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DNA 심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강당 우측에서 세 번째)과 임직원이 함께 타운홀 미팅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강당 우측에서 세 번째)과 임직원이 함께 타운홀 미팅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소통‧공감 강화를 위한 타운홀 미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타운홀 미팅은 직원이 궁금해하는 경영현안에 대한 질문에 이사장이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이 익명 기반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이사장과 문답(Q&A)을 주고받는 등 경영진과 직원 간 양방향 소통이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권용복 이사장은 회사 경영상황을 상세하게 공유하는 것은 물론, 승진 및 전보 등 인사제도의 개편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직원의 까다로운 질문에도 진솔하게 답변했다.

권 이사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은 익명 기반의 자유롭고 투명한 소통방식으로 개최되어 특히 2030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여 경영현안 및 사내이슈에 대해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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