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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과 손잡고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13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현지에서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이인프라, 노바파워앤가스, 미국 뉴스케일, 미국 플루어 등 5개사와 루마니아에 462MW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를 건설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루마니아는 세계적인 SMR 리딩기업 뉴스케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화력발전소를 SMR로 교체하
2023.06.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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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2년 전국 모든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집계한 결과, 에너지 총사용량과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은 전년대비 각각 5.9%, 2.7% 증가했으나, 기준년도인 '18년 대비 단위면적당 사용량은 4.8% 감소했다고 밝혔다.'22년 에너지 총사용량은 신축에 따른 연면적(3.1%) 증가와 기후변화에 따른 냉난방도일(5.4%)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2,018천TOE 증가(5.9%)한 36,362천TOE로 집계됐다.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은 전년보다 2.7% 증가한 122kWh/㎡로 에너지 총사용량 증가율(5.9%)보다는 낮
2023.05.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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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건물일체형 태양광 패널(BIPV) 시공 전문회사인 에이비엠과 공동으로 개발한 ‘태양광 모듈 외벽 시공장치’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해당 특허는 에이비엠의 지붕일체형 BIPV시공 기술을 바탕으로 외벽 설치에 맞게 공동 개발된 것이다. 특허 장치는 건물 외벽 태양광 모듈을 고정 프레임에 설치하는데 사용하는 브래킷 형식의 장치다. 삽입 유도면이 있는 걸이홈과 걸이의 체결구조를 통해 태양광 패널의 수직 시공을 상대적으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장치는 유지보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해당 장치를 사용해
2023.05.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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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ESS(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성 평가센터를 건립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테크노밸리에서 국회 안호영 의원, 정운천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 전라북도 임상규 행정부지사 등 지역인사와 에너지산업 관계자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ESS 안전성 평가센터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전북 완주군에 첫 터전을 마련할 ESS 안전성 평가센터(이하 ‘평가센터’)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보급과 함께 잇따르고 있는 ESS 화재사고를 분석, 예방할 연구 기반 인프라 시설이다. 그동안
2023.05.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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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에 해저4동을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이다.2021년 7월 착공, 약 1,900억 원이 투입됐다. 높이 172m의 초고층 생산타워(VCV타워: 수직연속압출시스템) 등을 포함, 연면적 3만4,816㎡(약 10,532평) 규모다. 회사 측은 “탄소중립정책 등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수조 원 규모의 HVDC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며, “공장 증설과 KT서브마린 인수 등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확대를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LS전선은
2023.05.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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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행구수변공원(강원 원주시)에서 열리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 행사인 ‘지구야 사랑해’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강원본부는 홍보부스를 통해 아이들이 친환경 철도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철도동화를 대형 콘텐츠로 전시했다. 철도에 대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공단 마스코트인 레일로(인형탈)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또한, 이번 행사는 공단뿐만 아니라 원주지방환경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내 약 25개 기관이
2023.04.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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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수소도시 기반시설의 지하화가 가능한 설계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건설분야에서 수소기반시설 구축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영역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소의 생산, 공급, 활용을 담당하는 기반시설의 건설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특히 수소 인수기지, 수소공급 허브스테이션, 수소 거점기지는 대용량의 수소 공급을 위한 핵심시설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19)」과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22)」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소 공급시설(수소의 이송, 저장, 분배를 위한
2023.04.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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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중소레미콘사와 협업으로 친환경 시멘트(PosMent, 포스코 고로 슬래그 시멘트) 사용 확대에 나서면서 탄소 감축 등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삼우·수성 등 6개 중소레미콘사와 인천 송도사옥에서 친환경시멘트인 ‘포스멘트’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게 된 중소레미콘사들은 그 동안 탄소저감 등 ESG동참의지는 강했으나 유휴 사일로가 없어 친환경 시멘트를 별도로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사에 대해 포스코이앤씨는 탄소저감에 우수한 친환경 시멘
2023.04.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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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과 두산퓨얼셀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및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양사는 ‘중장기 사업 및 협력분야 확대를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정형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파트너쉽은 정부의 청정수소 및 탄소중립 정책과 바이오가스의 활용 정책이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에 방향성을 두고 있음에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합의서 체결에 따라 양사는 유기성 폐자원을 통해 생산한 전력의 판매사업을 추진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연료 공급, EP
2023.03.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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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윤석열 정부 ‘해외건설 연500억불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3월 15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에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신수도 이전, 자카르타 LRT 등 대형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인구 2억7천만(4위), 연평균 경제성장률 약 5%의 고성장, 니켈·주석 등 자원부국으로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인도네시아에 정부와 민간이 ‘원팀코리아’로 도시건설+첨단기술(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문화를 결합한 패키지 수출을 도모하고, 양국
2023.03.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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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연구원이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등과 함께 전북을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시키기 위한 산·학·연·관 협업 생태계 조성에 동참한다. 농촌진흥청과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한국농수산대학교, (사)미래농업포럼 주관하는 ‘디지털 농생명 포럼 발대식’이 14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됐다.‘디지털 농생명 포럼’은 전북도를 포함한 농촌진흥청, LX연구원 등 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이 모여 공간정보를 활용한 농업, 그린 바이오 분야의 디지털화·스마트화를 통해 상생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단체다.포럼은 앞으로
2023.03.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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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건설현장 불법행위 뿌리뽑겠다”윤석열 대통령이 건설현장에서의 조직적 불법 행위 강력 단속을 지시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에서 윤 대통령은 "건설현장의 갈취, 폭력 등 조직적 불법 행위에 대해 검찰, 경찰, 국토부, 노동부가 협력해 강력하게 단속하라"면서 "단속이 일시적으로 끝나선 안 될 것"이라며 "건폭이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엄정하게 단속해 건설현장에서의 법치를 확고히 세울 것"을 당부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 “건설현장 불
2023.02.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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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2022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기후변화 부문 5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편입하는 동시에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 (Platinum Club)’에 2년 연속 등극했다.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온실가스 감축노력
2023.0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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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와 현대제철이 손잡고 제철 부산물 재활용 확대에 나섰다.한국콘크리트학회 산하 슬래그콘크리트위원회와 현대제철은 공동으로 '제철 부산물 활용 저탄소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철 부산물 재활용에 대한 기술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들이 재활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실제로 제철 부산물을 건설재료로 활용하고 있는 건설사 관계자를 비롯해 주요 학술기관과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형진 현대제철 공정연구센터장은
2023.02.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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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2년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90여개 국가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안보 등의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정보로 활용되고 있다. 한난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경영체계 구축, 저탄소 에너지원 사용 확대를
2023.02.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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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글로벌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ㆍ국회기후변화포럼ㆍ국회 ESG포럼이 후원하는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해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이슈 대응 활동 정보를 평가하고 관련 내용을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가장 신뢰도가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로 인정
2023.02.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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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건설 신소재 기술개발 벤처기업인 위드엠텍과 함께 기존 콘크리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90%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콘크리트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콘크리트의 주원료인 시멘트는 높을수록 높은 강도를 발현하지만, 고온으로 가열해 1톤을 생산하는데 0.9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이에 롯데건설은 신기술을 통해 시멘트를 5%만 사용하고도 기존 콘크리트 대비 동등 이상의 강도를 발현하고 염해(염분 피해) 내구성이 월등히 우수한 친환경 콘크리트를 개발했다.친환경
2023.02.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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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밸류체인을 강화하며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진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월 31일 ‘광양 제2 LNG터미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밝혔다. 총 9300억 원을 투자해 LNG탱크 20만㎘급 2기를 추가 증설하는 사업으로 완공시점은 2025년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어기구, 서동용 국회의원,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등 정부, 고객사 관계자와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증설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3.02.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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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기존 공공건물 대상 에너지성능 개선을 통해 냉·난방부하 50%를 감축할 수 있도록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의 에너지효율화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21.12.)」을 통해 2050년까지 ‘국민의 생활터전이 되는 모든 공간과 이동수단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건물, 교통, 국토와 도시 등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여러 정책과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건물 부문에서는 기축 공공건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의무화 정책의 단계적 적
2023.02.01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