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고양시 공무원 등 55명 참여

[전문건설신문] 한국시설안전공단(강영종 이사장)은 5일부터 2일 동안 고양시와 파주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6년도 하반기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전문 강사진을 초청해 관리자 과정과 실무자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파주시, 고양시, 고양시 도시관리공사 등의 공무원 55명이 참여했다.

그간 파주시와 고양시 공무원들이 재난안전교육을 받기 위해선 자동차로 3시간이 넘는 거리인 충남 천안의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나 중앙소방학교까지 가야 했기 때문에, 한국시설안전공단이 마련한 재난안전 교육은 이들에게 환영받았다.

한편,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그동안 두 지자체와 안전문화 캠페인 및 민방위훈련을 공동 실시하며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해왔다.

또, 공단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의 정부3.0 핵심 가치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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