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건설이 최근 2개월간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중 ‘분양’ 관련한 포스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건설, 호반건설 순으로 분석됐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최근 2개월 내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분양에 관한 실수요자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
2023.09.04 11:34
-
두산건설은 연결, 누계기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 7887억 원, 영업이익 526억 원, 당기순이익 287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자보상배율은 2.54배로 2분기 연속 1배 이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건축사업의 기존 현장 매출 증가와 신규 프로젝트 착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매출액은 1.7조~1.8조 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최대 50% 증가가 예상된다.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260억 대비 102% 증가한 526억을 기록했다. 선별적인 수주정책과 원가개선
2023.08.16 11:19
-
현대건설이 12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900-138번지(백운주택1구역 주택재개발) 일원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84㎡ 485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33세대, 59㎡B 111세대, 84㎡ 41세대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지속적인 금리인상 등으로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이 위치한 인천의 시장 상황은
2022.11.30 20:23
-
부동산R114가 2022년 6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전국 2,2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4명은 주택 매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9년 상반기 조사 이후 약 3년 만에 하락 전망이 상승 전망을 앞지른 결과다. 직전(6개월전) 조사 결과와 비교해도 상승 응답 비중은 절반(48%→24%)으로 축소됐고, 하락 응답은 2.7배(14%→38%) 커졌다.보합 전망은 37.49%로 직전 조사(37.53%)와 별다른 비중 차이는 없었다. 상승과 하락 사이에
2022.06.30 14:55
-
최근 분양시장에서 도시개발지구 내 분양 단지들의 인기가 거센 가운데,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구역에서 주거, 상업, 산업, 유통,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처음부터 공공시설, 도로시설, 교육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을 계획적으로 조성하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된다. 또한 기존 구도심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곳에 들어서기 때문에 기존 도시의 생활편의시설이나 도로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이러한 까닭에 청약시장에서 도시개발사업 분양 단지는 1
2022.05.24 10:36
-
지방 중소도시의 아파트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거침없이 오르던 수도권과 광역시 아파트가격은 주춤해진 반면 지방 중소도시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지방 주요도시에서는 아파트가격이 2년새 2배 오른 곳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5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매매가격지수(5월9일 기준)가 106.2으로 지난 해 말(106.2)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과 지방(5대)광역시는 각각 0.2%(107.8→107.6)와 0.4%(104.2→103.8)씩 소폭 하락했지만,
2022.05.16 11:46
-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이 서서히 안정세를 되찾으며 전세가율도 진정국면에 진입하고 있지만 지방 중소도시의 전세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전세가율을 분석한 결과, 전국 전세가율은 지난 해 1분기(70.4%)부터 매분기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올 1분기 68.9%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2019년 1분기 처음으로 70%대가 붕괴된 이후 매분기 하락해 올해 1분기엔 63.6%까지 떨어졌다. 반면, 올해 기타지방의 전세가율은 77.1%로 2019년 1분기(77.2%)와 큰 차이가
2022.05.09 11:34
-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목전에 다가오면서 지방 부동산시장도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오르는 모양새다. 새정부가 들어서면 윤당선인의 대선 당시 공약이 지역 개발이나 정책 방향 등의 새로운 지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노무현 전대통령은 수도권 이전 공약을 내세우며 세종시 개발을 추진하면서 현재 세종행복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또, 박근혜 전대통령은 대구에 ‘국가첨단의료허브’와 ‘대구권 광역교통망’, ‘물산업 클러스터’ 등의 공약을 완성시키며 대구 부동산시장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결국, 대구는 10년 가까이 부동산시장에서
2022.04.27 13:55
-
올해 1분기, 수도권과 광역시 아파트가격이 다소 주춤해진 사이 지방 아파트가격은 오히려 요동치고 있다. 수도권과 광역시는 단기간 주택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커진 데다가 강력한 부동산규제로 거래마저 위축되면서 아파트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지방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수도권이나 광역시에 비해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가 교통여건마저 개선되면서 지방을 찾는 주택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올해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해 4분기(
2022.04.21 14:26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지방 부동산시장에도 온기가 감돌 전망이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으로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기보단 시장 경제에 맡기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서다. 특히, 다주택자들에게 집중된 징벌적 과세제도를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했다. 윤 정부는 향후 세제개편을 통해 1주택자들은 물론 다주택자에게도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게 할 계획이다. 실제, 다주택자들에게 적용되던 ‘징벌적 과세’를 완화하는 내용이 공약에 다수 포함돼 있다. 윤당선인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 적용을 최장 2년간 한
2022.03.16 13:14
-
지난 1월 정비사업으로 공급된 ‘북서울자이폴라리스(미아3구역)’와 ‘래미안포레스티지(온천4구역)’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분양시장에서 ‘재개발 · 재건축’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가 2017년~2021년까지의 민영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살펴본 결과, 재건축 · 재개발 아파트의 경쟁률은 전체 아파트 평균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2021년 들어 재건축 · 재개발 단지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큰 폭으로 낮아졌는데, 이는 청약열기가 뜨거운 서울의 분양물량이 급감하면서 평균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
2022.02.15 13:40
-
DSR 규제 강화 및 대출금리 상승에 맞물려 올해 치뤄지는 대선과 지방선거 등으로 인해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지만 오피스텔은 여전히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6곳에서 총 1,756실이 공급됐으며 3만4,285건의 청약이 이뤄져 평균 19.52대 1의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였다. 이는 2018년(평균 45.15대 1, 1월 기준)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특히, 지난 해 전체 평균경쟁률인 26.53대 1에는 못 미쳤지만 1월이 전형적인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상당
2022.02.07 15:06
-
천정부지로 치솟던 전세가격의 상승폭이 둔화되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전세수급현황은 여전히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리브온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아파트 전세가격지수가 119.4로 전달(118.8) 대비 0.6P 상승하는데 그쳤다. 지난 해 11월 지수 상승폭이 1.2p(117.6→118.8)의 절반 수준이다. 지난 달, 경기 안양시(동안구)와 과천시, 의왕시, 화성시 등 일부 지역에선 전세가격이 하향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전국 전세수급지
2022.01.17 13:37
-
올해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 여느 해보다 유독 강세를 보였다. 단순히, 오피스텔을 수익형부동산 취급하던 과거의 개념에서 벗어나 주거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오피스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년간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청약 및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로워 아파트 분양시장 진입이 어려웠던 내집마련 실수요까지 주거형 오피스텔에 몰렸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 아파트 분양시장에선 유주택자들의 당첨 기회가 거의 박탈되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는 투자자
2022.01.03 10:54
-
부동산R11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2022년 민영아파트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500개 사업장에서 총 41만8,351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2017년~2021년) 평균 민영아파트 분양실적 (26만6,506가구)대비 약 57% 많은 수준이다. 2021년 분양시장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본격 시행 등의 영향으로 계획 물량의 72% 수준밖에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만큼 건설사들은 2022년에 이를 만회하듯 적지 않은 물량이 분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1년 분양시장은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과
2021.12.30 15:41
-
2021년 분양시장은 집값 상승,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시장의 불안 확산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꾸준히 청약에 나서면서 열기가 지속됐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의 본격 시행 이후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된 서울은 역대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을 경신했고, 수도권에서도 7월부터 본격 시행된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 접수에도 관심이 이어지며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청약 호조세는 2022년 분양시장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분양가상한제 개선에 따른 분양가 인상이 현실화되면, 주요 정비사업 아파트들이 분양에 나서면서 청약 열기를
2021.12.22 15:12
-
세금∙대출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규제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비규제 풍선효과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분양 분석 전문업체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전국매매지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 가격이 2% 이상 급상승한 자치구는 창원 마산합포(2.56%), 마산회원(2.1%), 충북 제천(2.31%), 경기 이천(2.11%) 4개 지역 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에 6곳에 비해 급등 지역이 줄었다.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의 공통 키워드는 비규제지역이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아파트 가격이 50% 넘
2021.12.06 11:52
-
대한민국 상류층만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펜트하우스’가 부동산시장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펜트하우스란 고층 아파트나 호텔 등 최상층에 위치한 고급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대체적으로 한 개 층 전체를 사용하므로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 외부에 노출되거나 간섭 받는 것을 꺼려하는 ‘연예인’이나 ‘재벌’이 펜트하우스를 주로 찾는 이유다. 이 외에도 펜트하우스의 장점은 많다. 최상층에 위치한 만큼 막힘없이 확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가장 높은 곳에 마련된 주거공간인 만큼 상류층들에겐 더욱 자부심으로 다가
2021.12.03 11:20
-
부동산R114가 2021년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전국 1,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명 중 1명은 주택 매매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2021년 상ㆍ하반기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상승 응답은 줄었고, 하락 응답은 상대적으로 늘어났다. 다만 여전히 상승과 보합에 대한 응답이 하락 응답보다 3배 가량 높은 비중을 차지해 아직은 상승 쪽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응답자 10명 중 5명(48%)이 상승을 선택했다. 직전 조사인 2021년 하반기(62%)와 비교하면
2021.12.02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