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4월 25일 '제22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교통신기술 부문까지 포함해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으로 확대 개최한다.건설·교통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과 건설교통신기술 슬로건 공모전 당선자 1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건설교통신기술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지금까지 개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콘크리트 안에 저장하는 이른바 ‘나노버블을 활용한 CO2 먹는 콘크리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콘크리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공재료로서 연간 300억 톤 정도 생산되며, 사회기반시설과 도시화 수요로 인해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일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온실가스의 5%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콘크리트 생산(시멘트 포함)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CCUS 기술이란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Carbon)를 포집(Cap
대한항공은 현대자동차, KT,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항공센터에서 3월 11일부터 5주간 수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에서 통합 운용성 실증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번 실증을 통해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와 UAM 운용시스템 간 5G 항공통신망을 활용한 UAM 통합 운용 시스템을 검증했다. 글로벌 항공사로서 오랜 기간 항공기를 운용해 온 노하우를 접목시켜 자체 개발한 UAM용 ‘운항통제시스템’과 ‘교통관리시스템’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한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광역시와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 협약은 부산 지역 어르신과 청년이 공존하는 환경 조성과 친환경 관련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 ▲찾아가는 ESG 현장교육 프로젝트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 ▲부산실버영상제 서포터즈단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최준우 사장은 “지역 어르신과 청년이 서로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버려지는 물건을 쓸모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일을 어르신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신임 공간정보본부장에 심병섭 전 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임된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전남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항공위성항법센터장,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팀장,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조사과장 등을 역임한 국토정보 플랫폼, 스마트시티 전문가다. 신규 임명된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의 임기는 상임이사로서 2026년 4월까지다.
한국부동산원이 2024년 4월 4주(4월 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로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 유지됐다. 수도권(0.00%→0.00%)은 보합 유지, 서울(0.03%→0.03%)은 상승폭 유지, 지방(-0.03%→-0.03%)은 하락폭 유지됐다.(5대광역시(-0.05%→-0.04%), 세종(-0.19%→-0.23%), 8개도(-0.02%→-0.02%))시도별로는 부산(-0.06
HJ중공업 건설부문은 3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완석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된 김완석 사장은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토목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지난 2021년 부터는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역임하며 수년간 회사가 지속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업계에서는 “김완석 대표는 약 36년간 현장과 경영에 이르기까지 건설 전 분야에 몸담은 대표적인 건설전문가로서, 특별히 토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엔지니어이자 영업통”이라며, “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