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습지공원(사진:장흥군)
신풍습지공원(사진:장흥군)

장흥군 유치면 신풍습지공원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었다.

신풍습지 제방도로를 따라 만발한 유채꽃은 지난해 파종한 것으로 유치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풍습지공원에는 2021년에 설치한 산책로 데크, 전망대 휴게공간,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유치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근무지 가까운 곳에서 노랗게 핀 유채꽃을 보며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신풍습지공원에 올해도 유채꽃을 식재하고 공원 내 편의시설을 확충해 가는 등 관광객이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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