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신문]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조충기)가 그라피소프트와 지난 9일 서초동 건축사회관 8층 중회의실에서 건축설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조충기 회장과 박무귀 부회장 등 임원진과 그라피소프트 아시아 총괄대표 벤스 코바(Bence Kovacs)와 그라피소프트 코리아 최철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그라피소프트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 소프트웨어인 ArchiCAD 제작사로 대한건축사협회와 그라피소프트는 건축설계 생산성 향상 및 교육협력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력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건축사협회는 그라피소프트와 회원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BIM 소프트웨어 공급 및 교육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BIM 소프트웨어 사용에 있어 회원사의 업무 요청사항이나 건의사항을 향후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BIM 라이브러리 구축 등을 통해 국내 시장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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