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신문] 유주현(신한건설㈜ 대표) 회장이 대한건설협회 제27대 회장에 취임했다.  

유주현 회장은 지난해 ‘2016년 제2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고, 2017년 3월 1일을 임기시작으로 3년간 대한건설협회 제27대 회장으로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계를 이끌어 나간다.

대한건설협회는 3.2일 서울 논현동에 소재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27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고, 이날 유주현 회장은 “회원사를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설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문제을 해결하고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이루어 내는데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쳐 혼심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에는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인사 및 건설업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유주현 회장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유 회장은 경기 안양 출신으로 신한건설(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협회 제17대∼21대 대의원, 제18대․19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감사, 회원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적정공사비 보장, 각종 규제 개선, 회원 서비스 개선 등과 건설업 이미지 개선에도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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