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2023년 8월 4주(8월 2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6% 상승, 전세가격은 0.07%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로 지난주(0.07%)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12%→0.12%)은 상승폭 유지, 서울(0.14%→0.13%) 및 지방(0.02%→0.01%)은 상승폭 축소됐다. (5대광역시(0.02%→0.00%), 세종(0.08%→0.03%), 8개도(0.02%→0.01%))

시도별로는 서울(0.13%), 경기(0.12%), 인천(0.08%), 강원(0.07%) 등은 상승, 충북(0.00%), 경남(0.00%)은 보합, 제주(-0.04%), 전남(-0.03%), 부산(-0.03%), 광주(-0.02%)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12%)은 서울 0.13% 상승, 인천 0.08% 상승, 경기 0.12% 상승했다. 

서울(0.13%)은 거래희망가격 차이로 매물가격 하향 조정없이 관망세를 보이는 구축 대비, 개발사업 기대감 단지 및 신축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 실거래 발생 후에도 매물가격 상승 유지되며 상승이 지속됐다.

강북 14개구(011%) 성동구(0.23%)는 행당·하왕십리동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0%)는 이문‧장안동 위주로, 용산구(0.19%)는 한남·이촌동 주요단지 위주로, 마포구(0.19%)는 공덕‧염리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0.14%) 송파구(0.28%)는 잠실·문정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20%)는 압구정·개포동 주요단지 위주로, 양천구(0.18%)는 목·신정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동구(0.18%)는 둔촌·고덕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8%)  구(-0.03%)는 송현‧송림동 위주로, 계양구(-0.02%)는 작전‧용종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26%)는 중산‧운서동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14%)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연수동 위주로, 남동구(0.12%)는 논현‧구월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2%) 동두천시(-0.14%)는 지행‧송내동 위주로, 남양주시(-0.07%)는 화도‧와부읍 등 외곽지역 위주로, 김포시(-0.04%)는 운양‧감정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화성시(0.58%)는 청계‧송동 대단지 위주로, 하남시(0.41%)는 망월‧덕풍‧신장동 위주로, 성남 수정구(0.34%)는 창곡‧신흥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안산 단원구(0.32%)는 신길‧선부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5대광역시 0.00% 보합, 세종 0.03% 상승, 8개도 0.01% 상승했다. 

대전(0.05%) 서구(0.06%)는 정주여건 양호한 도안·도마동 위주로, 유성구(0.06%)는 송강·관평동 위주로, 중구(0.04%)는 문화·태평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울산(0.05%) 남구(0.08%)는 야음·달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06%)는 유곡·약사동 주공단지 위주로, 북구(0.04%)는 화봉·명촌·매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세종(0.03%)은 한솔·보람·고운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강원(0.07%) 동해시(0.40%)는 동회·천곡동 위주로, 삼척시(0.15%)는 정주여건 양호한 교·정상동 위주로 상승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제공: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7%로 지난주(0.07%) 대비 상승폭 유지됐다. 수도권(0.15%→0.14%) 및 서울(0.15%→0.14%)은 상승폭 축소, 지방(0.00%→0.00%)은 보합 유지됐다. (5대광역시(-0.01%→-0.01%), 세종(0.21%→0.09%), 8개도(0.00%→0.00%))

시도별로는 경기(0.15%), 서울(0.14%), 인천(0.11%), 대전(0.08%) 등은 상승, 경남(0.00%), 광주(0.00%), 울산(0.00%)은 보합, 대구(-0.04%), 부산(-0.04%), 제주(-0.02%), 전남(-0.01%)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14%)은 서울 0.14% 상승, 인천 0.11% 상승, 경기 0.15% 상승했다. 

서울(0.14%)은 전반적인 매물부족 현상 보이는 가운데, 교통여건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저가매물 소진되고 매수문의 꾸준히 유지되며, 상승거래 발생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이 지속됐다. 

강북 14개구(0.14%) 성동구(0.27%)는 행당·옥수‧성수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용산구(0.21%)는 산천‧이촌·문배동 위주로, 마포구(0.18%)는 아현‧염리·성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17%)는 이문‧휘경‧장안동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17%)는 길음·장위·하월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0.13%) 송파구(0.23%)는 잠실·문정·가락동 주요단지 위주로, 구로구(0.21%)는 구로·개봉‧신도림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강동구(0.20%)는 고덕·명일‧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18%)는 가양·마곡·내발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1%) 계양구(-0.02%)는 작전·병방동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락했으나, 중구(0.68%)는 운남·중산동 신도시 주요단지 위주로, 연수구(0.24%)는 동춘·송도동 역세권 위주로, 남동구(0.14%)는 논현·만수·간석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5%) 이천시(-0.16%)는 대월면·송정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하남시(0.65%)는 감이·풍산동 신도시 신축 위주로, 화성시(0.58%)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계·반송동 주요단지 위주로, 안산 단원구(0.39%)는 선부·고잔동 대단지 위주로, 성남 분당구(0.29%)는 야탑·이매동 중저가 위주로, 시흥시(0.28%)는 조남·능곡·월곶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0%)은 5대광역시 0.01% 하락, 세종 0.09% 상승, 8개도 0.00% 보합했다. 

대전(0.08%) 서구(0.11%)는 도안·만년·관저동 위주로, 중구(0.09%)는 태평·문화동 위주로, 유성구(0.07%)는 원내·송강동 소형 평형 위주로 수요발생하며 상승했다. 

대구(-0.04%) 북구(-0.14%)는 동천·구암동 위주로, 남구(-0.08%)는 입주물량 영향있는 봉덕동 위주로, 수성구(-0.05%)는 신매·시지동 구축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 소폭 확대됐다. 

세종(0.09%)은 소담·보람·아름동 위주로 매매가격과 동반헤 상승했다. 

강원(0.04%) 원주시(0.21%)는 관설·반곡·명륜동 위주로, 삼척시(0.05%)는 교동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사이트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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