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면접을 마친 새누리당 김휘일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전 18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유세지원본부 부단장)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후보는 7일 경로당, 소공원 주변에서 주민들과 함께 청소를 하며 민심탐방에 나섰으며, 또한 이날 보현사에서 민들레 봉사단과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민심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OECD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밥을 굶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가슴이 미어진다”며 “생계에 기본인 의식주 해결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정책지원과 열악한 환경에서 웃으면서 자원봉사를 하는 분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남구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고 재개발·재건축이 절실하다”면서 “임대아파트와 행복주택을 건설해서 젊음 부부들이 들어와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고 활력이 넘치는 중·남구의 지도를 확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이제 중·남구도 제대로 일할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야 한다”며 “국회에 입성하면 3선 이상의 역할을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또 “사업 25년, 중앙정치 20년을 한 준비된 후보로서 박근혜 대통령님을 모시면서 믿음, 신뢰, 원칙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박근혜 대통령님의 정치철학, 경제철학, 국정철학을 제대로 배웠다”며 “‘김휘일’ 이젠 중구, 남구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열심히 두발로 뛰어다니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김휘일 예비후보 부인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무료급식 봉사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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