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아주대학교가 리모델링 신규 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건축주택사업부장 최영우 부사장과 아주대학교 부총장 김경래 교수 등이 참석했다.삼성물산과 아주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택 리모델링 관련 신규 기술 개발 및 구조/설계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고, 개발한 기술들은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은 설계단계부터 기존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골조 해
2022.11.28 12:06
-
현대건설이 인공지능을 갖춘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 ‘스팟’을 건설현장에 투입, 건설현장의 품질 및 안전 관리 무인화에 앞장선다. 현대건설이 건설현장에 도입한 ‘스팟’은 4족 보행 로봇이다. 상부에 다양한 센서와 통신 장비 등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수 있다. 험한 길이 많은 건설현장에서 이동하기 힘든 계단과 좁은 공간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현대건설은 최근 자체적으로 개발한 데이터 수집 기술을 ‘스팟’에 탑재하고 주택, 터널 등 다양한 건설현장에
2022.11.25 11:41
-
두산건설은 LG화학 대전기술연구원의 제2연구동 및 Pilot동의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LG화학 대전기술연구원은 대전시 유성구 문지로 188번지에 위치한 대지면적 207,203m2 규모의 교육연구시설(연구소)다.두산건설은 LG화학 대전기술연구원 내에 위치한 연면적 31,151m2 규모의 제2연구동 및 Pilot동을 지하 2층 ~ 지상4층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공사금액은 449억원(vat별도)이며, 공사기간은 22년 11월 ~ 23년 10월로 약 12개월이다.이에 앞서 두산건설 건축사업본부는 지난 4월
2022.11.22 10:34
-
포스코건설 ‘성과공유제’ 동반성장프로그램으로 삼표피앤씨와 공동기술 개발포스코건설이 최근 삼표피앤씨와 성과공유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개발한 저탄소 초고강도 콘크리트 말뚝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환경성적표지 제도는 환경부가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의 전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탄소발생량을 3.3% 이상 감축한 제품 및 서비스에 저탄소 인증을 부여한다.공동주택에 저탄소 인증 자재를 사용하게 되면 건물의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녹색건축인증’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2022.11.16 11:40
-
한국부동산이 2022년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의 주택가격의 변동을 조사한 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77%로 전월대비(-0.49%) 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0.64%→-1.02%), 서울(-0.47%→-0.81%) 및 지방(-0.35%→-0.55%)은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64%→-0.88%), 8개도(-0.15%→-0.33%), 세종(-1.37%→-1.48%))됐다.수도권은 금리상승 기조 및 가격하락 우려에 따라 매수심리 위축되고 거래가
2022.11.16 11:36
-
한국부동산원이 2022년 11월 1주(11월 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9% 하락, 전세가격은 0.43%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39%로 지난주(-0.32%)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0.40%→-0.47%), 서울(-0.34%→-0.38%) 및 지방(-0.24%→-0.32%) 모두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30%→-0.39%), 8개도(-0.19%→-0.25%), 세종(-0.40%→-0.52%))됐다.시도별로는 인천(-0.60%), 세종(-0.5
2022.11.16 11:25
-
코오롱글로벌이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코오롱글로벌은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1984억원(YoY +2.3%), 영업이익 700억원(YoY +1.4%), 당기순이익 475억원(YoY +1.7%)을 기록했다. 누계 매출액은 3조5667억원(YoY +1.4%), 영업이익 1932억원(YoY +1.5%), 당기순이익 1356억원(YoY +7.0%)이다.건설부문은 3분기 매출액 5205억원(YoY –3.4%), 영업이익 594억원(YoY +10.0%)을 기록했다. 일부 프로젝트 준공 영향으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2022.11.15 11:17
-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사우디아라비아에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네옴시티 등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고유가에 따른 중동지역 인프라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원팀 코리아』를 구성하고 네옴 등 메가 프로젝트 발주가 진행되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집중 공략하여 제2의 중동붐을 견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우리 정부기관 최초로 네옴 현장을 방문해 정부의 협력의지를 전달하는 사례로, 사우디 교통물류부(
2022.11.14 13:05
-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건설공사 현장 중 우선 2,460개 현장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총 1,222명의 점검인원이 투입된다.이번 점검대상 시설물에는 건축물, 철도·지하철, 도로, 택지, 공항 등 국토교통부 소관 다양한 건설 현장이 포함됐다.특히, 도심지에서 유동인구가 많거나 공사장 인근에 시설물이 밀집해
2022.11.09 13:10
-
포스코A&C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듈러주택사업인 ‘세종 6-3 생활권 통합공공임대주택(UR1·UR2)’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7층 규모(4개동) 416세대를 모듈러 방식으로 건설하는 ‘세종6-3생활권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주택 중 세대수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포스코A&C는 이제까지 원룸형 소형주택이 주류를 이루던 모듈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최대 44㎡ 규모의 2-Bay의 중소형 세대, 테라스 세대 등 다양한 주거타입과 입면디자인의 모듈러를 제작, 공
2022.11.09 12:20
-
한화건설이 11월 1일을 합병기일로 ㈜한화로 합병되며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 출발한다고 밝혔다.새로운 CI(상징체계)의 로고마크는 ㈜한화의 건설부문임을 뜻하는 ‘㈜한화/건설’이다.㈜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잠실 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과 풍력, 수소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합 건설회사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로 대표되는 주택사업과 화공·발전 플랜트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한화는 한화그룹의 핵심회사이자 뿌리로서 건설부문은 향후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2022.11.07 11:41
-
DL이앤씨와 강남제비스코㈜가 함께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이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이 기술에 대해서 지난해 특허출원과 등록을 마쳤다. 장수명 주택과 누수 없는 아파트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콘크리트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 기관인 한국콘크리트 학회의 기술 인증을 통해 공신력을 확보했다. 앞으로 신축 아파트 뿐만 아니라 기존 콘크리트 건축물에도 확대 적용해 건설 폐기물과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페인트는 탄성과 방수성을 보유하고 있어 누수와 건축
2022.11.04 11:23
-
현대건설이 상생협력과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한 ‘2022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총 1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았다. 124개의 국내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총 142건의 기술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우수성, 개발 필요성, 경제성, 창의성 등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스마트건설 4건 ▲토목 4건 ▲건축·주택 4
2022.11.03 10:09
-
국토교통부는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22년 친환경 건축자재 제조・유통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기간은 11월 22일까지 예정이며, 건축자재 제조·유통업체 20여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8년부터 매년 부적합 친환경 건축자재의 제조·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왔다.4년간(‘18~‘21년) 총 177개 업체를 점검, 42건의 부적합 업체를 적발해 부적합 자재는 공급 중지 및 전량 폐기하고, LH 발주 공사 참여 업체는 공급원 취소 등의 조치를
2022.11.01 11:08
-
GS건설이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GS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권혁태 RIF Tech 원장과 에코프로에이치엔 김종섭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모니아 기반 저탄소 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고효율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기술을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GS건설은 기존 플랜트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을 위한 반응기와 공정 개발을, 에코프로에
2022.10.28 12:17
-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의 미래 기술 조망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를 11월 2일(수)부터 11월 4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프라인 행사로는 3년 만에 열리는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디지털대전환 시대 연결과 융합의 핵심 기반인 '공간정보'의 최신 기술과 산업동향을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산학연관 협력의 플랫폼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스마트국토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
2022.10.26 11:58
-
전국 미분양 물량이 3만 가구를 넘어선 가운데, 충남 논산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1년 가까이 미분양 주택이 단 한 채도 없는 상태로 유지돼 눈길을 끈다.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3만2,722가구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438가구(4.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2개월 동안 미분양 물량을 모두 소진한 곳은 논산시 등 84개 지역으로 조사됐다. ‘미분양’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지역 내 주택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
2022.10.26 11:06
-
전세시장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도 2년 전 전세계약 당시보다 시세가 하락해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이 어려워지는 ‘역전세’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R114가 2022년 10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278만4,030가구의 전세가격(시세)를 2년 전과 비교한 결과, 가격이 하락한 가구 비중은 전체의 2.8%(7만8,412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전세가격이 2년 전보다 내린 아파트의 비중은 인천(6.0%, 36만7,936가구 중 2만2,192가구) 경기 2.5%(139만253가구 중 3만4,292가구), 서울 2
2022.10.24 11:01
-
GS건설이 아파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5중 바닥 구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1월 이미 층간소음 1등급 성적서를 받은 바닥구조를 개발한 바 있으며 5중 바닥구조는 이를 보강해 층간소음 저감효과를 더욱 높이고, 대규모 현장시공이 가능한 품질 시공성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GS건설은 18일 GS용인기술연구소 친환경건축연구팀이 아파트 단위세대 바닥 마감에서 바탕층과 중간층, 마감층 등 3번의 습식공정을 적용함으로써 5중 바닥 구조를 실현, 층간소음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이번에 개발된 5
2022.10.19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