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건설이 12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900-138번지(백운주택1구역 주택재개발) 일원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84㎡ 485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33세대, 59㎡B 111세대, 84㎡ 41세대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지속적인 금리인상 등으로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이 위치한 인천의 시장 상황은
2022.11.30 20:23
-
포스코건설 ‘성과공유제’ 동반성장프로그램으로 삼표피앤씨와 공동기술 개발포스코건설이 최근 삼표피앤씨와 성과공유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개발한 저탄소 초고강도 콘크리트 말뚝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환경성적표지 제도는 환경부가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의 전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탄소발생량을 3.3% 이상 감축한 제품 및 서비스에 저탄소 인증을 부여한다.공동주택에 저탄소 인증 자재를 사용하게 되면 건물의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녹색건축인증’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2022.11.16 11:40
-
주택시장 침체 영향으로 주택 매매 거래가 줄고, 전월세화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주거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임대주택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주택 매매 거래량은 6월(5만 304건)보다 21.3% 감소한 총 3만 9,600건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7월(8만 8,937건)과 비교하면 55.5% 줄었다. 이 중 수도권이 1만 6,734건으로 전월 대비 22.9%, 전년 동월 대비 60.2% 크게 감소했다.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3만 건대로 떨어진 것은 2013년 7월(3만 9,608가구) 이후
2022.09.06 09:55
-
생애 처음으로 주택뿐 아니라 오피스텔을 사는 1가구 1주택(준주택) 수요자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은 12일,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의 취득세 감면 혜택을 확대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가구가 수도권 4억원, 비수도권 3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때 주택가격에 따라 취득세를 감면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국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4억 2,600만원, 수도권의
2022.07.12 11:07
-
약 2년여 만에 하락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주만에 다시 보합(0.00%)을 나타냈다. 단기 급등했던 외곽지역이 가격 부담감에 속속 하락 전환하는 가운데 용산, 강남 등 고가주택이 밀집한 주요 지역은 여전히 잘 버티는 분위기다. 정부가 6월 16일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종합부동산세의 기준이 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100%에서 60%로 하향 조정했고, 6.21대책에서는 1가구1주택을 소유한(향후 1주택 전환자 포함) 사람이 직전계약 대비 임대료를 5% 이내에서 인상하는 상생임대인이 될 경우 양도세 비과세를 위한 2년 거주 요건을
2022.06.27 11:42
-
공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빅밸류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공간·시세 데이터를 연동해 현실 부동산 시장 구조 학습이 가능한 가상 부동산 플랫폼 ‘트윈하우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트윈하우스는 아파트 시세 정보를 대체 불가능 토큰(NFT)으로 발행한 가상 아파트 NFT(이하 E-주택) 매매로 부동산 시장 구조를 학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E-주택 사용자는 트윈하우스를 이용해 부동산 투자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트윈하우스의 특징은 빅밸류가 자체 생산·보유하고 있는 각종 아파트 및 시세 데이터를 E-주택
2022.06.07 12:34
-
DL이앤씨가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57-7번지 일원(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 규모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4가지 타입의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친수 미항(美港) 조성, 도심 개발, 교통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주거여건이 새롭게 갖춰지는 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2022.05.30 10:57
-
경기도가 위반건축물에 대한 지방세 납부실태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득세 납부 누락 등 2,337건을 적발해 18억여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건축부서 협조를 받아 최근 5년간 적발된 도내 위반건축물 1만여 건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 실태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부동산 취득은 등기·등록 여부를 불문하고 사실상 취득한 경우에는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하는데, 무단 증축이나 무단대수선(방 쪼개기) 등 위반건축물은 취득세 신고납부 비율이 현저히 떨어진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씨는
2022.05.11 15:15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지방 부동산시장에도 온기가 감돌 전망이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으로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기보단 시장 경제에 맡기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서다. 특히, 다주택자들에게 집중된 징벌적 과세제도를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했다. 윤 정부는 향후 세제개편을 통해 1주택자들은 물론 다주택자에게도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게 할 계획이다. 실제, 다주택자들에게 적용되던 ‘징벌적 과세’를 완화하는 내용이 공약에 다수 포함돼 있다. 윤당선인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 적용을 최장 2년간 한
2022.03.16 13:14
-
DSR 규제 강화 및 대출금리 상승에 맞물려 올해 치뤄지는 대선과 지방선거 등으로 인해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지만 오피스텔은 여전히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6곳에서 총 1,756실이 공급됐으며 3만4,285건의 청약이 이뤄져 평균 19.52대 1의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였다. 이는 2018년(평균 45.15대 1, 1월 기준)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특히, 지난 해 전체 평균경쟁률인 26.53대 1에는 못 미쳤지만 1월이 전형적인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상당
2022.02.07 15:06
-
올해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 여느 해보다 유독 강세를 보였다. 단순히, 오피스텔을 수익형부동산 취급하던 과거의 개념에서 벗어나 주거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오피스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년간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청약 및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로워 아파트 분양시장 진입이 어려웠던 내집마련 실수요까지 주거형 오피스텔에 몰렸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 아파트 분양시장에선 유주택자들의 당첨 기회가 거의 박탈되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는 투자자
2022.01.03 10:54
-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07년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던 오피스텔 수익률이 연 4.76% 수준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오피스텔이나 원룸처럼 임대 수익 유형의 상품들이 전성기를 구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당시 대규모 공급이 이어지면서 초과 공급 이슈로 인해 수요자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오피스텔 시장의 분위기 변화 조짐이 보인다. 수익률이 안정된 상황에서 매매가격은 꾸준히 오름세를 나타내는 등 투자 성과의 전반적인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2018년부터
2021.12.23 13:12
-
두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262-1번지 일원에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하고 있다.창원시는 내년 1월 특례시 지정을 앞두고 있다. 특례시는 인구 100만 이상의 기초지자체 중에 법적인 특례를 받는 도시를 말한다. 기초자치단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 수준의 위상 강화와 시·구청 조직 확대 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새로운 인구유입과 세수증대로 도시 경쟁력 확대와 부동산 시장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경남 창원은 최근 정비사업이 대거 진행되면서 유망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특
2021.12.15 10:07
-
세금∙대출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규제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비규제 풍선효과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분양 분석 전문업체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전국매매지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 가격이 2% 이상 급상승한 자치구는 창원 마산합포(2.56%), 마산회원(2.1%), 충북 제천(2.31%), 경기 이천(2.11%) 4개 지역 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에 6곳에 비해 급등 지역이 줄었다.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의 공통 키워드는 비규제지역이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아파트 가격이 50% 넘
2021.12.06 11:52
-
앞으로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 이하 ‘ZEB’)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인증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건물부문 탄소 중립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ZEB를 확산하고, 점차 증가하는 ZEB 인증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ZEB 인증기관 8개를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신규 인증기관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건축
2021.11.02 10:09
-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규제를 잇따라 발표하면서 주택시장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이나 생활형숙박시설, 라이프 오피스 등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져 가고 있다. 부동산 규제의 날카로운 칼날이 주로 주택시장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규제지역의 범위가 수도권 전역을 넘어 광역시와 지방 주요도시(충남 천안, 전북 전주 등)로 빠르게 확대되면서 주택시장을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다.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도 강화하면서 투기수요의 주택시장 진입이 원천적으로 봉쇄됐다. 지난해 8월, 다주택자의 취득세율이 1%~3%에서 최고 1
2021.07.30 11:45
-
금호건설은 경기도 포천시에서 분양한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계약이 완판 됐다고 15일 밝혔다.과거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미분양을 기록 했던 포천시에서 분양시작 3개월만에 분양이 완판된 것이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는 지난 5월 진행된 청약 접수도 순위 내 마감하며, 긍정적인 분양 시그널을 보여준 바 있다.금호건설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를 기다리던 지역 수요자들에게 ‘금호어울림’의 브랜드와 특화설계 등이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포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거주의무기
2021.07.15 12:39
-
정부가 올해 6월부터 부동산관련 세금을 대폭 인상키로 하면서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 내 부동산시장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규제에서 빗겨간 지역의 부동산시장은 오히려 호황이다.정부는 지난해 8월부터 다주택자의 취득세율을 손보기 시작했다. 본래, 최대 4%에 불과했던 취득세율을 최대 12%까지 끌어 올렸다. 다만, 1주택자와 조정지역 외 2주택자에 한해서는 여전히 (1%~3%)을 적용하고 있다.올해 6월부턴 보유와 처분 단계의 부동산 세금도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기존 0.6%~3.2%에서 1.
2021.04.19 12:40
-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원에 지어진다. 총 15개 동, 지하 4층~최고 49층 규모로 건립된다. 아파트 3,764가구(전용 64~163㎡), 오피스텔 629실(전용 23~59㎡) 총 4,393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일반분양분 1,253가구와 오피스텔 629실을 함께 분양 예정이다. 완공 시 이 단지는 김해시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
2021.03.24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