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춘 의원(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2013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에 국회 국방위원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오는 1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이번에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는‘2013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에서 국회의원 300명 중 39명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손 의원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한 것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섬기는 국회의원, 발로 뛰는 국회의원,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이 행복한 나라’소외계층과 우리 서민들의 삶의 현장을 위해 발로 뛰는 열정있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불출주야로 뛰고 또 국민들과 함께 소통을 해야 한다고 그는 항상 생각하고 있다.
 

또한 손 의원은 글쓰기를 즐겨 하고 있다. 저서로는 "행복을 안겨주는 진정한 치유" "세상을 뒷엎는 리더쉽" "나는 행복한 바보 경영자" "당신의 몸환경은 어떻습니까" "행복한 바보 경영자 꿈" "세상을 변화 시키는 경영자의 리더쉽" "세상의 등불이 되어" 등 발간을 했으며 그중 "행복을 안겨주는 진정한치유"의 한 줄거리는 건강전도사 손인춘이 전하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다루는 책이다. 26년간 건강기능식품 회사를 운영하면서 쌓은 자연의학에 대한 저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병든 육체를 회복하고 건강한 정신과 영혼을 되찾는 법을 공개하고 있다.
 

손의원은 건국대학교 대학원 벤처전문기술학 박사수료 하여 여성부가 선정한 신지식인 1호인 손인춘국회의원은 .대한민국 "나눔봉사대상"(소외계층 봉사부문)을 수상 하였고 선거때는 (前)박근혜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여성본부 수도권 선대본부 공동본부장을 현재는 새누리당 광명(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외 많은 수상을 하여 빛을 바라고 있는 손인춘 국회의원을 만나 보았다.
 

- 지역구인 광명의 현안과제와 그 해결방안은?

무엇보다 수년째 보상지연으로 고통 받고 있는 광명시흥지구 주민들의 숙원해결이다. 이를 위해 당협위원장 임명 직후부터 경기도와 광명시, 국토부, LH 등 관계기관은 물론, 주민대책위 관계자들도 수시로 만나며 해결책을 모색해왔다. 그러던 중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가 ‘창조경제’인 점에 착안, 광명시흥지구 내 미래창조과학단지를 조성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두 차례에 걸쳐 대통령께 건의드렸다. 다행히 대통령께서도 이에 공감하시고 관계부처에 검토를 지시하시면서 현재 이에 대한 연구용역을 산업연구원에서 수행 중이다. 광명시흥지구에 100만평 규모의 미래창조과학단지가 조성된다면, R&D 및 ICT산업시설 외에 대학과 대학병원, 호텔, 백화점, 종합운동장, 문화공연장 등 지역 인프라 시설들도 자연스럽게 들어설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윤택해질 것이다. 이와 함께 2001년과 2007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기반시설 설치재원의 부족과 행위제한 등으로 주거환경 악화가 심화되어 온 가리대와 설월리, 40동마을 등 소하동 일대의 그린벨트 해제지역 문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를 위해서는 지난 7월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대한 기반시설 구축 시 국고지원을 의무화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주택의 수가 300호 이상 또는 인구 1,000명 이상 등의 대규모 집단취락과, 이와 결합하여 단일구역을 개발, 정비하고자 할 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에 해당하면 도시ㆍ군계획시설사업에 드는 비용의 100분의 50이하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의무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가리대와 설월리는 인구 1,000명 이상의 지역에, 40동마을은 대규모 집단취락과 결합하여 단일구역으로 개발, 정비하는 지역이다. 이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기반시설 등의 설치 시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어 현재 60% 남짓한 평균토지감보율이 크게 줄어들어 이 지역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여성으로서 군인의 길을 걷게 된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좀 약했습니다. 종합병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병치례도 많았고 위염과 위경련도 심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한의사였던 아버지께서 허약한 딸을 위해 여군에 들어갈 것을 권하셔서 여군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 국방위원회 홍일점으로 활약하고 계신데, 힘든 부분은 없으신지요?

여성이기 때문에 남성위주의 군과 국방위원 활동에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오히려 여성이기 때문에 남성들이 갖지 못한 세심한 관심과 넓은 이해력으로 장병들의 복지를 확대하고, 군의 부조리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각 군에 여성고충 상담관 일자리 확보, 특히 여성 국방위원이기 때문에 이번 국정감사때 임신 여군의 순직이나 여군 대위의 성관계 압력으로 인한 자살과 같은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할 수 있었으며,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군 장병을 바라보기 때문에 낡은 군 시설개선을 비롯한 복지 정책 확대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국방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국방경쟁력과 국가안보에 대한 의지는?

올해로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았지만, 북한은 여전히 핵과 미사일 개발에 몰두하며 한반도의 안보위기를 조장하고 있다. 철저한 안보태세를 갖추어 국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방위원의 임무이자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국방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안보를 수호하기 위한 관련 입법과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모든 국방력의 시작은 사람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으로 군의 복지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은?

제 의정활동의 방향은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해 전혀 변한 게 없다. 국회의원은 무엇보다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고 꿈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들을 돌보며 이들을 지원하는 것이 제 의정활동의 목표이다. 대기업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변하며 이들이 활기차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역할도 저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국방위원으로서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장병들의 사기와 복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계급과 성에 의한 차별 등 군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시키는 것도 앞으로 제가 현장에서 소통하며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일 것이다. 앞으로도 섬기는 국회의원, 발로 뛰는 국회의원,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
 

또한 게임업계는 셧다운제 강화, 매출 1%에 대한 징벌적 과세, 이중 심의를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게임 죽이기’법안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일명‘손인춘법’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터넷 게임중독 예방에 관한 법률안>과 <인터넷 게임중독 치유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일부 게임 관련 업계와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게임산업을 죽이기 위한 법안’이 아니다. 오히려 현재 대한민국의 게임산업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내연과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일 뿐이다.

일부 언론 및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셧다운제 및 매출 과세와 같은 부분은 향후 산업계와의 논의를 통해 수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국회와 게임산업계 간의 협의체 구성을 통해 국민들과 게임업계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수준의 중독치유, 예방방안, 게임산업 진흥방안들도 향후 논의를 통해 도출해 나가기로 했다.

<인터넷 게임중독 예방 및 치유지원 법률안>은 게임중독 등으로 인해 고통과 피해를 받고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다. 게임산업이 지닌 성장동력으로서의 장점과 기능은 극대화하되, 몰입과 중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상실, 가정파탄 등의 폐해를 선진국의 사회환원 개념에서 국가와 기업이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것이 골자이다.

이 법안이 향후 수정과 보완과정을 거쳐 통과된다면, 현재 부득이하게 발생하고 있는 게임산업의 어두운 그림자를 양성화함으로써, 게임산업이 더욱 긍정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지역구가 2개뿐인 광명시에 3명의 국회의원이 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광명시민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광명시에 3명의 국회의원이 있다는 것은 광명시민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커다란 축복이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국회의원 각자에게도 열심히 일하려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여야를 떠나 오로지 광명시의 성장과 발전, 광명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협의하고 협조해 나간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누가 더 일 잘하는 국회의원인가에 대한 판단은 차후 문제로, 이는 오로지 광명시민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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