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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실시공 근절 및 공공건설 품질향상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H 기업성장센터(판교)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학·연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부실공사의 원인진단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홍근 서울대학교 교수는 인천검단 아파트의 붕괴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박 교수는 붕괴사고의 원인을 전단보강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 미흡, 성토재 과하중으로 분석하고,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상호간 업무협의 프로세스 구축 필요성과
2023.11.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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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1월 24일 오전 킨텍스(제1전시장)에서「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첫 총회를 개최한다.지난 7월 출범한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지원한다”는 방향 아래 스마트건설 생태계를 이루는 대・중소・벤처기업(현재 313개 참여중)이 운영을 주도하고, 학계・연구원 및 공공 등이 지원하는 협의체로서, 6개의 핵심 기술 별로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기술위원회와 기술위 간 공통 이슈를 다루는 특별위원회로 구분되며, 운영위원회에서 기술/특별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국토교통부는 얼라이언스 운영 전반을 총괄 지원한다
2023.11.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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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24일 건설현장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100명의 ‘건설안전 국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감시단은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사회적 감시를 강화해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년부터 운영중인 국민참여제도로, 내년에 활동할 감시단은 실버감시단 20명을 포함하여 모두 100명으로 계획돼 있다. 국민감시단은 생활 근거지 인근 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휴대전화 등으로 신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신고에 대해서는 소정의 포상이 실시된다. 건설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
2023.11.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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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관내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현장 지원과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한난 정용기 사장은 23일(목) 오전, 30년 이상 열공급을 해온 성남시 관내 공공임대주택을 직접 방문해 난방시설 현장점검 및 관리사무소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갑작스런 한파와 더불어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둔 지역난방 사용자들에게 따뜻하고 효율적인 난방 사용을 위한 사용자측 설비 점검 및 안내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아파트 기계실의 차압유량 조절밸브, 열교환기 등의 난방공급 설비를 관리사무
2023.11.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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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시공한 주거 공간과 업무시설이 22일~23일 이틀에 걸쳐 조경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먼저 롯데건설은 22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빌딩에서 진행된 ‘제14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과 협회장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자치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환경부, 서울시가 주관하는 상으로, 인공지반 녹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개최됐다.환경부장관상을 차지한 ‘G-Tower(지-타워)’는 서울 구로구 소재 지하 7층~지상 39층, 전체 면적 18만㎡ 규모에 이르는 게임사 넷
2023.11.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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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2023년 11월 3주(11월 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10%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0%로 지난주(0.02%) 대비 보합 전환됐다. 수도권(0.03%→0.01%) 및 서울(0.05%→0.03%)은 상승폭 축소, 지방(0.02%→0.00%)은 보합 전환됐다. (5대광역시(0.01%→-0.02%), 세종(0.10%→-0.02%), 8개도(0.02%→0.01%))시도별로는 충북(0.06%), 전북(0.04%)
2023.11.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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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가 건설워크넷 개설 10주년을 맞아 11월 23일부터 「건설분야 인재채용 우수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 대상은 건설워크넷을 이용해 채용공고를 진행하고, 인재를 채용한 기업들로 △인재영입 부문 △채용모집 부문 등 총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사와 우수상 2개사를 각각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협회는 수급불균형을 겪고 있는 건설분야 일자리 해소에 적극 노력한 기업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신청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시상식은 내년 초 협회
2023.11.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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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제22차 현장점검의 날인 22일에 2023년 3분기까지 사망사고가 집중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의 ‘추락’ 사고 예방조치를 집중점검했다.건설현장 추락사고는 안전난간·개구부 덮개 설치, 안전대 착용 등과 같은 기본적인 수칙을 준수하였다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가 다수여서, 이번 점검은 현장의 인식 전환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건설현장은 추운 겨울철이 되면, 콘크리트의 굳는 속도가 저하되어 보온양생과 장기간의 거푸집·동바리 존치가 필요하다. 이때 보온을 위해 갈탄·숯탄
2023.11.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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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온 현대제철이 최근 열연과 후판 제품에 대한 국내 EPD(환경성적표지 :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EPD는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열연, 후판 제품에 대한 현대제철의 이번 인증 취득은 2020년 판재류 제품(열연, 냉연, 도금, 후판)에 대한 스웨덴
2023.11.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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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중대재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주요 협력회사 경영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DL이앤씨 관계자를 비롯해 최근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한 협력회사 6곳의 경영진이 참석했다.DL이앤씨는 간담회에서 각 협력회사 경영진과 심층 면담을 통해 중대재해와 관련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중대재해 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함께 논의하고 유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했던 한 협력회
2023.11.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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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장흥점은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장에서 5백만원을 기부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경로식당 및 노인맞춤돌봄사업, 노인일자리 등 각각의 노인복지관련 분야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14명에 대해 군수 표창패가 전달됐다.읍면별 모범노인에 대해서는 노인지회장상이 수여되어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김영지 삼성전자 장흥점 대표는 “인구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홀로계신 어르신들 비율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가장 편한 휴식처인 경로당 활성화 시책에
2023.11.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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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며 날씨가 점점 건조해지고 추워지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날씨가 추워지며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는데 이로인해 난방기구 취급 부주의 화재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이에 소방청은 11월 한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전국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재 예방 활동에 주력해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한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약 1만1030건의 화재가 겨울철에 발생했다. 겨울에는 건조한 날씨와 낮은 기온으로 각 가정이 전기장판과 전기난로, 화목보일러 등의 난방기구 사용량
2023.11.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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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포스코이앤씨는‘20년 리모델링 슬래브 신구(新舊) 접합부 연결 기술을 시작으로, 올해 LG전자와 '리모델링 맞춤형 가전제품', 포스코 특수강건재를 활용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까지 개발에 성공하면서 리모델링 기술력을 입증했다.‘04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층간소음에 대한 별도의 법적 기준이 없었고 특히 기존 아파트
2023.11.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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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충청 및 대구권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신탄진~조치원), 3단계(강경~계룡),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사전타당성조사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전 최적의 노선(안), 수요 및 경제성 분석, 사업추진 논리 개발 등을 검토하는 첫 단계로 착수일로부터 12개월 간 시행할 예정이다.충청권 광역철도 2, 3단계는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사업을 연장하여
2023.11.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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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일일 건설안전관리 상황판(이하, ‘안전상황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안전상황판은 사업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업에 특화된 각종 안전보건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기존에는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안전보건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개별 자료를 일일이 찾아야 했다. 안전상황판은 건설현장에서 관심이 있는 지역별 날씨 정보, 사망사고 빅데이터와 연계한 오늘 날짜의 과거 사망사고 사례, 위험성평가표 예시 등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산재예방에 활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주요 건설안전 이슈
2023.11.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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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및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11월 17일(금) 오전 10시 서울에서「우크라이나 재건협력 기업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정부 차원에서 열리는 첫 민간기업 대상 설명회로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원팀코리아의 우크라이나방문(’23.9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팀코리아의 활동성과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협력에 참여 의지를 가진 우리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먼저, 정부와 우크라이나 정부가 함께
2023.11.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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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스마트건설 분야 혁신기술 발굴을 통한 상생 행보를 이어 나간다.SK에코플랜트는 1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개방형 기술 공모전 ‘2023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0년부터 혁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개방형 기술 공모전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
2023.11.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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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항만장비산업협회’가 15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창립식을 갖고 초대 협회장에 HJ중공업 홍문기 대표를 선임하는 등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창립식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협회는 항만장비산업 육성과 관련 기술 증진을 위해 항만크레인, 항만무인이송장비(AGV), 항만운영시스템 분야의 대표기업들이 의지를 모아 설립하게 되었다. 회원사는 HJ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현대로템, 서호전기, 한미테크윈, 싸이버로지텍, 토탈소프트뱅크 등이다.최근 항만 전반의 스마트화
2023.11.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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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영하 15℃ 혹한 기후 대응을 위한 고성능 콘크리트 시공 기술과 AI 기반의 동절기 시공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경기도 북부, 강원도 그리고 접경지역은 국내 다른 지역과 달리 동절기가 긴 기후 특성이 있다. 이 지역에서 건설공사가 진행될 경우 충분한 공사기간을 확보하기 어렵고, 공사의 준공 기한을 맞추기 위해서는 동절기에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동절기 공사는 극한의 온도 조건을 고려해 재료 관리, 콘크리트 타설, 양생 등 철저한 동절기 공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부 현장에서는 동
2023.11.17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