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경영 통한 사회적 책임에 앞장
기부활동으로 소외된 계층에 온기 전해

(사진:전문건설공제조합)
(사진:전문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전문조합)이 지난 8월 3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서 ‘나눔명문기업’으로 헌정됐다고 밝혔다. 이 날 헌정식에서 전문조합 유대운 이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으로부터 회원 인증패와 현판을 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한 법인 기부자 모임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통해 우리 사회에 공존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조합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8억 721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서울지역 38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5억원 이상 기부한 4번째 골드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문조합은 5만 8000여 조합원사와 함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옴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전문건설업계와 우리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에 힘쓰고 있다.

유대운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는지 한번 더 살펴야 한다”며 “우리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사랑의열매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혜영 사무처장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열매를 통해 다양한 기부활동에 힘써오고 있는 전문건설공제조합에 감사를 전한다”며 “전문건설업계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 전문조합이 나눔명문기업의 날개를 달고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데 앞장 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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