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신문=이상호 기자]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가 13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평일 2주 간 경기,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11개 주요 지역에 걸쳐 고객들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진행한다.

이번 로드쇼에서 만트럭버스는 지난 5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선보인 유로6 라인업 17개 모델 중 신형 TGX 트랙터와 TGS 카고 시리즈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신형 TGX와 TGS 시리즈는 새롭게 개발된 D38 엔진, 한층 업그레이드된 D26 엔진을 장착했다. 강력한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성은 물론이고,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통해 유로6 기준 및 친환경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유로6 TGX 트랙터는 스피드 시프팅, 이피션트 롤, 아이들 스피드 드라이빙 등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위한 MAN의 새로운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다. 유로6 TGS 카고는 프론트 가드, 전 좌석 에어 서스펜션 시트, 경량화된 알루미늄 3핏 사이드 게이트와 알루미늄 연료탱크 등을 적용해 이전 대비 향상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한편, 만트럭버스는 이번 로드쇼 현장에서 고객 휴식공간을 운영해 다트게임,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로드쇼는 신형 유로6 시리즈 모델 출시를 기념해 전국의 고객들께서 만트럭의 향상된 기능과 그에 걸맞은 강렬한 디자인을 직접 만나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만트럭의 뛰어난 성능과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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