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터널 굴착 시 경제성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터널 보강재 공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비닐하우스의 뼈대 모양처럼 생긴 구조물인 터널 지보재는 터널 굴착 작업시 붕괴를 방지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다. 터널 지보재는 록볼트, 숏크리트, 강지보재로 이루어져 있다. 강지보재 자체의 단단하고, 무게를 견디는 능력에 따라 터널의 안정성이 결정되기 때문에 터널 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구조재다.지금까지는 터널 강지보재는 독일에서 개발된 격자지보(Lattice Girder)가 보편적으로
[전문건설신문] LG하우시스가 슬로바키아의 자동차부품 기업 c2i(Composite Innovation International)社의 지분을 인수한다.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1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탄소섬유 자동차 경량화부품 기업인 c2i의 지분 50.1%를 인수하는 지분 인수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LG하우시스는 c2i의 총 지분 가운데 절반이 넘는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관련 계약을 2월 중으로 체결하고 3월까지 최종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지난 2005년에 설립된 c2i는 자동차의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량
[전문건설신문=이상호 기자] LG하우시스가 4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5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GTT)’에 참가해 자동차 경량화부품을 선보이고 있다.LG하우시스는 자동차 무게를 줄여 연비 개선에 기여하는 다양한 경량화 부품을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선보이기 위해 이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독자 개발한 경량화 소재인 LFT(Long Fiber Thermoplastics; 장섬유강화열가소성복합소재)와 CFT(Continuous Fiber Thermopl
슬롯을 사용한 무용접 방식의 콘크리트 충전 강관기둥 및 그 제조 방법 특허등록번호 : 10-1158522 특허등록일자 : 2012.06.14 특허권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충전 강관기둥 구조체(Concrete Filled Tube: CFT)는 폐단면부재로서 휨모멘트를 부담하는 강관이 바깥쪽에 있고 축력을 부담하는 콘크리트가 안쪽으로 있어 강관이 내부 콘크리트를 구속하거나 콘크리트가 강관의 국부좌굴을 막아주므로 강도와 에너지 흡수 능력이 다른 구조체에 비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기존 기술의 경우, 절곡성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지난 29일 기술연구소에서 제 5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교류회는 한화건설과 협력사와의 기술상생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5년 째 진행되고 있으며, 건설사와 협력사간 신기술·신공법에 대한 기술혁신 마인드를 고취시키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20개 우수협력사를 초청해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사 기술발표와 포스터 전시를 통한 ‘기술상생과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했다. ‘2013 글로벌 100대 건설사’ 진입을 기념하고, 기술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각종 신기술 개발로 Vision 2020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원장 주웅용)과 공동으로 내화피복(耐火被覆) 없이 3시간 동안 불에 견딜 수 있는 CFT를 개발했다. CFT(Concrete Filled Steel Tube)는 단어 그대로 내부에 콘크리트를 채운 강관으로 건축물의 뼈대를 구성하는 데 쓰인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구조재인 강재와 콘크리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CFT는 강재 단면이나 철근콘크리트 단면에 비해 강도가 높고 휘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