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장비 사용교육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진단장비 사용교육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도내 지자체 공무원과 관리원 직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진단장비 사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 본사 인재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설 및 건설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관리원 신입 직원에게 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장비의 사용법을 전수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설물 안전진단과 특수교 안전점검에 사용되는 철근탐지기, 초음파탐사기, 디지털레벨 등 다양한 장비가 교육 대상으로 등장했으며, 첨단 장비를 제작하는 업체들이 장비 관련 소프트웨어 활용법, 장비 파손시 대처법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안전점검이 이뤄지도록 장비 사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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