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상사부문(사장 김신)과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 컨소시엄은 호주계 글로벌 광산기업인 BHP Billiton 칠레 법인이 발주한 BHP Kelar (켈라)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남부발전 이상호 사장과 삼성물산 김정수 부사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9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BHP Billiton Copper社 피터 비븐(Peter Beaven)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칠레 BHP Kelar 발전 사업은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州에 517M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의 건설정책연구센터(센터장 박환표)가 건설산업이 국가 전반에 미친 건설부분의 국가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국민의 복지증진, 경제발전, 대외적 이미지 제고, 안전향상 등에는 크게 기여하였으나 환경 분야에는 적게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부문의 국가기여도란 건설산업이 국가발전 및 국민복지 증진에 얼마나 공헌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건설산업이 국가와 국민에 미치는 유익성의 정도를 나타낸다. 사회기반시설은 지역과 국가경제의 성장엔진 역할을 해오면서 기업 및 국가경쟁력의 근간이 되어왔으나, 최근 타 산업 및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7일 국방부에서 국방부장관과 국방위 소속 국회의원 한기호 의원으로부터 ‘KEPCO 휴전선 접경지역 군부대 지원사업’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전은 휴전선 접경지역 군부대에 대하여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군장병과의 소통의 장을 확대하는 등 군과의 협력체제 강화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전 강원지역본부는 휴전선 인근 지역특성을 살려 2013년 핵심사업으로 전방지역 전력설비 점검 및 노후설비 교체와 군 장병 취업 컨설팅 시행 등 휴전선 접경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신고리 원전에서 생산하게 될 전력 송전 및 영남 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시행 중인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 건설공사의 추진이 매우 시급함에 따라 지난 5월 29일부터 잠정 공사중지 중에 있던 밀양시 4개면 구간에 대해서 오는 2일 공사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여름철 전력피크에 신고리 원전 3,4호기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향후 건설일정을 고려하면 더 이상 공사를 늦출 수 없는 시점으로 공사재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전은 지난 2007년 11월 사업승인을 득하고 2008년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은 17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국민들이 정전의 불편없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력공급 상황 및 비상대응체제를 점검했다. 서울지역에 위치한 345kV 성동변전소, 성동전력구 및 배전센터를 방문한 조환익 사장은 전력공급 설비 및 고장복구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였으며, 근무자들에게 추석연휴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전 조환익사장은 "연휴기간 동안 약 6,800명의 인원이 전국 사업소에서 근무할 예정으로 24시간 실시간으로 전력설비 감시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 할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16일 육군 계룡대에서 육군과 전력설비 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육군은 변전소, 발전소, 송전철탑 등 주요 전력시설에 대해 유사시 병력과 방호장비를 지원하고, 한전은 육군에 전력시설 정보제공과 군시설 전기관련 안전 점검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은 “발전소와 변전소, 송전철탑 등 전기설비들은 전국에 산재해 있어 유사시 시설방호에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하면서, “이번 육군과의 통합방위체계 구축은 유사시는 물론 평시에도 전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남북간 개성공단 재가동 합의에 따라 입주기업들의 정상적인 공장가동이 가능하도록 13일부터 154kV 송전방식으로 전환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한전은 지난 4월 개성공단 조업중단 이후 22.9kV 배전선로 2개(공급능력 20,000kW)로 전환하여 최소한의 전력을 계속 공급해 왔다. 특히,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8.14) 이후 개성공단에 관련인력을 투입하여 전력설비에 대해 열화상 측정 등 과학화 진단장비를 이용한 정밀점검과 불량설비 보강․교체작업을 수행했다. 이번 조치로 전력 공급능력이 10만kW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이하 한전)이 2013년 1분기 연결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72%가 늘어난 6,578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131%가 증가한 1,604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분기 단위로 연결결산 실적을 산출한 지난 2010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1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된 것이다.1분기 당기순이익이 발생한 이유는 발전원가가 저렴한 원자력 발전소의 고장정지(영광 3호기 등) 및 계획예방 정비원전 증가에 따른 약 4,300억원 규모의 전력공급원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평가손실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