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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더불어민주당(민주연구원장·서울 마포갑) 의원은 소병훈 의원, 공감신문과 공동으로 2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층간소음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층간소음이 이웃간 갈등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현행 층간소음 관련 제도의 문제점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에 대한 입체적인 논의를 통해 새로운 입법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는 노웅래 국회의원은 “층간소음을 측정하고 분쟁을 조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건물
2021.12.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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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올해 경남도내 10개 지자체의 소규모 공동주택 2,525 세대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지은 지 30년이 넘은 39개 공동주택 단지다. 경상남도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된 지자체별 점검 세대수는 창원시 941세대, 통영시 104세대, 사천시 281세대, 밀양시 311세대, 거제시 384세대, 양산시 260세대, 고성군 80세대, 하동군 50세대, 산청군 18세대, 거창군 96세대 등이다.이들 주택은 2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으로「공통주택관리법」에 따라 정기적인 안전
2021.05.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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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주택이나 다가구주택과 같은 대표적인 서민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를 의무화한 법안이 발의됐다.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이같은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아파트와 같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해당하지 않는 소규모 공동주택 중 사용연수와 세대수 등을 고려해 매년 안전점검 실시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돼 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해당 공동주택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자를 두고 자치 의결기구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등 일정한 의무가 부과
2021.04.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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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쏟아지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격변의 시기였다.내년에도 그간 발표된 대책들이 속속 시행되므로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제 변경이 많다. 이에 주택 소유자들은 관련 내용을 사전에 숙지할 필요가 있다. 2021년 새로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부동산114의 자료로 정리했다.[1월]▣ 양도세 과세 시 분양권도 주택으로 간주지금까지는 1세대 1주택자가 분양권을 보유한 상태에서 해당 주택을 양도하면 1주택으로 간주해 양도세 비과세 여부를 판단했다. 하지만 2021년 1월 1일부터 신규 취득한 분양권은 주
2020.12.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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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창원시, 거제시, 밀양시, 사천시, 통영시, 함안군 등 경상남도 6개 지자체의 소규모 공동주택 1500세대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이 2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도내 29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자체별 대상 세대는 창원시 418세대, 사천시 352세대, 거제시 322세대, 밀양시 207세대, 통영시 136세대, 함안군 60세대 등이다.이번에 점검이 이뤄진 2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
2020.11.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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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 금지 사항을 반영하도록 하고, 입주 전에도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결격사유 강화, 임원 선출방법 명확화, 이동통신중계기 동의요건완화 등 공동주택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운영사항도 개선하였다. 이르면 오는 12월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도지사가 정하는 관리규약준칙 및해당단지 관리규약에 「공동주택내근로자에 대
2020.10.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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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부터 100세대 이상 모든 공동주택도 의무적으로 관리비를 공개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 세대 이상 주상복합 건물에만 공개 의무 대상이었지만 100세대 이상 중소규모 공동주택에도 관리비 공개 의무가 부과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다만, 새로 추가된 공동주택은 제도 도입 초기인 점을 고려해 현 공동주택이 47개 세분류 항목을 공개하는 것에 비해 인건비·제세공과금·전기료·수도료·장기수선 충당금 등 21개 중분류 항목만 공개하면 된다
2019.07.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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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 아파트 내부 흡연과 관련 층간 갈등이 줄어들고 공동주택 내 관리와 관련한 모든 의사결정에 전자투표가 실시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동주택 세대 내 간접흡연 피해 방지',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입주민 의사결정시 전자투표 가능 명확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주택관리사보 시험위원회 이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9일 공포했다. 우선 공동주택의 계단, 복도 등 공용 공간에서 간접흡연 피해와 관련 ▲입주자 등에게 발코니, 화장실 등 세대 내에서 간
2017.08.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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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 앞으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아파트 하자보수에 응하지 않으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사업주체에 즉각 보수처리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아파트 관리비 비리 문제를 전담하는 신고센터도 국토교통부 산하에 설치·운영된다.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23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지자체장이 공동주택 사업주체에 하자보수에 관한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전에는 누수, 불량 타일 등 공동주택 내에 하자가 발생한 경우 입주자의
2017.05.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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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 공동주택 주차장을 입주민이 아닌 외부인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공동주택 분양 후 어린이집 개원까지 최소 6개월 이상 걸리던 것이 입주민의 입주하는 동시에 자녀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먼저 공동주택 주차장의 유료 개방을 허용한다.공동주택 주차장의 유료 개방은 외부인 출입으로 인한 보안, 방범, 교통사고, 정온한 주거환경 저해, 입주민의 이용을 방해할 수 있어 현행 법령상 허용되지 않아 왔다.하지
2017.04.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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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주택법’의 일부로 포함돼 있던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사항이 공동주택관리 전문법률인 ‘공동주택관리법’으로 제정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제정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 제도의 실효성이 강화된다. 외부회계감사 대상을 현행 결산서에서 재무제표로 명확히 하고, 외부회계감사 기한을 현행 매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에서 2017년부터는 회계연도 종료일부터 9개월까지로 변경한다.시·도별 회계처리기준을 국토부장관이 통일
2016.08.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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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 국회의원 강길부 주최로 한국주택관리연구원(원장 하성규)은 오는 5일 오전 9시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관리 제도 개선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집합건물과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의 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발전을 위하여 공동주택관리법의 확산과 적용을 논의한다. 본 세미나는 하성규 원장(한국주택관리연구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는 법무법인 위민의 김남근 변호사(주제: 집합건물관리 문제점 점검과 제도개선방향 연구)과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정형철 수석연구원 (주제: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
2016.07.01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