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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은 대규모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위성·항공·드론 등으로 신속하게 재난 현장을 촬영하고 지도, 국토 통계정보 등 고정밀의 공간정보와 함께 제공하는 ‘긴급 공간정보 서비스’를 오는 내달 4일부터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 전국의 재난 대응 기관은 ①재난 현장을 촬영한 영상, ②지형, 지물(건물, 도로 등)의 정보를 담은 수치지도, ③과거 시계열 항공사진, ④국토 통계정보(인구, 주택 등)가 융·복합된 긴급 공간정보를 즉시 제공 받을 수 있고, 국토정보플랫폼사이트를 통해 가공·활용할 수 있다.긴급 공
2022.02.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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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와 도시재생사업 등 국책사업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두 분야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도시재생 및 취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등 국책사업은 인근 신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경관이 쇠퇴한 노후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부분의 사업이 지적경계와 실제현황이 불일치함에도 지적 경계정비 없이 현장 개선사업 위주로만 우선 추진되기 때문에 사업완료 이후 건축물의 경계 저촉 등 이웃 간의 경계분쟁 요인이 깊이 내재돼 있었다.이에 따라, 지적재조사기획단(이하 기획단)은 지적공부와 실
2022.02.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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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 국가기록관리 체계구축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LX공사는 25일부터 이틀간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LX라키비움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철도공단, 한국부동산원 등 기록전문가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LX공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 국가기록원을 비롯한 20여개 기관의 기록전문가들은 ▲차세대 기록관리시스템 운영 ▲기록물 보존ㆍ복원 전략 ▲기록관리 우수사례 공유 ▲22년도 협의회 활동 추진 방향 및 계획 수립
2021.11.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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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와 예금보험공사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선진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와 예금보험공사 이한규 상임감사는 25일, LX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사 선진화를 위한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면서 전문성 강화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역량‧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ESG 경영 추진 지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공유 ▷정부 정책과 연계된 감사업무의 효율적 수행 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는 “사후 감사가 아니라 사전
2021.10.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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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대전으로 이전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말 기상청을 시작으로 나머지 3개 공공기관도 기관 여건에 따라 내년부터 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에서 세종으로 이전한 중기부와 3개 산하기관의 빈 자리를 기상청과 3개 공공기관이 채우게 됐다.이번 공공기관 개별이전은 중기부 세종 이전에 따른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것이다. 지난 2월 국무회의에서 수도권 소재 청(廳) 단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전 비용, 업무 연관성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기상청이 적합한 것으로 의결됐다. 나
2021.10.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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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14일 국토교통위원회 공공기관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된 공사 임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직무 관련 학회 임원을 모두 탈퇴키로 했다고 밝혔다. LX공사의 임직원은 그동안 지적제도와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관한 학술활동을 해오다 협회의 요청에 따라 보수를 받지 않은 임원으로 등재했다. 그러나 활동이 지극히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공사 임원과 민간업체의 용역 수주 연계성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다만 최근 이해충돌방지법이 제정되면서 유관 학회 임원 겸직이 직무상 부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원실의 지적을 수용해
2021.10.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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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지난 14일 국토교통위원회 공공기관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된 음주운전, 성희롱, 폭력행위 등 중요 비위 행위자들을 대상으로 처벌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LX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발생한 성희롱 및 폭력, 음주운전 등 총 44건의 비위행위 관련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처벌이 있었다고 판단, 처벌 수위를 높인다.이에 따라 중대 비위행위자(음주운전‧성희롱‧폭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자동승진제도와 징계감경규정을 폐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정부·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2021.10.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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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조달에 대한 국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청와대 직속으로 국가백신개발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는 제안이 제기됐다.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대한민국의 ‘백신 4강'을 위해 청와대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10일 밝혔다.양 의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영국, 독일만큼 축적된 역량도 있고, 위대한 ‘빨리 빨리 DNA’를 활용하면 ‘뉴 메이드 인 코리아’의 백신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백신 4강’으로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그러면서 1980년대 중반 미국, 일본,
2021.05.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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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시민안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양기대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및 성능개선사업 9.6억, △중장년 1인가구(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센터 설치(하안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3.3억, △소하근린공원 목재경사로 정비사업 3억,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설치 2.5억,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성능개선 사업 2.4억 등 5개 사업이다.우선 9.6억을 확보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및 성능개선사업은
2021.05.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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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과 창신대학교는 도서관 활성화와 학생 복지증진을 위해 복합문화공간 ‘다온(多ON)’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0일 완공한 뒤 지난 28일 개관식을 진행했다.도서관이란 과거 혼자 조용히 책 읽던 장소에 불과했던데 반해, 최근에는 함께하는 도서관, 휴식과 소통의 공간, 체험형 도서관,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기반의 시설로 변모해가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의 지원 속에 이러한 최근 도서관 공간 조성 경향을 반영해 도서관 1층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진행해왔다.복합
2021.04.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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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가 ▲매출액 2조 8,251억원, ▲영업이익 1,466억원의 2014년도 경영실적(K-IFRS기준)을 30일 발표했다.전년 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27.9%가 각각 증가하는 등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 모두 전년과 비교해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2014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884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와 대비해 매출은 1.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98.4% 증가했다.LG하우시스는 2014년도 경영실적과 관련해 "건설∙부동산 경기 활성화 정책에 따른 창호, 바닥재 등의
2015.01.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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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임차농민이 농업손실을 보상받기 위해 경작 사실을 증명하는 과정에서 농지 소유자에게 일명 ‘도장값’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30일부터 입법예고한다. 먼저, 농업손실보상 시 실제경작자의 확인 방법이 개선된다. 지금은 실제경작자인 임차농민이 농업손실 보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임대차계약서, 농지소유자가 확인하는 경작사실증명서 등을 사업시행자에게 제출하여야 했다. 개정안에서는 임대차계약서 등이 없는 경우에는 사업시행자가 임차농
2015.01.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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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15년 국토교통부 소관 SOC 사업의 신규 발주계획은 전년대비 33건이 증가한 총 141건이라고 밝혔다. 도로 부문은 당진~천안 고속도로, 광주순환고속도로 등 34건(1,057억원)으로 '14년 대비 11건이 증가할 예정이다. 특히, 당진~천안 고속도로는 항만과 국가기간산업시설이 밀집한 서해안 지역의 물류수송망 확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 부문은 서해선(홍성~송산), 중앙선(도담~영천, 영천~신경주), 보성 ~임성리 철도 등 30건(1,182억원)을 신규 발주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이후 사업
2015.01.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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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1,61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9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014년 연간 매출 8조 9,115억원, 영업이익 1,618억원, 순이익 5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3년 대비 매출은 9.1% 감소했지만,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 2,907억원, 영업이익 21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3년 4분기 이후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해 수익성 회복 추세를 이어가게 됐다.
2015.01.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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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안전관리 위원회는 29일 오전 10시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에서 ‘건축물의 소음과 진동’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시공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시공기술발표회는 제2롯데월드 초고층 프로젝트 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19일 ‘균열’을 첫 번째 주제로 한국건축시공학회 교수들을 초청해 점검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날 발표회는 대한건축학회 이상현 교수(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와 한국소음진동공학회 부회장 김흥식 교수(호남대학교 건축학과), 한국콘크리트학
2015.01.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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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현대엘리베이터가 2014년 매출 1조 2110억원, 영업이익 1288억원, 영업이익률 10.6%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13.7%, 영업이익은 24.9%, 영업이익률은 0.9%p 성장한 수치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난해 국내시장 점유율은 48.4%(신규 설치 기준)로 집계됐다. 2007년 이후 8년 연속 1위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2014년 실적은 양적 성장은 물론 동북아 금융 허브 역할을 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국내 최고속(분속 600m) 승강기
2015.01.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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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축물 정보를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고 신산업 활성화를 하기 위해 건축물 정보를 2월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은 개인정보를 제외한 세움터의 건축물대장, 주택사업승인 등에 관한 건축 및 주택정보 1,504개 항목으로 2.8억건의 방대한 정보량이며, 정부가 보유하는 DB가 일반 국민에게 전면 개방되는 최초의 사례로써 민간 활용의 시험무대가 될 것이며 행자부 등 정부 관계자의 비상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건축물 정보는 ‘14년말 행정자치부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
2015.01.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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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회장 이봉관) 김병화 사장은 지난 27일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방배4동(동장 윤주해) 두리하나 청소년국제학교(대표 천기원 목사)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서희건설 임직원이 뜻을 모아 기증한 이번 사랑의 쌀 60포는 탈북청소년 교육기관인 ‘두리하나 청소년국제학교’에 전달하였다. 이날 김병화 사장은 “우리 서희건설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면서 “두리하나국제학
2015.01.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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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케이티씨건설(주) 및 웅진종합건설(주)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케이티씨건설㈜이 정당한 이유 없이 직접공사비보다 낮게 하도급대금을 결정한 행위, 선급금, 하도급대금 및 지연이자를 미지급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 1600만 원을 부과했다. 또, 웅진종합건설㈜이 하도급대금 및 지연이자를 미지급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 24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조치는 수의계약을 주면서 정당한 이유 없이 공사에 소요되는 최소비용보다 낮게 하
2015.01.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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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10월 출시되어 파격적 상품조건으로 국민적 관심을 받았던 ‘주택기금’의 공유형 모기지는 취급기관과 대상지역을 확대하고, 상품출시 초기 과잉수요 억제를 위해 도입되었던 까다로운 심사기준도 완화된다. 한편, ‘주택기금’ 공유형 모기지와 별도로 유사한 상품구조를 가지는 초저리 ‘은행대출’도 출시된다. 주택기금과 달리 은행상품은 소득제한이 없는 만큼, 집값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자가를 소유하고 싶은 모든 계층에게 공유형 모기지를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의 공유형 모기지
2015.01.28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