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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매년 약 30만 명의 건설 일용근로자가 수강하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에서 사용하는 표준교재를 전면 개정한다고 밝혔다.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일하기에 앞서 모든 건설 일용근로자가 이수해야 하는 총 4시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지정한 전국 70여 개 교육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이번 개정은 지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서 밝힌 ‘안전보건교육 내용 정비’의 일환으로 “위험성평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등 핵심 제도에 대한 소개가 없다”, “너무 많은 위험요인
2023.01.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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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성금 8억원을 기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우미희망재단은 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우미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공모사업 『우미 드림스퀘어』’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석준 우미희망재단 이사장,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심리•정서 지원 공모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
2022.12.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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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월 1일(목), 화물연대의 운송거부로 인한 생산·작업 차질 등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하기 위해 신반포4지구 재건축 정비사업현장을 방문했다.해당 건설현장은 화물연대의 운송거부로 콘크리트 타설이 중단되면서, 주요 공정인 골조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관계자는 공정의 차질은 공기·입주시기의 지연으로 이어져 건설현장 근로자 생계의 어려움과 업계의 피해, 입주하려는 국민들의 불편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이정식 장관은 “오늘 현장을 방문해보니 화물연대의 운송거부로
2022.12.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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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건설공사장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가 발주하는 모든 공사장 내에서 11월 1일부터 음주 근로자 관리 강화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음주 근로자는 균형감각 및 민첩성 저하로 불안전한 행동을 보이고 건설공사장 내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순간적인 대처가 어려워 작은 위험에도 사망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실제로 건설 사고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공사장의 불안전한 상태와 떨어짐, 부딪힘 등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으로 인한 사고로 발생하고 있다.이번 공사장 내 근로자 음주 관리 강화 방안은 공사장별로
2022.10.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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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지난 9월 30일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건설기술인 및 기술직 공무원 직무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는 당초 200명 모집으로 계획돼 있었으나, 이보다 훨씬 많은 400여명이 참석하며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세미나에서는 안홍섭 군산대 교수가 ‘안전 패러다임의 변화와 건설기술인의 책임’을, 김만장 협회 안전기술인회 회장이 ‘건설안전 정책의 변화와 관련제도의 세부 실행기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해 건설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기술인의 역할과 책임을 모색하는 시간
2022.10.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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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시멘트협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시멘트의 1급 발암물질 기준이 유럽연합(이하 EU) 기준치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국내 시멘트제품 내 6가 크롬 기준이 EU보다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시멘트협회가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시멘트협회의 자료는 2006년 시멘트 6가 크롬 관리방안을 발표하면서 환경부가 EU 기준이 아닌 일본 기준을 채택한 이유라며 밝힌 내용과 배치된다. 환경부는 당시 보도자료에서 “동일 시료에 대한 분석값을 비교한 결과 일본 기준이 E
2022.09.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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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사상사고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국토안전관리원과 국토교통부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실태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총 1만6,562명이 사망하거나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최근 3년간 건설현장에서 ‘떨어짐’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고 유형 중에서 ‘떨어짐’ 사고는 369건이었고,
2022.09.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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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원인을 규명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재해 조사보고서 공개가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은 중대재해 조사보고서 공개를 의무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산업 현장에서 사망사고는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중대재해는 400건 발생하여, 전년 동기간 429건에 대비해 약 7%가량만 감소하는 등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발생한 사고 유형도 떨어
2022.09.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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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북상중인 제 11호 태풍 ‘힌남노’를 비롯해 추석 연휴 기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및 위험요인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능동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태풍·집중호우 대비 수방자재 확보 및 관리 상태 ▲감전·화재·침수·폭발 등 위험요인 관리 상태 ▲강풍에 의한 떨어짐, 넘어짐, 날림사고 대비 ▲ 울타리, 싸인물, 표지판 등 시설물 결속 및 고정 조치 ▲외부 작업 시 추락 위험 요인
2022.09.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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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0일 보령발전본부 1호기 화재(2012.03.15) 복구완료(2012.06.20) 10주기를 맞아 「Remind KOMIPO 안전다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시 100일의 신화를 이뤄낸 위기극복 의미를 되새기며, 다시는 그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중부발전 사장을 포함한 전사 안전부서장, 前 성능복구단원 등 약 60여명의 직원 및 사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퇴직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현
2022.06.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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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 현황 통계 항목 추가(통계청 고시 제2022-49호, `22.3.15.)에 따라 재해 발생일을 기준으로 하는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현황”을 최초 발표했다.『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통계는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사업장에서 발생한 업무로 인한 사망사고 중 개인지병 등 사업주의 “법 위반 없음”이 명백한 경우를 제외하고 재해조사 필요성이 있는 사망사고를 집계‧분석한 통계로서, ‘77.2.17. 이후 매년 발표한『산업재해 사망사고』통계가 사고 발생일과 산재승인일(유족보상일) 간 시차(약 4개월)로 실시간 집계·분석이
2022.05.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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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는 672명이 사망했고, 올해 4월 말까지 22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란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사업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중 사업주의 법 위반 없음이 명백한 재해를 제외한 업무상 사망사고를 의미한다.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 1월 시행됐지만, 시행 후 100일이 지난 지
2022.05.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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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지난달 28일 태백 황지동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태백소방서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용접 등 화기 취급이 많은 현장 점검과 근로자 안전교육 등이 중점이 됐다. 구체적으로는 ▲건축 공사장 용접ㆍ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임시소방시설 설치ㆍ관리 상태 확인 ▲건축 공사장 화재 예방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부영그룹 관계자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 하고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
2022.05.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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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두달이 넘은 가운데 기업마다 ‘안전경영’에 총력전을 펼치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부영그룹은 법 시행 이전부터 중대재해예방과 근로자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인 안전경영을 펼쳐온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는 매달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수칙 이행을 확인하는 등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부영그룹은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를 수립하고 이에 따라 매달 CEO급의 책임자가 현장을 방문해 직접 안전점검을 하는 등 중대재해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2022
2022.04.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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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은 지난 30일 부산신항만 7블럭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과 간담회는 동결융해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등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산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영그룹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사내 안전보건경영 방침에 따라 월 1회씩 CEO급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부영그
2022.03.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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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광주노동청은 지난 11일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하여 여천NCC(주) 현장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광주노동청은 중대산업재해 수사 담당 근로감독관과 디지털포렌식 근로감독관 등 35명을 여천NCC(주)에 보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입증을 위한 증거 확보에 나섰다.이번 폭발사고로 인해 근로자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는 등 사안이 엄중하고, 2018년에도 유사한 사고가 있었음에도 또다시 사고가 발생한 만큼 신속하게 압수수색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수
2022.02.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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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11일부터 경기 양주시 채석장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주식회사 삼표산업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산업재해 수사담당 근로감독관과 6개 지방노동청 디지털포렌식 근로감독관 등 45명을 주식회사 삼표산업 본사에 보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입증을 위한 증거 확보에 나섰다. 이는 지난 붕괴사고 이후 양주사업소 현장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한 후 두 번째로 실시되는 강제수사다.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주식회사 삼표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적법하게 구축하지
2022.02.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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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사장 내 보행‧작업 중에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된다. 서울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건설근로자 근무 중 휴대전화 사용지침'을 만들어 현장에 배포하고, 즉시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삼성전자가 도입한 5대 안전 규정 중 하나인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규정에 착안해 오세훈 시장이 중대재해 예방대책 하나로 서울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했으며, 즉시 현장에 반영해 실행시켰다. 공사장은 중장비가 많고, 보행여건이 어려운 곳이 많다보니 근로자의 휴대전화 사용
2022.02.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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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중대재해예방과 관련해 임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부영그룹은 9일 본사에서 최양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건설본부, 안전관리부 임직원들이 모여 안전관리와 안전보건경영 강화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향을 수립하는 등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최양환 대표이사는 안전경영목표를 재수립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매뉴얼 숙지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직원
2022.02.10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