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신문]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가 4월 4일 김천혁신도시內 산학연유치지원센터로 본사 사옥을 이전완료 했으며 김천시민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 신사옥 입주환영행사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김천시 박보생 시장, 김병철 시의장, 경북도 우병윤 정무실장, 유관기관 관계자와 한국건설관리공사 김원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김천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천이전 환영과 발전을 기원하는 김천시립교향악단의 길놀이(타악기)와 관현악 10중주 공연이 진행됐다. 

한국건설관리공사 신사옥은 지상5층, 지하1층, 부지면적 6749㎡, 연면적 1만 1328㎡ 규모의 국내 최대 산학연유치지원센터로써 녹색건축 인증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생활환경 인증 등 3개 분야의 인증을 받았다.
□ 김원덕 사장은 “김천혁신도시로의 본사이전을 계기로 한국건설관리공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라고 다짐하고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혁신도시는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사업관리전문 공기업인 한국건설관리공사의 입주를 마지막으로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12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모두 완료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국토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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