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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0월 20일부터 정비사업에서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분쟁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방안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9.26.)」의 후속 조치로,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공사비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공사비 분쟁으로 정비사업 지연이 우려되는 경우 전문가 조정을 통해 신속하게 분쟁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가 파견제도를 시행한다.분쟁을 겪고 있는 조합이나 시공사가 기초자치단체에 전문가단 파견을 신청하면, 기초자치단체는 파견 필요성 등을 검토해 광역자치단체에 전문
2023.10.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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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이 19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영빈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조합이 있기까지 지난 60년 동안 대한민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땀 흘려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설업계와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100년 조직’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재직기간 중 조합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故 공준식 前 의정부 지점장의 유족을 초청하여 특별공로상을 시상함으로써 고인의 공적을 기리고 애도하
2023.10.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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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오는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의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행사는 안전관리, 도로, 철도, 주택, BIM 등 건설교통 분야의 5개 주제로 구성되며, 관리원은 안전관리 분야의 챌린지를 주관한다. 이번 챌린지는 서류 평가를 통과한 12개의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한 자리에서 경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되는 최우수혁신상(
2023.10.1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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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에 대한 조정신청을 받은 결과, 34건 사업이 접수됐다고 밝혔다.34건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의 경우, PFV, 실체회사(컨소시엄, 시행사) 등의 다양한 민간 사업자가 신청했으며, 공공이 토지를 제공하거나 사업을 발주해 사업 주체로 참여했다.34건 사업의 민간 사업자는 토지이용계획(복합용지 → 공공주택용지), 도시관리계획(공공기여율 축소, 용적률 변경 포함), 사업기간 연장, 착공지연위약금 면제 등 사업계획 조정을 요청했다.국토교통부는 조정신청 사항에 대한 전문기관(한국부동산원, 국토연구원)의 검토를
2023.10.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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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포천시 군내면 포천비즈니스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대 착용 캠페인과 산재예방 가상현실(VR)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캠페인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작업자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대 착용을 제대로 하면 떨어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건설공사 현장은 매일, 매 시간 작업조건이 수시로 바뀌고 위험한 작업 등이 많아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어 산업재해 사고사망자 등이 모든 업종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에 경기도는 건설현장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2023.10.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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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건설정책저널 통권 제51호 ‘건축물・시설물의 생애주기별 안전제고 방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최근 광주광역시 학산빌딩 및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인천광역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 계속된 건설공사 사고로 국민의 주거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고 내용을 분석해 볼 때, 과거와는 다르게 최근 사고는 부실시공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설계・시공・감리의 총체적 부실, 나아가 시공 중에 붕괴되는 것으로 요약된다.이에 따라 설계, 시공, 감리, 유지관리의 측면에서 건설공사 안전 체계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2023.10.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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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23년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안전, 영업, 재무 분야로 채용이 진행된다.자격요건은 △ 4년제 대졸 이상자(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 어학기준 충족자 △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모집분야의 전공/자격요건 이외에도 동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자는 지원이 가능하며 안전분야에 한해 관련 자격증이 요구된다. 서류전형과 AI역량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금년 12월 21일 입사
2023.10.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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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으로 인한 신체적 부담, 언어적 소통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내・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에 나섰다.서울시는 오늘 10월 16일부터 서울시내 공사현장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최근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중 고령의 근로자가 늘어나고 언어소통 등의 문제를 겪는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도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고령・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이번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최근 건설 현장에서 5
2023.10.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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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이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310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책임준공보증을 도입하기로 하고 기본요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 결정에 따라 조합은 관련 규정 개정 및 후속 절차를 준비해 연내에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책임준공보증은 PF시장의 자금 경색을 완화해 조합원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정부의 부동산 PF 시장 정상화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상품이다. 시공사인 조합원의 공사비 확보를 돕고 불리한 계약조건을 개선해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조합 측은 기대했다. 조합은 “대주 및 시행사 등 사업 참여자들
2023.10.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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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형 입찰에 대해 단독 응찰한 업체를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 방법ㆍ절차를 신설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스마트 건설기술 최소 배점도 도입한다.기술형 입찰이란 주로 300억 이상 공공 대형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기술력을 위주로 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설계ㆍ시공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입찰제도다. 국토교통부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 진흥업무 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9.14~10.4)를 거쳐 10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간 기술형 입찰에 하나의 업체만 응찰하더라도 수의계약까지 진행할
2023.10.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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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0월 26일까지 2024년도에 활동할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현재 활동 중인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도 및 도 산하기관과 시군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와 건설 기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건설기술진흥법’ 제5조에 따라 설치된 법정위원회다.모집인원은 당연직을 제외한 총 248명이다. 모집분야는 건설기술분과는 토목구조, 토목시공, 상하수도, 수자원, 건축구조, 건축시공, 전기, 소방, 계약제도, 건설안전 등 23
2023.10.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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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는 「건축물 부실공사의 원인 및 개선과제」를 다룬『이슈와 논점』보고서를 발간했다. 4월에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로 인해 건축물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크고, 건축공사 과정에 대한 불신도 커지고 있다.지난 10여 년 동안 크고 작은 건축물 붕괴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였고, 정부의 반복적 개선대책에도 불구하고 매번 유사한 원인으로 사고가 지속되고 있어 건축물 부실공사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지 건축공사 단계별로 살펴보고,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개선돼야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사업주체는 건축
2023.10.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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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지난달 26일 서울 상일동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시나르 마스 랜드(Sinar Mas Land)와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와 시나르 마스 랜드 마이클 위자야(Michael Widjaja)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개발 중인 신도시에 스마트홈 기술도입, 도시 및 IT 인프라 구축, 신재생 에너지 기술 적용 등 포괄적인 협업을 추진 예정이다. 시나르 마스
2023.10.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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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목조건축의 기술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場)이 열린다.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국건위’)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12일(목) 오후 배재대학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사회와 목조건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네 개의 주제발표와 라운드테이블 방식의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구자와 설계자 등 목조건축과 관련된 민·관·산·학의 전문가 약 120명이 참여한다.「생태환경미학의 가능성」과 「목의 건축_도시목조건축화의 꿈」,「콘크리트에서 목조
2023.10.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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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4일 화성시 신동에서 건설 중인 동탄(2)택지 A61 블록 현장을 찾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인 남경순 부의장과 김은미 경기도 건설안전과장이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고 요인에 대해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축공사 현장은 수많은 작업공종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작업공종 간의 조율 및 협조 등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해 도는 노동안전지킴이의 안전점검 등 산재사고를
2023.10.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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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추석연휴 직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익훈·김회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수원아이파크시티 10,11,12단지 현장을 찾아 안전 활동 우수근로자를 포상하고 고위험 공종의 작업허가서 비치 여부, 작업계획서 수립과 현장 작업의 일치 여부 확인, 추락재해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집중점검 했다. 아울러 협력사 대표들과도 안전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최익훈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로 자칫 안전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2023.10.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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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중흥토건·중흥건설)이 올 3분기 비수도권 거점 주요 건설사 중 소비자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계룡건설산업과 제일건설이 뒤를 이었다. 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비수도권 거점 건설사 10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난 3분기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3 국토교통부
2023.10.0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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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기업의 정보보호 활동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강화한다.GS건설은 GS건설 홈페이지, 자이(Xi) 홈페이지, 자이 앱(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GS SPACE(자이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를 대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27001’인증과 개인정보보호 ‘ISO 27701’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인증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대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정보보호 서비스 및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온라인
2023.10.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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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화성동부소방서 건설 현장 등 소규모 건설공사장 3곳에 수세식 화장실 및 샤워장을 설치해 건설근로자의 보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단지성을 통해 도민 중심 정책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지난 1월 개최한 ‘경기 TED(Try-Energy-Dream) 과장 워크숍’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20개 가운데 실제 도정으로 실현된 첫 번째 사례다.건설 현장은 규모가 작을수록 가용 공사비와 인력이 적어 근로자의 보건 환경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특히 소규모 건설 현장에 설치되는 화장실은 보통 세면시설이
2023.10.04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