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스마트건설 스타트업의 홍보 및 성과확산,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4월 3일(수)에 출연(연) 최초로 ‘KICT 메타버스 서비스’ 출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KICT 메타버스 서비스는 건설연 스마트건설지원센터(센터장: 한재구)에서 지원하는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기업인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들의 기술 홍보를 가상공간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공간적 제약 없이 어디서든 입주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서는 건설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보육하고,
2024.04.04 11:29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안정화 섬유(내열성이 우수한 특수 섬유)와 의류를 비롯한 원단 자투리 등에서 나오는 폐섬유를 이용한 건축용 단열재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약칭: 화재조사법)」’과 「화재조사 및 보고규정」에 따르면 ‘대형화재’란 인명피해가 사망 5명 이상 또는 사상자 10명 이상 발생한 화재이거나, 재산 피해가 50억 원 이상 추정되는 화재를 말한다. 최근 5년간 국내 ‘대형화재’ 발생 현황을 보면 2018년 15건, 2019년 18건, 2020년 18건, 2021년 15건, 202
2024.04.02 10:14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 또는 KICT)은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제7회 KICT-지역협력 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를 3월 2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생협의회에서는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재난안전 현안 해결을 위한 건설연의 최신 연구성과가 소개되었다. 구체적으로 AI 기술을 적용한 옹벽 안전 관리, 도심지 및 관광지 인파 사고 위험 분석, 플랜트 시설물 통합 위험 관리, 강우레이더 활용 홍수 예측 기술 등이 발표되었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상생협의회는 회원 간 지속적인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최첨단
2024.03.22 10:25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지진 재난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연구기관인 미국 UC 버클리 대학의 태평양 지진센터(Pacific Earthquake Engineering Research Center, 이하 PEER)와 현지시각 16일에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EER는 미국 UC 버클리 대학에 본부가 있으며, 20개 이상의 대학, 컨설팅 회사, 주·정부기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다기관 연구조직이다. PEER에서는 구조 및 지반, 지질/지진, SOC, 라이프 라인(수도관, 가스관, 송유관, 전기통신선로 등
2024.01.19 13:01
-
국토교통부는 ’24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표준시장단가의 관리체계를 개편해 종전 대비 76% 늘어난 318개 현장을 조사하고, 건설 현장의 물가상황을 반영해 단가를 개정한 결과 표준시장단가는 작년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총 1,852개 표준시장단가 중 411개 단가(토목 255, 건축 110, 기계설비 46)는 현장조사를 통해 개정했고, 그 외 1,037개 단가에 대해 건설공사비지수, 시중노임단가를 적용해 최근 8개월 간 물가변동분을 반영한 결과 직전(’2
2024.01.02 17:36
-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22.7)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건설기준 디지털화 사업(’22~’26)’의 올해 성과를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2월 15일(금)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및 설계·시공 실무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싱가포르 디지털 건설정책 전문가의 초청강연도 열린다.그간 설계·시공 실무자들은 도면을 작성·검토할 때 관련 건설기준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건설기
2023.12.15 12:10
-
인적자원실장 홍행순
2023.12.01 12:21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20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소규모 건설공사(공사금액 50억 미만의 공사)의 위험 요소 분석 및 안전관리 업무지원을 목적으로 보급형 스마트 안전모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의 건설업체 사고 사망만인율[‱, (사고사망자 수/상시근로자 수)×10,000]은 1.75로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평균인 0.46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다. 특히, 50인 미만의 건설 사업장의 평균 사고사망자 수는 343명으로 이는 전체 건설 사
2023.11.30 12:38
-
국토교통부는 강우, 강설 시 콘크리트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담은 일반콘크리트 표준시방서(KCS 14 20 10) 개정(안)과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와 한국콘크리트학회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에는 건설공사 발주청, 학계, 업계 등 콘크리트 품질관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집필진이 표준시방서 개정(안)과 가이드라인(안) 마련을 추진하게 된 경위와 핵심내용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한편, 최근 강우 시 콘크리트 타
2023.11.29 11:28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실시공 근절 및 공공건설 품질향상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H 기업성장센터(판교)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학·연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부실공사의 원인진단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홍근 서울대학교 교수는 인천검단 아파트의 붕괴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박 교수는 붕괴사고의 원인을 전단보강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 미흡, 성토재 과하중으로 분석하고,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상호간 업무협의 프로세스 구축 필요성과
2023.11.27 11:50
-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1월 24일 오전 킨텍스(제1전시장)에서「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첫 총회를 개최한다.지난 7월 출범한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지원한다”는 방향 아래 스마트건설 생태계를 이루는 대・중소・벤처기업(현재 313개 참여중)이 운영을 주도하고, 학계・연구원 및 공공 등이 지원하는 협의체로서, 6개의 핵심 기술 별로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기술위원회와 기술위 간 공통 이슈를 다루는 특별위원회로 구분되며, 운영위원회에서 기술/특별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국토교통부는 얼라이언스 운영 전반을 총괄 지원한다
2023.11.24 14:04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영하 15℃ 혹한 기후 대응을 위한 고성능 콘크리트 시공 기술과 AI 기반의 동절기 시공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경기도 북부, 강원도 그리고 접경지역은 국내 다른 지역과 달리 동절기가 긴 기후 특성이 있다. 이 지역에서 건설공사가 진행될 경우 충분한 공사기간을 확보하기 어렵고, 공사의 준공 기한을 맞추기 위해서는 동절기에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동절기 공사는 극한의 온도 조건을 고려해 재료 관리, 콘크리트 타설, 양생 등 철저한 동절기 공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부 현장에서는 동
2023.11.17 13:11
-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건설공사에 대한 표준시방서를 연내 제정한다고 밝혔다.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공법은 공사기간 단축, 시공 품질 확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이 있으나, 그간 공통적으로 적용할 시공기준이 없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를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용된 건설공사의 자재, 장비, 시공, 품질, 안전 관리에 필수적인 사항을 담은 표준시방서를 마련했다. 최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11.10)를
2023.11.16 12:03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플랜트 시설물의 지진, 화재, 폭발, 유독물질 확산 등 대표적인 재해 발생 시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통합위험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최근 여러 나라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대형 플랜트의 경우 재해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가동 중단에 따른 피해와 유해 물질 누출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이에 건설연 구조연구본부 연구팀(팀장: 조정래 박사)은 플랜트 시설물의 재난 안전성 평가를 위한 통합위험관리시스템(이하 시스템)을 개
2023.11.13 12:54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안전한 방법으로 공사비와 공사기간 모두 10% 단축 가능한 PSC(Prestressed Concrete) U형 교량 제작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거더교(Girder Bridge)는 슬래브교, 트러스교, 사장교, 현수교 등과 같은 교량 형식 중 하나다. 거더는 교량의 지지점(기둥) 사이를 연결하는 주요 상부 구조를 말한다. 최근 교량의 길이가 길어지는 추세와 함께 가벼우면서 기둥과 기둥사이 간격(경간)이 긴 경우 PSC 거더 교량이 선호되고 있다. 또한, PSC 거더는 공장에서 제품화가 가능하
2023.10.27 12:13
-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건설정책저널 통권 제51호 ‘건축물・시설물의 생애주기별 안전제고 방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최근 광주광역시 학산빌딩 및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인천광역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 계속된 건설공사 사고로 국민의 주거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고 내용을 분석해 볼 때, 과거와는 다르게 최근 사고는 부실시공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설계・시공・감리의 총체적 부실, 나아가 시공 중에 붕괴되는 것으로 요약된다.이에 따라 설계, 시공, 감리, 유지관리의 측면에서 건설공사 안전 체계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2023.10.17 10:48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휴먼에러를 방지할 수 있는 ‘비접촉식 말뚝 관입량 측정 장치(KICT Pile driving Monitor, 이하 KPM)’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말뚝은 상부구조물의 하중과 외력을 하부 지반에 전달하는 구조재를 말한다. 말뚝 기초는 땅 표면의 지지력이 상부 구조물의 하중을 지지하기에 부족한 경우 사용된다. 하중과 외력을 견디기 위해 땅 속 깊이 관입하며, 아파트, 교량 등 다양한 구조물의 기초가 된다. 따라서 안전한 구조물 건설을 위해서는 충분한 말뚝의 지지력을 확
2023.09.19 10:36
-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민홍철‧김학용 국회의원과 함께 9월 19일(화)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건축물 생애주기 안전 확보를 위한 해체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홍성호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의 ‘건축물 해체산업 현재와 미래 대비 발전전략’의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은 전재열 단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김효진 포천도시공사 개발사업단장, 문석준 국토교통부 건축안전과장, 송태협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연구본부장, △석원균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 석철기 ㈜코리아카코 대표이사, 오치돈 한국건설인
2023.09.13 11:39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감염병 재난 발생 시 7일 이내 선별진료소를 신속히 구축할 수 있는 접이식 모듈러 시스템(Foldable Modular System, 이하 폴더블 모듈러)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감염병이 최초 발생하였던 2020년 초,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대유행이 시작돼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 지금까지 국내 감염병 발생 시 필요한 전용 검역, 진료, 치료 시설은 위기 상황 발생 후에 주문 생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시설들을 비축한다는 개념
2023.09.12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