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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임규태 기자]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올해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서울춘천고속도로와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우수’ 고속도로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운영기간이 1년 이상된 민자고속도로 13개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운영평가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돌발상황 대응시간, 교통 사고율, 산업재해 발생 건수 등 정량적인 항목과 자연재해 예방 노력도, 이용자 및 사회 편익 기여도, 도로 청결성 등 정성적인 요소를 종합한 15개 항목으로 시행됐다.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전년 대비 돌발상황
2018.07.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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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 산업재해에 대한 원청·건설공사, 발주자 등의 안전관리 책임이 강화되고, 하청의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원청도 동일한 처벌을 받게 된다. 아울러 정부는 사망 사건 등 중대재해가 발생한 현장에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2차 재해 방지 등 안전성이 보장되는 경우에만 해제하기로 했다.또한 현재 대부분 외부위탁과 계약직으로 이뤄지는 안전보건관리자는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해야 한다. 이외에도 음식배달원 등이 산업안전 보호대상에 포함되는 등 산재보험 적용대상이 확대된다.17일 정부는 이 같은 내용
2017.08.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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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12월 30일 건설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를 개정하고, 오늘부터 보급에 들어간 것에 대해 전문건설업계가 크게 환영했다.이번에 개정된 건설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에는 계약 내용이 변경(추가․변경공사)되는 경우 원사업자는 그 내용이 기재된 서면을 수급사업자에게 발급하고 반드시 협의를 거쳐 하도급대금도 증액토록 했으며, 하도급법에 위반되는 부당한 특약은 효력을 무효화 하고 부당특약에 따라 비용을 부담한 수급사업자는 그 비용을 원사업자에게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급사업자에게 안전관리 의
2017.01.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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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 건설노조는 7월 6일 총파업 총력투쟁을 지난 27일 기자회견서 예고하고, 이와 함께 시작한 노숙농성 일정을 1일 끝마쳤다.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27일 기자회견을 열었던 건설노조는 “죽지 않고 다치지 않고 싶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라며 총파업에 대한 이유를 밝혔으며, 노조탄압을 규탄하면서 탄압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또, 건설노조 관계자는 이번 노숙농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설노조의 요구를 알리는 선전의 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노숙농성 기간 동안엔 장옥기 위원장과 임원들을 포함한 농성인원들이
2016.07.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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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 해빙기를 맞이하여 공공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이 강화된다.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자와 ‘재해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3월 2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조달청이 관리중인 전국의 31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겨울철에 계속된 한파의 영향으로 지반침하, 변형 등 국가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취약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는 발견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최용철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점검은 올해 겨울철 한파로 인하여
2016.02.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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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市에 있는 공업전문대학에서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협력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 플랜코리아를 비롯한 현지 정부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완공식을 가졌다.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지 4개월 만에 공식 개교한 현대•코이카 드림센터는 베트남에 자동차 정비 전문가와 건설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 코이카, 플랜코리아 등이 함께 설립한 직업
2016.02.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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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 안전보건공단은 건설현장의 안전 순찰활동을 담당할 ‘건설현장 안전보건지킴이’ 130명을 모집한다. ‘건설현장 안전보건지킴이’는 안전보건공단이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수준을 높이고, 관련 은퇴자에게 사회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모집대상은 만 55세 이상의 건설현장 안전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은퇴자이다.선발된 인원은 공사금액 120억원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근로자 보호구착용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불안전한 상태에 대한 순찰 활동을 담당한다. 급박한 재해발생 위
2016.01.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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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9일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2016년부터 300억 원 이상의 국가 및 공공기관 발주공사는 현행 최저가낙찰제 대신 종합심사낙찰제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이번 개편은 최저가낙찰제에서 발생하는 덤핑낙찰로 인한 잦은 계약변경, 부실시공, 저가하도급, 임금체불, 산업재해 증가등의 문제점을 해소 하기 위해서다.내년부터는 가격 뿐 아니라 공사수행능력과 사회적책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낙찰자를 선정한다.따라서 내년부터 약 12조~14조 원 규모의 공사가 종합심사낙찰제로 바뀔 전망이다.당국은 "하도급 관행 등 건설산업의 생태계를 개선하고 시
2015.12.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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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건설업체에게 건설면허를 빌려주는 불법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건설업 등록증을 불법 대여하다가 적발되어 해당건설사의 면허가 취소된 업체가 총 135개 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해 평균 24개 업체가 불법대여로 적발되어 면허가 취소되는 셈이다. 최근 건설업 면허를 불법 대여하여 7,000여건의 착공 신고를 대행한 사례가 적발되면서 건설업 면허 체계의 문제점이 노출됐다. 특히 214명의 사상자를 냈던 경주 마우나
2015.09.0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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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이상호 기자] 앞으로 50인 미만 도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에 해당하는 서비스업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안전검사 대상에 이동식 크레인과 고소작업대가 추가되어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고용노동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그동안 5인 이상 ~ 50인 미만 도매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의 경우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의무가 없었으나, 앞으로는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주기적으로 교육을 해야 한다.최근 서비스업의 산업재해 비중이 증
2015.08.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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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지난해 5월 26일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공공기관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개선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분야 불공정계약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전경련이 발간한 “건설분야 공공계약제도 개선방안” 보고서는 해외수주 물량 감소, 국내 대형공사 발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불공정 계약관행, 비효율적인 입찰제도와 분쟁해결 제도 등으로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국가계약법 등 계약법령은 계약당사자와 대등한 입장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신
2015.06.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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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김민정 기자]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0일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국립안전보건연구원에서 존 하워드(John Howard) 연구원장과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미국 국립안전보건연구원은 미 보건복지부 질병통제예방센터 산하의 산업재해 및 직업병을 연구하는 연방 정부기관이다.이번 협정체결은 2012년에 맺은 협정을 연장하는 것으로, 안전보건공단은 1996년에 처음으로 미국 국립안전보건연구원과 기술협력 협정을 맺고 이후 20년간 지속적인 기술협력 협정을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이번 연장 협정체
2015.03.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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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 2019년까지 사고사망만인율을 선진국 수준인 0.3대까지 낮추기로 낮추기 했다고 6일 밝혔다.사고사망만인율은 전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중 산재로 사망한 근로자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통계 산출방법에 따라 국가별 차이가 있으나, 지난해 우리나라는 0.58‱로 주요 선진국보다 2배에서 4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공단은 이날 울산 중구에 있는 공단 본부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어 '일하는 사람의 행복 파트너, 최고위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을 새 비전으로 삼아 4대 전략목표 및 12대 추진과제를 제시
2015.03.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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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를 맞아 공공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이 강화된다.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시공사 및 감리단과 '재해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3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조달청이 관리중인 전국의 3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기온 강하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화된 절개지 및 사면의 안전 상태와 구조물 기초의 변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해빙기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점검은 작업장의 안전 확보 여부에 역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며, 취약시설물에 대한
2015.03.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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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5일 50대 건설업체 CEO가 참석하는 ‘건설산업 안전보건리더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09년 이후 계속 증가하다가 작년에 대폭 감소세로 전환된 건설업 사망사고 감소추세를 금년에 더욱 가속화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이날 회의는 특별히 건설현장 CEO들이 현장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해보도록 건설현장 위험상황을 재현해 놓은 체험교육장에서 안전체험과 병행하여 실시하였고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표이사 등 국내 주요 건설업체 CEO 40명이 참석했다.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건설업체 CEO와 함
2015.02.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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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의 인천공장은 국민안전처로부터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공간안전인증’은 국민안전처가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사업장의 소방안전시설과 안전경영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자율안전 인증제도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인천공장은 6개 분야 238개 항목에 대해 인증 평가를 받았음. 각 분야별 안전설비 투자를 강화한 가운데 위험요인 제거 등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과 안전관리 우수조직 포상을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한 점을 높이
2015.02.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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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 등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기업 4만 6천여 곳을 대상으로 종합평가하여 ‘15년 강소기업 12,455개소를 선정·발표하였다.올해에는 선정기업 수가 지난해에 비해 확대되어 지역 청년과 강소기업의 일자리 매칭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5년 강소기업은 청년 취업을 추천할만한 우량기업이 선정되도록, 후보기업 중에서 기업신용도, 임금체불 이력, 산업재해율, 고용안정성 등 선정기준을 적용하여 결격요건 해당기업을 제외하였고, 올해 새로이 추가되는 강소기업은 청년들
2015.02.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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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총칙제1조(목적) 이 법은 건설공사의 조사, 설계, 시공, 감리, 유지관리, 기술관리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과 건설업의 등록 및 건설공사의 도급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건설공사의 적정한 시공과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1. "건설산업"이란 건설업과 건설용역업을 말한다.2. "건설업"이란 건설공사를 하는 업(業)을 말한다.3. "건설용역업"이란 건설공사에 관한 조사, 설계, 감리, 사업관리, 유지관리 등 건설공사와 관련된 용
2014.12.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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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가 사업자등록증이 있다는 이유로 휴업급여를 받지 못한 결정 처분을 취소했다. 친동생에게 명의를 빌려준 A씨의 경우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로 일하다 다쳐 휴업급여를 청구했으나 사업자등록증이 있어 부지급 처분을 받았다. 분식집을 운영하던 B씨는 장사가 안되자 건설현장의 일용직으로 일하던 도중 산업재해를 입고 휴업급여를 청구했지만 마찬가지로 부지급 처분을 받았다. 공단 산재심사실은 근로자로 취업해 일하다 업무상 재해를 입었고, 산재요양기간 중 상병 상태가 취업이 어렵다고 의학적으로 인정된 경우에는 휴업급여
2014.12.22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