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9월 17일부터 실거래가 공개 대상을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오피스텔 등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대상은 2007년 6월 이후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거래 약 50만 건과 2006년 1월 이후 오피스텔 매매·전월세 약 39만 건이다. 또한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앞으로는 실거래 정보 공개 주기가 현재의 신고 후 1개월에서 신고 다음 날로 단축된다. 분양권 실거래가 공개는 분양권 시장의 과열을 방지하고 ‘묻지마 투자’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
[전문건설신문=이상호 기자]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오는 10월 강원도 원주시 최대규모 개발지인 원주기업도시에서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원주기업도시 10블록에서 분양할 예정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원주시에서 선보이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첫 아파트의 가치를 표현키 위해 펫네임도 ‘더 퍼스트’라 정했다.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243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원주시에서 1000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분양된 적은 2006년 4월
[전문건설신문=이상호 기자]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오는 9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11구역을 재개발한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를 일반분양한다.‘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는 지하4층~지상2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584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17가구, 84㎡ 235가구 등 252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 역세권 일대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전농•용두동 일대 총 37만여㎡로
[전문건설신문=강미랑 기자] 노원구 공릉1동과 공릉2동 사이에 있어 단절을 불러왔던 경춘선 폐철길이 숲길로 변신, 지역주민들의 녹지문화공간이자 화합의 장소로 재탄생됐다.서울시는 경춘선 폐철길 공원화 사업 총3단계 구간 중 1단계 구간인 공덕제2철도건널목(舊신공덕역사남쪽)~육사삼거리 1.9km 공사를 완료, ‘경춘선숲길’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1일(화) 밝혔다. ‘13년 10월 착공에 들어간 지 1년 9개월 만이다.‘경춘선숲길’은 폐선된 경춘선 중 서울시 구간인 광운대역~구(舊) 화랑대역~서울시계 총 6.3㎞에 숲길을 조성하는 사
코레일투어(주)는 2014년 12월 20일부터 겨울시즌 여행의 백미인 정동진 해돋이와 국내 레일바이크 중 최고의 만족도를 자랑하는 정선레일바이크 그리고 정선 옥산장에서의 토속특정식을 제공하는 상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느 계절에나 해돋이를 보러 갈 수 있는 있지만, 겨울시즌에 보는 일출은 추운 날씨덕에 깨끗하고 뚜렷하게 보인다. 겨울에 많은 사람들이 정동진에 모이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추운 겨울에 타는 정선레일바이크는 추위에 완전 무장을 해야 하지만, 눈이라도 내린 날에는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 이러한 무박상품은 무조건 따뜻
코레일투어(주)는 새롭게 개장한 영주호텔과 손잡고 ‘동해바다·협곡열차·모노레일 1박 2일’ 상품을 출시했다. 주요일정은 첫째 날,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제천역에 내려 청풍문화재단지 앞에서 산채비빔밥을 간단히 먹고 난 후,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청풍면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이전 복원한 ‘청풍문화재단지’를 관람하게 된다. △제천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을 타고 청풍호 주변 중앙에 위치한 해발 531m의 비봉산 정상에 오르면 청풍호의 멋드러진 비경을 만날 수 있다. 정상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단 23분이다.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시작된 가운데 주택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수도권 전세난이 심각해 내 집 마련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어 열기를 더하고 있다.전세 물량 품귀현상으로 수도권 전세난이 그 어느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격ㆍ교육ㆍ생활인프라 등 3박자를 모두 갖추고도 수도권에서 서울 전셋값 정도에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맞춰 건설사들도 신규 분양 아파트를 내놓거나 특화 설계를 뽐내며 판촉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10월 미사강변도
중소형 평형의 품귀로 전세가는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대책 이후 중소형은 거의 매매로 전환되는 등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트리플역 안에 형성된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답십리 제1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시행사이고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두산건설이 함께 시공한다. 아파트 대표 상호인 래미안과 위브를 합쳐진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2014년 8월 입주예정으로 동대문구 답십리동 174번지일대에 지하3층, 지상9~22층으로 총 32개동이다. 지하철 1호선 중앙선과 청량리역,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7년 말 개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는 원주~강릉선 운영을 코레일에 맡기기로 밝혔다. 지난 6월 발표된 「철도산업 발전방안」에 따라 2017년 말까지 개통 예정인 원주~강릉, 소사~원시, 부전~일광, 성남~여주 등 4개 노선에 대해 경쟁도입을 추진한다. 한편, 원주~강릉 노선에 대해서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간선 간 네트워크 효과 등을 감안하여 코레일에 우선 운영을 검토하기로 한 바 있으며 이후 협의를 통해 코레일에 운영권을 주기로 결정했다. 건설중인 노선은 원주와 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