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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25일, 고등기술연구원과 장주기 에너지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등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과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한국판 뉴딜 등 에너지 전환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장주기 ESS 관련 기술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장주기 ESS 기술은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비중 확대로 발생되는 잉여 전력을 에너지 저장장치(ESS)에 저장하고
2022.03.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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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확대로 친환경 아파트 건설을 본격화한다.포스코건설은 포스코 · 슬래그시멘트 3社 · 레미콘 4社와 친환경 시멘트인 포스멘트(PosMent, 포스코 고로슬래그 시멘트)의 생산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업들은 슬래그 시멘트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을 약속하고 최적의 배합비 도출 등 포스멘트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협조하기로 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약 24%인 20만톤을 사용하던 것을 올해에는 30만 톤 이상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45만
2022.03.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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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과감히 변신한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돌입하며 아시아 1위의 글로벌 환경기업으로 향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SK에코플랜트는 21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증권사의 제안서를 받아 예비후보자 선정 등을 거쳐 다음달 중 주관사단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빠르면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진행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선정된 주관사단과 협의 하에 추후 확정된다.조성옥 SK에코플랜트 Corp. Strategy 센터장은 “2023년
2022.03.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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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2021년 혁신·협업·시민참여 과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우수과제로 선정된 중부발전의 「풍력이용 P2G 그린수소 기술 개발로 수소 신산업 육성」사업은 한국중부발전과 지필로스, 수소에너젠, 아크로랩스 등 9개 기관 공동으로 '17년부터 시작한 연구과제로 발전사 최초 그린수소 생산이라는 성과를 창출했다.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사례는 정부「2050 탄소중립」 정책 5대 기본 방향 중 “깨끗하게 생산된 전기·수소의 활용 확대” 달성과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 중심의 에너지 공급 전
2022.03.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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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탄소중립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는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사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서 종합적인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DL이앤씨는 CCUS 사업의 탁월한 기술 경쟁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고객들에게 탄소중립과 ESG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력한 조력자로 나설 계획이다. 국내뿐 만 아니라 호주, 북미, 중동, 유럽 등에서 글로벌 탄소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포집한 탄소를 건자재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폐유전이나 폐가스전에
2022.03.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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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엔시나社(Encina Development Group)가 발주한 「폐플라스틱 활용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노섬버랜드 지역에 연간 45만톤의 폐플라스틱을 화학적 재생공정을 거쳐 의약품, 합성수지, 포장재 등의 생산에 활용되는 벤젠, 톨루엔 및 기타 석유화학제품 15만여톤으로 변환하는 설비를 건설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특히, 이번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은 OBCE(Open Book Cost Estimation) 방
2022.03.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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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파키스탄 카슈미르 지역에 위치한 파트린드(Patrind) 수력발전소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발급 및 판매하며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탄소배출권은 일정기간 동안 6대 온실가스의 일정량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정부에서 매년 배출 허용량을 설정하고 기업에게 탄소배출권을 지급한다. 할당량보다 배출량이 적으면 초과배출량을 시장에 팔 수 있으며 모자라면 시장에서 사와야 한다.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소 사업은 대우건설이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민관합동사업이다. 파키스탄 현지에 특수목적
2022.03.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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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국내 6개 기업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6개사는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동해권역에 청정에너지 저장·공급 시설인 ‘허브터미널’구축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무탄소에너지원인 수소와 암모니아는 연소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발전 연료로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저감시킬 수 있다.
2022.03.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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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친환경 및 전력 전송 분야의 신기술, 신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초전도 송배전 전력기기와 HVDC(고압직류송전)의 공동연구를 비롯, 전력망의 안전진단 기술 등을 포함한다. 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 대표적인 친환경 케이블이다. LS전선이 2019년 상용화 했으며, 2021년 전력 전송량을 20% 이상 늘린 차세대 제품을 개발, 올 상반기 국내 첫 사업화를 앞두고 있다. HVDC 역시
2022.02.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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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플라젠과 「폐자원 재순환 그린 수소에너지 신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는 취지로 시행됐다. 폐플라스틱 등을 자원화해 수소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그린 전기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를 위해 플라젠은 환경오염이 없는 청정 수소를 생산·공급하고 중부 발전은 친환경 수소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해 인류의 현안사항인 쓰레기의 자원화를 통한 ESG 가치경영을 실천하고 수소경제 확산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계
2022.02.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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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영동·홍천·포천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동시에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한수원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지자체 공모를 통해 2019년 6월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지역 3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후 3곳에 대한 예비 설계를 수행했고 지난해 5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가 시작됐다.조사 결과 3곳 모두 정책적, 경제적 면에서 ‘사업 타당성 있음’으로 평가받았다.한수원은 앞으로 환경 영향 평가, 전원 개발사업 실시 계획 마련 등의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통
2022.02.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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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과감히 변신한 SK에코플랜트가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lid Oxide Electrolysis Cell)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 내는 친환경 수소 생산 실증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美블룸에너지, 블룸SK퓨얼셀(SK에코플랜트와 블룸에너지의 합작법인)과 함께 경북 구미에 위치한 블룸SK퓨얼셀 제조공장 내 130kW 규모 SOEC 설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수소 시험생산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수전해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산소와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번 실증에는
2022.02.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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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친환경 수소 발전 기술 개발을 위해 사업 협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소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과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 등이 참석했다.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소는 암모니아에서 추출한 수소를 연소해 수소터빈을 가동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수소는 연소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 발전이 가능하다. 한국전력기술은 플랜트 최적화 등 전반적인 발전소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
2022.02.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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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의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환경영향평가서 등의 작성 등에 관한 규정(이하 평가서 작성 규정)’을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가서 작성 규정’은 ‘사업자 등’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 또는 사업의 환경영향을 미리 예측·평가해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작성해야 하는 환경영향평가서의 구체적인 작성 방법을 규정하고 있다.이번 ‘평가서 작성 규정’은 평가준비서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서, 환경영향평가서 및 사후환경영향조사서의 작성 방법 전반에 걸쳐 대폭 개선했고, ‘사업자
2022.02.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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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클라이메이트 체인지 (CDP Climate Change) 부문에서 4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며 ‘플래티넘 클럽 (Platinum Club)’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플래티넘 클럽은 명예의 전당 4년 연속 입성 기업이 입성할 수 있다. CDP Climate Change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기업의 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등에 대한 정보
2022.02.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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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LH‧국토안전관리원은 2021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효과분석 및 저변확산 거점마련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발맞춰 국토부에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식확산 및 저변확대를 위한 권역별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을 총괄 지위 및 기획하는 대표기관과 전문적 역량을 통해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참여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협
2022.02.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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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전환 중인 SK에코플랜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친환경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26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우수기업 시상은 주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데, SK에코플랜트는 기후변화 카테고리에서 비상장∙자발적 부문에 참여해 비상장사 중 유일하게 리더십 등급(A, A-)인 A-등급
2022.01.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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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미국 대니머 사이언티픽社와 바이오 플라스틱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날 체결식에는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부회장(사진 왼쪽)과 스티븐 크로스크리 대니머 사이언티픽 대표이사가 참석했다.바이오 플라스틱은 미생물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생분해 플라스틱과 식물성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만드는 플라스틱을 총칭하는 개념이다.대니머 사이언티픽은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인 PHA(폴리히드록시알카노에이트, Polyhydroxyalkanoate)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미국 내 PHA 설비를
2022.01.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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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 및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탄소중립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옥상 공간에서 옥상녹화와 태양광 발전설비를 병행 설치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옥상 공간은 옥상녹화만 있거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 옥상녹화와 태양광 발전시설을 병행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고, 태양광 발전시설만 설치하거나 기존의 옥상녹화를 걷어내고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그러나 최근 조경기준 개정(‘22.1.7)으로 녹화와 태양광 발전설비를 병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한정된 옥상공간의
2022.01.26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