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운송 확대로 2050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국가철도공단 유성기 호남본부장(가운데)이 협약식 체결 이후 철송 집하장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유성기 호남본부장(가운데)이 협약식 체결 이후 철송 집하장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2050 탄소중립과 철도물류 활성화를 위하여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태금역 내에 ‘철송 집하장’ 건립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거리 대량 운송이 가능한 철도의 친환경·경제적 물류서비스 역할 강화에 공감대를 형성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포스코플로우㈜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공단 호남본부는 ▲ 2050 탄소중립 시대 철도운송 분담률 향상 ▲ 철도수송과 연계한 거점시설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등을 제시하여 경제위기 속에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유성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운송수단인 철도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며, 철도공단 ESG 경영방침인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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