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대비 30개 현장 안전확보 나서

수원시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 합동점검 실시(사진:국토안전관리원)
수원시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 합동점검 실시(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는 7일부터 수원시와 함께 해빙기에 대비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내 30개소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 점검은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청과 시 관내 구청 소속 공무원 등이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들과 함께 참여하며 주요 점검 대상은 공사금액 50억 미만의 소규모 현장을 중심으로 굴착·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 추락 및 해빙기 대비 안전조치 상황 등이다.

국토안전관리원과 수원시는 지난 해 4월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안전 확보에 필요한 기술 교류 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에는 동절기 대비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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