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신문] 조달청(청장 정양호)이 금주 법무부 수요 ‘대구교정시설 건립공사’ 등 총 52건, 1,510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충청남도 논산시 수요 ‘돈암서원 예학관 신축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56%(29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21%인 321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4건, 290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5건, 82억 원(이 중 31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구광역시 1,047억 원, 경상북도 158억 원, 경기도 91억 원, 그 밖의 지역이 214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66%(991억 원)가 대형공사로서 991억 원 상당의 법무부 수요 ‘대구교정시설 건립공사’ 1건은 일괄입찰로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506억 원), 수의계약(13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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