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기반으로 하는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 한해 중점 추진해온 ‘국민행복 100約’에 이어 내년에도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씀은 물론, 본사 김천혁신도시 이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다.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3명(각 50만원), 장려상 6명(각 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주제는 ‘고속도로 이용안전에 기여하는 방안’,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과제’ 등 경영전반에 대한 사항으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도로공사는 우수 아이디어를 취임 2주년를 맞는 김학송 사장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국민중심 경영’ 실천과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제안 공모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지난 1월에도 국민 눈높이에 맞춘 경영혁신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방법 개선, 테마휴게소 등 지역특색 반영 등 8건의 국민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여 고객 서비스를 개선한 바 있다.
 

도공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고속도로 안전과 관련한 국민들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으로 서비스, 제도 및 시스템을 개선해 국민 신뢰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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