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신문=김주리 기자] 서울상공회의소(이하 서울상의)와 서울시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조물책임(PL)보험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제조물배상책임(PL Insurance:product liability insurance)보험은 생산품의 품질이나 결함으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소비자 등이 입은 신체·재물상 손해배상 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이다.PL보험 가입대상은 주사무소가 서울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보험계약건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서울상의를 통해 가입하면 20% 할인 혜택에 서울시가
[전문건설신문=김주리 기자] 대기업 그룹 사외이사들이 지난해 상정된 이사회 안건에 대해 무려 99.7%의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37개 조사대상 대기업 그룹 중 3분의 2에 달하는 25곳은 사외이사들의 안건 찬성률이 100%였다.대주주의 전횡을 견제·감시하기 위해 도입된 사외이사제도가 도입 취지와 달리 경영진을 보호하거나 상부상조하는 ‘거수기’ 역할에 그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확인된 것이다.1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49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241개 상장사 중 주주총회소집공고를
CJ제일제당은 9일 광주시 남구 임암동 소재 세계김치연구소 회의실에서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정보공유 등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문병석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소장과 박완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 등 CJ제일제당과 세계김치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상호교류를 통해 연구개발과 학술정보 교류, 기술개발 자문 등 김치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다짐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과 김치세계연구소는 김치 미생물(유산균) 및 발효 연구개발에 인력·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3월 8일 오후 4시(현지시각) 카타르 수도 도하 포시즌 호텔에서 카타르상의와 공동으로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현대그룹·현대차·GS·SK·현대중공업·네이버 등 주요 대기업과 알 타니 카타르상의 회장 등 양국의 대표적인 기업인과 윤상직 산업부 장관, 알 사다 카타르 에너지·산업부 장관 등 양측 정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한-카타르 경제협력이
롯데마트가 지역 중소형 유통 매장을 친환경 점포로 개선해 나가는 사업을 지원하며 골목상권과의 상생에 나선다.롯데마트는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매장 지정 제도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해, 2014년 12월 기준 86개의 매장을 녹색매장으로 지정 받아 온실가스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소비 촉진에 힘쓰고 있다.실제, 롯데마트는 매장 내 설치된 22만여 개의 고발열 조명을 저발열 LED 조명으로 교체해 연간 108억원 가량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롯데마트는 이러한 노력으로 감면 받은 환경개선 부담금을 골목상권과의
삼성전자 '갤럭시 S6 엣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서(이하 MWC) 2015에서 5일(현지시간) '최고 모바일 신제품'(The Best New Handsets or Tablets or Devices @ MWC 2015)으로 선정됐다.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올해 MWC에 출품된 수백여 개의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이고 인상적인 제품을 '최고 모바일 신제품'으로 선정해 전시회 마지막 날 발표한다. 작년 MWC 2014에서 '삼성 기어 핏'이 선정
효성은 올해 미국 금리 인상, 중국 성장세 둔화, 글로벌 경기 부진 등 대외경영 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하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질 것을 예상하고, 이러한 대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책임경영 실천을 통한 위기 극복”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이와 함께 효성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시트벨트용 원사, 에어백용 원단 글로벌 No.1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한편 신규 사업 육성에 집중해 사업포트폴리오 안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조현준 전략본부장은 “효성은 세계 시장에서도 일부 기업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인 탄소섬유 제조 및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후3시(현지시간) UAE 수도 아부다비 세인트레지스호텔에서 아부다비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UAE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한국측에서는 경제사절단 단장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이채욱 CJ 부회장 △이희국 LG
LG유플러스는 6일 2014년 총 매출 10조 9,998억원, 영업이익 5,763억원, 당기순이익 2,277억원 등 의 재무제표를 승인하는 등 제 19기 정기 주주총회를 상암사옥 마리스홀에서 개최했다. 또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주주총회에서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해 LG유플러스는 통신시장의 변화를 주도한 시장 선도자였다”라며,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 전국 서비스를 비롯한 세계 최초 행진을 계속 이어갔고, LTE8 무한대 요금제, 비디오 LTE 서비스 등을 통해 시장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