설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류제택 안전사업이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이헌목 검사지원처장, 한국전력공사 임주혁 배전운영처장, 한국도시가스협회 김범수 안전솔루션실장, 한전KPS 정래호 전력사업처장, SK E&S 강동호 도시가스운영본부장, K
2023.09.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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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민홍철‧김학용 국회의원과 함께 9월 19일(화)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건축물 생애주기 안전 확보를 위한 해체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홍성호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의 ‘건축물 해체산업 현재와 미래 대비 발전전략’의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은 전재열 단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김효진 포천도시공사 개발사업단장, 문석준 국토교통부 건축안전과장, 송태협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연구본부장, △석원균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 석철기 ㈜코리아카코 대표이사, 오치돈 한국건설인
2023.09.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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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세종시 국토교통부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라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이 경쟁하도록 하면서 전문업계의 수주물량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정부에 끊임없이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나 개선되는 사항은 없고, 그나마 소규모 전문건설업체 보호제도마저 금년 말 일몰이 예정돼 있어 이대로는 생존 자체가 불가하다는 위기의식이 금번 단체행동으로 이어진 것이다.전문건설업계는 “정부가 건설산업의 혁신방안이라고 추진한 건설업역 간 업역규제 폐지
2023.09.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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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9월16일 지적재조사 특별법 제정일을 맞아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기념식을 9월1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해 지적재조사의 중요성을 알린다.지적재조사사업은 110년 전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새롭게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토지재산권과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작돼 2030년에 완료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는 ‘같이 그리는 바른 땅, 가치 높이는 우리 땅’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지적재조사 드론측량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간정보분야 여성 전
2023.09.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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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1일, PF 부실화를 적극적으로 방지하기 위해「민관합동 PF 조정위원회」를 재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건설공사비 증가, 미분양, PF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PF 사업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사업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국토교통부가 자체적으로 사전조사한 결과, 민관합동 PF 사업장에서 사업계획 변경을 포함한 다양한 애로사항(총 88건)이 파악됐다.국토교통부는 9월 11일부터 PF 사업 등 지원을 위해 사업상 애로가 있는 민관합동 부동산 PF 사업의 조정신청을 정식으로 받을 계획이다.공공
2023.09.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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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절차 간소화, 혜택 부여 등을 내용으로 하는「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9.11.~23.10.23.)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정비사업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자 개정된 법률 개정안(’23.7.18. 공포, ’24.1.19. 시행)의 위임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한 사안이다.역세권 등에서 법적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완화하는 경우, 법적상한보다 추가로 완화된 용적률의 50% 이상(시·도 조례로 규정)은 뉴: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23.09.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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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지난해 도입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의 2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은 DL이앤씨가 중앙대학교와의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한 협력회사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가운데 공종별 중소기업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지난해 1기 교육에는 20개 협력회사가 참여해 성공리에 수료했다.올해 2기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15주 동안 중앙대학교에서 진행한다. 1기 교육생들의 수강 후기를 적극 반영해 건설특화, 건설트렌드 및 경영환경 변화 대응 등
2023.09.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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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 릴레이의 만남으로 9월 6일 광화문 청년재단 사무실에서 “제4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가, 일반 청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건설안전 관련 새싹기업 대표 2인(무스마 대표 신성일, 두아즈 대표 김영태)의 창업 동기, 기업 성장과정,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필요사항 등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특히, 새싹기업 대표들은 건설현장의 실제적 안전 강화가 이뤄지려면 건설산업의 디지털화·표준화와 함께, 건설현장의 각종 공공데이터
2023.09.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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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대가 기준을 마련해 현장의 설계기술인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설계가 더욱 스마트하게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건설엔지니어링 대가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9월 5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최근 1,000억 이상 대형공사 입찰 시 BIM 설계 적용을 의무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된 대가 기준이 없어 BIM 설계 용역비에 대해 발주청별로 상이한 기준을 적용해 혼선이 있었다.이에 따라,
2023.09.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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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최근 2개월간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중 ‘분양’ 관련한 포스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건설, 호반건설 순으로 분석됐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최근 2개월 내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분양에 관한 실수요자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
2023.09.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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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반복되는 건설현장의 사고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는 민간이 주도해 국가건설의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내 건설관련 협회들이 주축이 돼 엔지니어링산업과 건설기술인의 발전을 위해 구성한 E&E포럼(Engineering & Engineers Forum)은 지난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건설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한 긴급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본이 혁신이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이날 좌담회는 광주광역시 화정동 아파트와 인천광역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등 연이어 발생한 붕괴사고에 대한 업계의 자성과 개선안
2023.08.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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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물가변동 조정방식 구체화, 분쟁 해결방식 사전합의, 납품대금 연동제 기본사항 등을 담은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 고시 개정안이 8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현재 표준도급계약서는 물가변동 조정 관련 세부기준이 모호해, 최근 급격한 공사비 상승에도 계약당사자(민간 발주자, 시공사) 간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의 원활한 조정 및 협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물가변동 조정기준을 공공공사에서 적용 중인 ‘품목조정률’ 또는 ‘지수조정률’ 방식으로 명확화하고 조정금액 산출방법 등도 구체화했다. 또한, 건설분쟁 해결방식으
2023.08.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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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국민의힘)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김찬호)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주관·후원하는 디지털 시대, 공간정보산업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가 개최된다.‘공간정보를 활용한 도시공간 혁신 추진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대토론회는 9월 1일 오후 2시 서울 국회박물관 강당에서 마련된다.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국토교통위원회 김민기 위원장, 김정재(국민의힘)·최인호(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김찬호 회장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2023.08.29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