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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와 함께 ‘안전한 지하공간 건설과 미래 터널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포럼과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5주년을 맞아 지하공간 활용 현황 및 공동 조사 관련 혁신 기술 등을 공유함으로써 지하안전관리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정책포럼과 2부 스마트 공동조사 기술세미나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지하안전영향평가를 통한 지하안전 확보 사례 △지하 양수발전소 건설추진 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2부 기술세미나에서는 △
2022.11.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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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지반침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전국 지반침하 취약지역 17개소에 대한 긴급지반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 지역은 지난 7월과 8월 집중호우가 발생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광주광역시 3개소(광산구), 경북 6개소(포항시 북구), 경남 6개소(김해시 1, 창원시 5), 전남 2개소(장흥군) 등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총 62.38km에 달하는 탐사가 마무리되면 10월 말 해당 지자체별로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이번 탐사에는 관리원이 보유한
2021.10.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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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동구 괴전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와 관련한 긴급지반탐사에서 소규모 공동 1개소를 발견하고 대구시에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지하철 1호선 연장공사 구간과 가까운 사고 현장에서는 11일 오후 왕복 2차선 도로에 지름 10m, 깊이 7m 규모의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추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일부터 2일 동안 긴급지반탐사를 실시했다. 차량형 3D 지표투과레이더와 핸디형 지표투과레이더가 동원된 긴급탐사는 지반침하사
2021.08.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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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8~9월의 집중호우 후 땅 꺼짐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13개 시·도 45개소에 대한 긴급 지반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에서 모두 15개의 공동(空洞)을 발견하고 관할 지자체에 통보했다. 이번 긴급탐사의 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지반침하 발생 지역, 지반침하 우려로 탐사를 요청한 지역 등이었다. 지반탐사장비를 자체 보유하고 있거나 탐사를 신청하지 않은 서울시, 부산시, 세종시 등은 제외됐다.8월11일부터 10월30일까지 진행된 탐사 결과, 광주광역시 광산
2020.11.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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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지반침하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6일 오후 사고가 일어난 곳은 일산동구 요진와이시티 업무시설 신축공사장 앞이다. 이 사고로 인도에는 폭 10cm, 길이 3m의 지반 침하가, 도로에는 길이 30m의 균열이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현장 긴급 복구도 완료된 상태이다. 강영종 이사장은 도로 관리주체인 고양시 관계자들에게 사고 원인을 조속히 파악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고, 고성능 장비를 활용
2017.02.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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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의 지반침하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설치한 지반탐사반을 한국시설안전공단 내 정식 조직으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최첨단 도로지반조사차량(RSV) 2대를 추가 도입해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인 지반침하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현장에 투입되는 도로지반조사차량은 3D 다채널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이용해 지반하부의 정보를 수집하고 차량의 측면 및 후방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노면 및 주변정보를 수집한다.지표투과레이더는 땅 속에 전자파를 투과하고 반사되는 전자파를 분석하여 지하의
2016.03.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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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 ’16년 4월부터 최첨단 도로지반조사차량(RSV) 2대를 도입하여 본격적인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나선다. “지반침하 예방대책”과 관련하여 「지하공간 안전관리 대책」의 “불안요소에 대한 선제적 모니터링 및 관리” 일환으로 지자체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15년부터 지반탐사전담반을 설치하여 지자체 취약지반도로 점검을 실시했다.이번에 현장에 투입되는 도로지반조사차량(RSV)은 3D 멀티채널 GPR장비를 이용하여 지반하부의 정보를, 차량 측·후방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하여 노면 및 주변정보를 수집한다.‘15년
2016.03.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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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경식 제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이 날 회의는 최근 전국 곳곳의 도심지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과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예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했다.작년 12월에 발표한 ‘지반침하 예방대책’의 후속 추진내용과 각 부처·지자체별 관련 현황 및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보완사항 등을 논의했다.김경식 차관은 “지반침하가 다양한 원인에 의
2015.05.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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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특별법 제정 및 2017년까지 통합지도서비스 마련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하공간 통합지도를 기반으로 지하공간의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지반침하 예방대책”을 국가정책조정회의(총리 주재, 서울청사, 15시)를 통해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난 여름 연쇄적으로 발생한 싱크홀 사고를 계기로, 8월 12일부터 ‘범정부 민관합동 특별팀(T/F)’을 구성하여 싱크홀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왔다. 범정부 민관합동 특별팀이 국내의 지반침하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지반침하는 지하매설물 파손이나, 굴착공사 등 인위적요인으로 주로
2014.12.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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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특별 T/F팀, 안전관리체계 확정… 선제적 예방 강화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최근 발생한 싱크홀을 계기로 실시한 굴착공사현장 특별점검 결과와 “범정부 민관합동 특별팀”(T/F팀장 한국지반공학회장이승호)이 마련 중인 싱크홀 예방대책의 기본방향을 29일 밝혔다. 먼저, 대형 굴착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점검 결과, 공동이나 심각한 지반침하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대부분 공사현장이 안전관리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일부 현장에서 인근 지반이 소폭 침하되거나, 균열이 발견되어 즉시 보수·보강
2014.09.30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