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홍제역•녹번역 역세권, ‘백련산’ 숲세권으로 도심 속 친환경 갖춰

사진제공=대림산업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도심과 강남 출퇴근이 쉽고 단지 인근 재개발이 활성화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지하 4층~지상 28층, 총 6개동 총 481세대 규모다. 면적별 세대수는 ▲39㎡ 24세대 ▲59㎡ 297세대 ▲84㎡ 152세대 ▲93㎡ 8세대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346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가든플라츠’라는 단지명은 공원을 뜻하는 ‘가든(Garden)’과 광장, 도시를 의미하는 독일어 ‘플라츠(Platz)’의 합성어로 대도시의 느낌과 친환경 숲세권이라는 장점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가 공급되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구역은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11분, 여의도역 30분대, 강남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향후 단지 인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홍제역은 서울시가 오는 2028년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에 포함돼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강북횡단선은 완•급행 열차 운행이 가능한 25.72km의 노선으로 ‘강북의 9호선’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이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탁월한 입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먼저,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역세권이면서 숲세권을 동시에 갖춘 점이 눈에 띈다. 단지 서측으로는 백련산이 바로 맞닿아 있어 사계절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백련산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홍제초, 홍은중, 인왕중, 상명사대부속여고 등 초중고와 상명대, 명지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등도 위치하고 있다.  유진상가, 홍제시장 등 홍제역 상권과 이마트(은평점), NC백화점(불광점) 등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서대문구에서 핵심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홍제 언더그라운드시티’ 조성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인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21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이 진행되면 홍제역~홍은사거리까지 이르는 구간에 지하 보행 네트워크가 조성되며, 공공도서관 등 이 일대가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백련산이 인접해 있는 단지의 특성을 잘 살린 특화 조경도 선보인다. 백련산의 지명 유래를 모티브로 한 수경시설인 ‘백련지원’을 비롯해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보행자 중심의 중앙광장 ‘백련마당’, 필로티 하부공간과 연계한 동별 휴게정원 ‘필로티가든’, 단차를 활용한 화계(꽃이 있는 계단)와 연계한 ‘화계원’ 등 소규모 정원과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주차장은 100% 지하화했으며, 지하 3층에는 무인택배보관소가 배치된다. 특히, 지하 3층은 택배차가 바로 진입할 수 있어 ‘택배 대란’ 걱정이 없다. 전체 동을 필로티로 계획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태양광 및 연료전지 시스템 적용으로 공용부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 공동 현관 무인경비시스템이 적용되며 200만화소 CCTV가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및 샤워시설 시설이 계획돼 있다.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외부 진입구에는 따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노약자 이동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더했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3호선 역세권 단지로 3대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면서 백련산 숲세권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벌써부터 관련 문의가 많다”며 “대림산업의 브랜드와 주변 개발호재, 차별화 설계까지 어우러진 만족도 높은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한 대림 주택문화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