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신문]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는 사옥 1층 대강당에서 공사 창립 제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립기념행사에는 새누리당 이철우 국회의원, 경상북도 강성일 균형발전사업단장, 김천시 박종태 균형개발사업단장, 한국건설관리공사 김원덕 사장과 임직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1990년대 초 팔당대교, 신행주대교 붕괴, 구포 열차사고 등 대형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지난 1993년 국무총리 주재 관계 장관회의에서 부실시공 방지 및 책임감리제도 조기정착과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건설사업관리 전문공기업이다.

축사를 통해 이철우 의원은 “한국건설관리공사가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관리·감독업무 등을 철저히 하고 나아가 공적 기능을 확보하여 더 많은 큰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원덕 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공사가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건설사업관리 분야를 선도한다는 자부심과 대한민국 건설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노사, 임직원 한마음으로 매진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올해 4월에 김천혁신도시에 새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지방자치단체에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시설물 품질확보 등을 위한 기술지원과 ‘KCM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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