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 ~ 273㎡, 총 280가구 규모

대림산업이 오는 5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복합문화공간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단지는 주거 2개 동과 프라임 오피스인 D타워, 미술관과 공연장이 결합된 D아트센터, 리테일 리플레이스로 구성된다. 주거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들어서는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 한강변은 ‘갤러리아 포레’, ‘트리마제’와 함께 성수동 초고층 주거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성수동은 서울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개발과 문화컨텐츠를 보유하며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 동안 공시지가 상승률이 95.7%로 같은 기간 서울시 평균(72.2%)보다 높게 나타났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48만 994㎡면적의 대규모 서울숲 공원이 인근에 있으며 한강도 접해있어 남향의 한강 조망과 서울숲의 탁 트인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3면으로 창이 나 있어 조망 및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3면 개방형 평면을 적용한다. 창문 밖 자연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창문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을 설계에 도입해 조망을 극대화했다.

또한 20층 이하 세대는 서울숲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그린발코니가 적용될 예정이다.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2.3m)보다 높은 2.9m~3.3m로 설계했으며, 고급차 주차를 배려 한 광폭주차공간(2.5mX5.1m)과 12인승 익스플로러밴 전용주차구역도 마련했다.

분당선 ‘서울숲역’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으며 성수대교, 영동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성수대교를 건너면 압구정동과 바로 연결되고 영동대교를 넘어서면 청담동과 이어져 강남 접근성도 탁월하다.

최첨단 시스템도 대거 적용된다. 지진 진도 9.0을 견디는 내진설계가 적용되며, KT와 업무 협약을 통해 첨단 스마트홈(IoT) 서비스가 적용돼 첨단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하고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인 클라우드 클럽도 들어선다. 각 동 29층에 위치한 클라우드 클럽은 한강과 서울숲 등의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며, 피트니스·필라테스 등 운동시설과 가족모임·파티 등 소규모 연회를 열 수 있는 연회홀, 클럽라운지, 게스트룸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지하 1층 커뮤니티 시설에 사우나, 인도어 골프, 펫케어룸, 뷰티살롱 등의 시설이 갖춰졌다.

대림산업은 모델하우스 오픈에 앞서 4월 초부터 5월 초까지 예약제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VIP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5월 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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