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충기 회장(左)과 그라피소프트 아시아 총괄대표 벤스 코박스(右)가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전문건설신문]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조충기)가 그라피소프트와 지난 9일 서초동 건축사회관 8층 중회의실에서 건축설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조충기 회장과 박무귀 부회장 등 임원진과 그라피소프트 아시아 총괄대표 벤스 코바(Bence Kovacs)와 그라피소프트 코리아 최철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그라피소프트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 소프트웨어인 ArchiCAD 제작사로 대한건축사협회와 그라피소프트는 건축설계 생산성 향상 및 교육협력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력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건축사협회는 그라피소프트와 회원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BIM 소프트웨어 공급 및 교육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BIM 소프트웨어 사용에 있어 회원사의 업무 요청사항이나 건의사항을 향후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BIM 라이브러리 구축 등을 통해 국내 시장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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